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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마은혁 임명 보류' 권한쟁의심판 오늘 선고 2025-02-03 09:44:22
대선 구도가 바뀔 수도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회 의결 없는 우 의장의 권한쟁의 심판 청구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보류 권한쟁의 심판은 선례에 비춰 각하될 사안"이라며 "헌법재판소가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이고, 대통령 탄핵...
관세 폭탄발 세계 금괴 대이동! 뉴욕에 쌓인다! 미소짓는 트럼프, 화폐개혁까지 손 대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2-03 08:07:03
합의로 ‘강한 달러-약한 아시아 통화’ 구도 재현 - 반사이익 누린 中 등 아시아 국가, 대미 무역흑자 - 아시아 국가의 과잉 저축분, 美 자산시장으로 유입 - 거품 붕괴 모형, 돈이 더이상 공급되지 않으면 터져 - 리먼 사태 발생, “달러 중심 美 질서는 오지 않는다” - 금융위기 후 첫 대선, 롬니 후보 금 본위제 부활...
"이준석이 대통령 적임자"…지지자들, 출마 선언에 '눈시울' [현장+] 2025-02-02 21:09:21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도 과감하게 세대 전환과 구도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지지자들은 "맞습니다!", "이준석 멋지다!" 외치며 호응했다. "'싸가지 없다' 프레임, 기득권의 전형적 모습" 이날 이 의원은 낡은 정치의 시대를 끝내자며 여야 양쪽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최근 야당...
"오바마도 40대에 대통령됐다"…이준석 사실상 대선출마 선언 2025-02-02 18:19:45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85년생인 이 의원은 올해 대선 출마가 가능한 법적 나이(만 40세)가 된다. 이 의원은 “존 F 케네디는 43세에 미국의 지도자가 돼 사람을 달에 보냈고, 46세의 빌 클린턴은 걸프 전쟁 승리를 이끈 현직 조지 부시 대통령을 꺾고 IT(정보기술)를 중심으로 미국의 중흥기를 이끌었다”며 “46세의...
세계 금괴 대이동, 50년 만에 재현…트럼프의 화폐개혁 구상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2-02 18:18:19
합의는 ‘강한 달러-약한 아시아 통화’ 구도를 만들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무역수지 흑자를 크게 키웠다. 국민 경제 3면 등가 법칙(X-M=S-I, X: 수출, M: 수입, S: 저축, I: 투자)에 따라 아시아 국가의 과잉 저축분은 미국 자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또 거품 붕괴 모형에 따라 자산가격을 떠받칠 돈이 더...
"정치 판갈이 할 것"…'만 39세' 이준석, 사실상 대권 도전 [종합] 2025-02-02 17:29:56
누구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던 동탄의 기적 위에 우리가 쌓고 싶은 다음 기적은 세대교체의 기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도 과감하게 세대 전환과 구도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40대에 국가 최고 지도자가 된 존 F.케네디,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거론했다. 이...
대만 야권 정부 예산안 삭감에 주민, 야당 의원 파면 추진 2025-02-02 14:29:08
투표 결과가 2026년 치러질 지방선거와 2028년 총통 선거(대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야당은 지난달 21일 정부가 편성한 2025년도 예산안 가운데 2천75억 대만달러(약 9조1천억원)를 삭감했다. 집권 민진당은 지난해 1월 총선에서 입법원 전체 113석 중 51석을 얻는 데 그쳤다. 국민당은 52석,...
[트럼프 관세전쟁] 中·加·멕시코에 관세폭탄…통상질서 재편·무역전쟁 서막 2025-02-01 11:05:05
2월 1일에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 때부터 관세를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 등으로 표현하며 재집권 시 무차별 '관세 카드'를 휘두르겠다는 선전포고했던 것을 망설임 없이 실행하겠다고 거듭 천명한 셈이다. 일단 가장 먼저...
김민석 "'여론조사 1위' 이재명으로의 정권교체가 큰 흐름" 2025-01-31 15:15:09
36%로 조사돼 그 격차는 19%P로 벌어졌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이 대표가 다자구도에서 35∼36%의 지지율로 가장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정권교체 여론이 50%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이 대표는 다자구도에서 30%대에 머물렀다. 양자 구도에선 이 대표 지지율은 40%대로 오르며 여권 후보에 대해 우세를 유지했다....
[차장 칼럼] 정치에 내미는 최소한의 청구서 2025-01-30 17:24:09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여대야소 구도에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면? 만 하루도 안 돼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을 것이다. 정치권에서 계엄 절차를 더 까다롭게 만들자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경찰이 서로 윤 대통령을 수사하겠다고 다툰 상황도 짚어야 한다. 공수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