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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나는 이시바…美 LNG 수입 확대 제안할 듯 2025-02-02 18:23:19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의 대일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 안보조약 제5조의 센카쿠열도 적용을 다시 확인해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관해선 미국과 일본, 한국이 일치해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본을 뺀 채 미국과 북한이 담판을 짓는 방식에 반대한다. 일본 정부는 일본에 손을 내미는...
세계 금괴 대이동, 50년 만에 재현…트럼프의 화폐개혁 구상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2-02 18:18:19
못한 강달러로 대일 무역적자가 용인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자 재정적자마저 심해지며 미국은 디폴트 우려에 휩싸였다. 당시 크게 당황한 로널드 레이건 정부는 금 본위제 부활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결국은 선진국 간 엔화 대비 달러 약세를 유도하기로 하는 ‘플라자 합의’로 발등의 불을 껐다. 달러 중심의 미국 질서가...
"LNG 사줄게, 우리 지켜줘" 트럼프 만나는 이시바 전략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5-02-01 21:52:48
주둔비 부담을 늘리라거나 미국의 대일 무역적자를 문제 삼는 발언을 반복했다. 아베 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때마다 슬라이드 자료를 만들어 미·일 동맹이 미국에 얼마나 큰 이익이 되는지 설명했다. ‘정량적 기여’를 보여줌으로써 안보 등 협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이시바 총리도 아베 전...
이재명 "'셰셰 발언', 실용적인 외교 해야 한다는 의미" 2025-02-01 18:33:44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는 '지나치게 복종하는 태도'라며 비판적 견해를 보였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이 대표는 작년 총선 유세 도중 정부의 대중 외교 기조를 비판하며 했던 이른바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에 대해선 실용 외교 강조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 대표는 "왜...
미일정상회담, 트럼프의 동맹외교 시금석되나…"공동성명 조율" 2025-02-01 10:30:23
댜오위다오) 열도가 미국의 대일 방위 의무 대상임을 확인하고,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 등을 성명에 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교도는 "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북한도 핵·미사일 개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국 정상은 미일 동맹 심화를 논의해 억지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폭설 때문에 못 가요"…설 고속도로 통행량 '뚝↓' 2025-01-31 11:19:17
통행량이 지난해 설 연휴 대책 기간(5일)보다 7.7% 줄어든 502만대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고속도로 통행량 감소에 따라 통행료 면제액도 줄었다. 지난 27∼30일 나흘간 면제된 고속도로 통행료는 총 520억원으로 지난 설 연휴 면제된 625억원보다 16.8% 줄었고, 지난해 추석 연휴에 면제된 액수(638억원)보다는 18.5%...
올해 설 연휴 폭설·이동량 분산에 고속도로 통행량 13.7% 줄어 2025-01-31 11:07:52
설 연휴 대책 기간(5일)보다 7.7% 줄어든 502만대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고속도로 통행량 감소에 따라 면제액도 줄었다. 지난 27∼30일 나흘간 면제된 고속도로 통행료는 총 520억원으로, 지난 설 연휴 면제된 625억원보다 16.8% 감소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면제된 액수(638억원)보다는 18.5% 줄었다. sh@yna.co.kr...
韓 vs 日 철강 관세 전운…일본 "무역조치 발동" 맞불 2025-01-27 14:17:22
對日 5.3兆 수출 시장 잃을거냐”그러나 국내 철강업계 의견은 갈린다. 우선 고로(용광로)가 없는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 등 압연사는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다른 철강사로부터 열연강판을 사와 컬러강판, 강관 등으로 가공하는 데, 절반 가량을 해외산으로 쓰고 있다. 일본 열연강판은...
[트럼프 취임] 日, '美우선주의'에 안보·경제 우려…내달 정상회담 설득 총력 2025-01-21 11:48:33
대일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 안전보장조약 5조가 센카쿠에도 적용된다고 정상회담에서 재확인해 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할 계획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서는 한미일 3국이 일치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일본을 제외한 북미 정상 간 직접 협상을 경계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윤석열...
"美에 1000조 넘게 쏟아부었는데…" 트럼프 셈법에 씁쓸한 日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5-01-20 14:35:29
유럽연합(EU), 멕시코에 대한 적자가 커져 대일 적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일본에선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이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에 취임할 마코 루비오 등과 회담을 목표로 한다. 고위급 대화를 통해 일본의 기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조기 정상회담 등 길을 닦아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