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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휴대폰 교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증거인멸과 무관"(종합) 2024-10-18 17:16:14
휴대전화를 바꿨다는 지적에 "증거 인멸과는 무관하다"고 18일 말했다. 고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정부대전청사에서 관세청·통계청·조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작년에 바꾼 것은 꽤 노후화된 휴대폰으로 알고 있고, 올해 바꾼 이유는 휴대폰이 파손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국감...
"형사님 같은 분 덕에…" 경찰서에 온 '깜짝 편지' 보니 2024-10-18 15:05:44
시민이 축제장에서 잃어버린 가방을 찾아준 경찰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이다. 18일 대전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A씨는 남편과 함께 대전빵축제를 찾았다가 노상에 잠시 놓아둔 가방을 잊어버린 채 그대로 자리를 떴다. 5분 만에 이 같은 사실을 깨닫고 현장에 재방문했으나 가방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마세라티 음주 뺑소니' 30대 …'불법 도박'까지 딱 걸렸다 2024-10-18 14:10:51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 씨(32)에 대한 여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죄 정황을 일부 파악했다. 경찰은 해당 정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점조직 형태로 역할을 나눠 움직이는 사이버도박 범죄의 특성상 김씨가 자금세탁 또는 대포통장 모집 등과 같은 특정한 역할을 한...
충청권 4개 시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결속 강화 2024-10-14 17:50:14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지방 시대를 선도하고자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역철도 건설 국비 지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결정 △특별지방자치단체 정부 지원 △제2 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공동건의문 6...
트럼프 "'美국민 살해' 이민자는 사형해야…외국 갱단 신속추방" 2024-10-12 07:47:42
경찰의 '오로라 작전'을 거론한 뒤 "이민자의 손에 죽거나 치명적으로 다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나는 취임과 동시에 야만적 갱단을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한 연방 차원의 오로라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임과 동시에 미국 땅에서 활동하는 모든 이민자 범죄 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해 1798년...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2차 세계대전 이후 남한과 북한이라는 두 개의 국가로 분단되었습니다. 이 두 나라는 유사한 국민, 지리, 자원을 가졌으나, 남한은 자본주의 민주주의 체제를, 북한은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선택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신뢰할 만한 경제 데이터는 많지 않지만, CIA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북한의 1인당 GDP는 구매력 기준 약...
나치가 약탈한 모네 작품, 80년 만에 후손 품으로 2024-10-10 08:24:35
제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유대인 사업가에게서 약탈한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80여년 만에 원소유자인 후손들에게 돌아갔다. 미국 CNN 등 외신은 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바닷가'(Bord de Mer)란 이름의 이 작품은 인상파 거장 모네의 초기작 중 하나로 약 50만 달러(약 6억7천만원)의 가치를...
나치가 약탈한 모네 희귀작, 80여년 만에 후손에 반환 2024-10-10 07:57:24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약탈됐된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1840∼1926)의 희귀작이 80여년만에 원소유자의 후손에 반환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닷가'(Bord de Mer)란 이름의 이 작품은 인상파 거장 모네의 초기작 중 하나로 약 50만 달러(약 6억7천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만취한 KAIST 교수, 달리는 택시에서 기사 폭행 2024-10-08 16:47:38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대전으로 가자'며 택시에 탑승했다. 술에 취한 그는 이후 차 안에서 운전기사 B씨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팔을 잡아당기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승객의 폭행에도 30㎞ 넘게 계속 달리던 택시 기사는 결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차를 세웠고, A씨는...
"죄송합니다"…마세라티 뺑소니 운전자 檢 송치 2024-10-04 20:11:44
두고 달아났고, 또래 지인들의 도움으로 대전·인천·서울 등지에서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도주 이틀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위드마크 기법을 적용해 시간 경과에 따른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했지만, 단속 기준인 0.03% 이하로 측정돼 음주운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는 적용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