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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표 감당 못해"…대부업체에 대출하지 않겠다는 은행들 [김대훈의 뱅크앤뱅커] 2021-05-11 09:22:47
대부업 채권을 매입하지 않기로 했다. 과거 대부업체를 취재했을 당시 한 관계자의 말이 떠오른다. “대부업은 가라앉는 배입니다.” 좋든 싫은 금융업은 현실이다. 대부업체의 고사는 대부업에서만 돈을 빌려주는 서민을 위기로 내몰 것이다. 대부업계가 고사하면 그 다음 2금융 업계에 위기가 올 것임이 자명하다....
"불법사금융 이용자 4명 중 3명은 불법 알고도 빌려" 2021-04-18 12:00:10
"대부업계가 불법사금융으로 넘어가는 저신용자를 흡수할 수 있게 최고이자율 규제를 획일적으로 하는 대신 금액, 대출 기간, 상품 성격 등에 따라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설문은 작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메일로 이뤄졌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형 대부업체 3곳 중 2곳 퇴출 공포 떤다 2021-02-17 16:54:37
정부가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 대부업체에만 은행권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면서 대부업계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부업체들은 오는 7월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연 20%로 떨어지면 이익을 내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다. 2018년 최고금리가 연 27.9%에서...
대부업계에 칼 대는 금융당국…올해 '화이트리스트' 도입 예고 2021-02-17 16:26:02
대부업계가 올 하반기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0%→연 20.0%)를 계기로 대형 대부업체 3곳 중 1개 업체만 살아남는 구조조정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부가 서민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신용도가 우수한 대형 대부업체에 대해 영업 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히면서다. 나머지 업체들은 연 20%...
연 이자율 400% 불법사채 기대는 '코로나 빈민' 2021-01-21 17:29:15
“법정 최고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대부업계가 돈줄을 조인 데다 코로나19로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자들이 증가하면서 불법 사금융에서라도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부업계는 법정 최고금리가 잇달아 인하되면서 수익성에 타격을 입자 저신용자 신용대출을 계속 줄이고 있다. 법정 최고...
"대출조인 탓, 돈 빌릴 데 없는데"...불법사채금리 평균 이자율 연 145%→401% 껑충 2021-01-20 11:13:51
가까이 늘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때문에 대부업계가 신규 신용대출을 줄이면서 갈곳을 잃은 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총 5160건의 불법사채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 환산 평균이자율이 401%로 집계됐다고 20일 발표했다. 2019년(연 145%)보다...
최저금리 인하 2년 만에 대부업 '급전 신용대출' 40% 급감 2020-12-30 15:31:23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업계가 6월말 현재 대부업계 대출잔액은 1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000억원(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업 대출잔액은 2018년 6월말(17조4000억원)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대출 감소세는 신용대출이 주도했다. 2018년 6월말...
"법정 최고금리 인하, 저신용자 사채로 몰아낼 수도" 2020-11-17 07:34:38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대부업 시장 규모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금융감독원 통계를 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대부업체의 대출 총잔액은 15조9천억원으로 작년 6월보다 8천억원 줄었다. 1년 전인 2018년 말보다는 1조4천억원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2018년에 법정 최고금리가 연 27.9%에서 24%로 인하된 데다 추가로 더...
[사설] 관치금융도 모자라 노조 경영개입 허용하겠다는 건가 2020-09-06 17:54:19
왔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뉴딜펀드를 비롯해 대부업 최고 금리 인하 움직임, 공매도 연장, 라임펀드 100% 배상 등이 모두 그런 사례다. 그런데 이제는 관치에 이어 노조의 입김이 거세지는, ‘노치(勞治)금융’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다.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한 사용자 측 대표들은 “금융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
저축은행 "비대면 거래 만연한데 대출지역 규제 웬말?" 2020-07-27 10:13:02
전국에서 영업이 가능하다. 대부업을 영위하려는 자는 영업소별로 해당 영업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 대부업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업계에서는 영업권역 규제가 완화된다면 더 많은 고객들이 영업권역 외의 저축은행에서 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고, 이는 저축은행 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