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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통합앱 'SB톡톡플러스' 보이스피싱 차단 기능 강화 2024-09-02 14:50:23
통합앱 'SB톡톡플러스' 보이스피싱 차단 기능 강화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통합 금융앱 'SB톡톡플러스'의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중앙회는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 사본 여부 판별·안면인식 비교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비대면계좌...
금융권, 국회에 금투세 폐지·장기투자 세제혜택 등 입법 요청 2024-09-02 12:00:06
상속세를 완화하는 상속세법 개정안(41.5%), 피싱 의심 거래를 자동으로 출금 중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 개정안(31.7%) 등도 언급됐다. 반면 가장 부담스러운 법안으로는 금융사의 비대면 금융사고 과실 입증을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45.4%)이 거론됐다. 금융사가 입증 책임을 지는 경우 이용자 입장에...
싱가포르, 피싱 피해자 은행송금 일시 차단 법안 추진 2024-08-31 12:11:27
피싱 등 사기 건수의 86%는 피해자가 스스로 송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안에 따르면 피해자가 사기꾼에게 돈을 이체한다고 믿을 만한 사유가 있을 때 경찰이 은행에 송금 제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경찰은 우선 28일간 송금을 제한하고 필요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다만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SMS), 온라인 등...
"나 모르게 불법대출 실행?"…오늘부터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2024-08-23 10:16:33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서비스 가입 이후 신규 여신거래를 원할 경우 기존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이용해 손쉽게 서비스를 해제하면 된다. 해제 시에는 영업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등에 따른 해제인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상담사가 연결해준 검사도 '피싱범'…조직적 사칭 기승 2024-08-22 12:01:32
대면 대출까지 최대한도로 받게 해 피해 금액이 커지기도 한다. 대출빙자형 피싱도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 캐피탈사나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주로 사칭하며 저리 대환대출 등이 가능하다고 속이거나, 정책자금을 신청하라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금감원은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수상한 문자 메시지는 삭제하고...
iM뱅크, 365일 모니터링…보이스피싱 예방 2024-08-14 11:36:16
것을 예방한 사례가 있는데, 창구 직원은 보이스피싱 사고임을 직감하고 금융소비자보호부와 협업하여 고객을 적극 설득한 결과 5000만원 전액을 예방했다. iM뱅크가 상반기 범죄로부터 예방한 고객 자산은 약 10억원이 넘는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율배상 제도에 따른 첫 배상도 지난 7월 초 진행됐다. 자율배상 제...
핸드오더, QR, NFC사기 방지 위한 보안QR 신제품 출시 2024-08-14 10:30:56
대면 스마트 오더 솔루션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QR코드를 이용한 큐싱(Qshing) 범죄가 급증하면서, 보안에 취약한 종이 QR오더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큐싱(Qshing)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를 이용한 해킹을 의미하는 것으로 악성 QR코드를 촬영하도록 한 뒤 앱을 설치하게 하는...
'청첩장 스미싱' 9000만원 대출 피해…법원 "안갚아도 돼" 2024-08-08 17:42:53
비대면 금융사기 발생 시 일부 배상하는 자율배상제도가 시행 중이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후 제3자에 의해 본인 계좌에서 금액이 이체되는 등 금전 피해가 발생하면 은행이 일정액을 배상하는 제도다.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 19곳과 합의한 ‘책임분담기준’에 근거한다. 이 기준이 보험사,...
보이스피싱 '비대면 점조직' 기승…檢합수단 1년 연장 "끝까지 추적" 2024-07-31 18:12:13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범행 단계별 분업화 및 전문화 양상을 보이고, 중소 규모 점조직도 난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사기행위→피해금 편취→자금세탁’ 순으로 범죄를 분업화하는 식이다. 또 콜센터, 중계기 운영, 대포 유심 유통, 현금 수거책 모집, 대포통장 유통 등을 별도 팀으로 나눠...
"홀린 듯이 3200억 뜯겼다"…상상도 못한 범행 수법에 '발칵' 2024-07-31 13:19:06
보이스피싱 범죄는 조직적 비대면 사기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스미싱 문자를 보내고 악성 앱을 유포하는 등 범행 수법이 고도화되고 기망 방식도 주식·코인 투자 리딩방 유인과 로맨스 스캠 등으로 급속히 다변화하고 있다"며 "조직적 비대면 사기 범죄가 진화·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