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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증원 유예 불가능"...완강한 대통령실 2024-09-09 16:06:52
의대 정원 유예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오늘부터 이미 (대입) 수시 접수가 시작됐고, 교육부에서도 대입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유예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26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는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 의견을 내놓는다면...
정부 "대입 절차 진행 중…내년 의대 정원은 변경 불가" 2024-09-09 16:05:24
문제와 관련해선 "내년 정원은 이미 확정됐고, 대학 입시 절차가 이미 진행되고 있어 변경할 수는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날부터 대입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 혼란을 막기 위해선 내년 의대 정원 규모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정 실장은 이어 "하지만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
대통령실 "2025 의대증원 유예, 현실적으로 불가능" 2024-09-09 15:59:57
정원 유예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9일부터 이미 (대입) 수시 접수가 시작됐고, 교육부에서도 대입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유예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2026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는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 의견을 내놓는다면 숫자에...
오늘부터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의대 레이스 본격 시작 2024-09-09 10:22:03
34만934명(이상 작년 발표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기준)의 79.6%에 해당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선발 인원의 90% 가까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의과대학들 역시 선발에 나서면서 증원 의대 대입 레이스가 본격화한다. 앞서...
[커버스토리] SKY 지역비례로 뽑으면 교육 불평등 해소될까 2024-09-09 10:01:02
대입 제도의 경우, 기회균등 전형은 그 규모가 상당히 미흡하다.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기회균등 전형을 대폭 확대해야 실질적 기회균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서울대는 2025학년도에 3497명(정원 내 전형 기준)을 모집하면서 수시와 정시의 지역균형, 기회균형 전형에 모두 820명,...
의료계 "대통령의 진정 어린 사과 기대" 2024-09-08 19:33:13
의대 정원부터 논의해야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내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바로 내일(9일)부터 시작된다. 의료계는 당초 '2000명 정원 증원'논란이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돼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시작된 만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교수인...
9일부터 수시 접수인데…의사단체 "2025년 입학정원부터 조정을" 2024-09-08 18:38:40
의사단체 관계자는 “9일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그대로 진행하고 정시 인원을 대폭 조정하자”라거나 “입시 일정을 뒤로 미루자” 등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 비대위 관계자는 “우리가 방법을 제시할 순 없고 정부가 의지가 있다면 해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의대 증원 백지화" vs "논의 불가"…내년 의대 정원이 '관건' 2024-09-08 18:17:17
‘2025년 의대 정원’이 관건이 된 셈이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장 내일(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가 접수된다. 현재 입시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건드릴 수 없다”면서 “2026년도부터는 의료계가 합리적 근거를 갖고 오면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논의할 수...
"직장인까지 의대 도전" N수생 역대급이라는데…9월 모평 '평이' 2024-09-08 14:58:53
수험생은 48만8292명이다. 이 가운데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 수험생은 10만6천559명(21.8%)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졸업생 등 수험생은 2182명 늘었다.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을 작년보다 1509명을 늘리기로 하면서 '의대 열풍'이 어느 때보다 거세져 반수생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대거 대입에...
[사설] 의사 증원, 의료계도 백지화만 고집 말고 대화 나서야 2024-09-06 17:55:29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원점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대 증원 규모와 의료 개혁 논의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야당과 의료계에 제안했다. 특히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