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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獨원작자 "위대한 음악가, 겸손한 투사 잃었다" 2024-07-22 21:44:02
극장으로 부활해야"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이끌어온 가수 김민기의 별세 소식에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원작자는 "위대한 시인이자 음악가를 잃었다.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한없이 겸손한 자유 투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독일 극작가이자 그립스 극단 창립자인 폴커...
'아침이슬' 김민기, 배움의 밭 일구고 이제 가노라 2024-07-22 18:03:32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33년 동안 서울 대학로 소극장 ‘학전(學田·배움의 밭)’을 이끌던 연출가 겸 가수 김민기 씨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올해 초 학전 폐관 소식이 들린 지 4개월 만에 전해진 비보다. 병세가 급격히 악화한 지난 19일부터 여러 가족과 만나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했다. “나를 앞으로 불러내지...
[천자칼럼] 근조(謹弔) 김민기 2024-07-22 17:16:59
40세 때인 1991년 이후 그가 평생을 바친 일은 대학로 소극장·극단 ‘학전’을 통한 문화운동이었다. 학전이 배출한 가수가 1000회 이상 공연을 한 김광석이다. 이곳 출신으로 영화계 스타가 된 배우들이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 등 이른바 ‘학전 독수리 오형제’다. 학전의 대표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윤석열 대통령 "세상 밝게 만들었다" 故 김민기 애도…문화계 추모 물결 2024-07-22 14:10:21
악화되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1951년생인 고인은 서울대 회화과를 나와 '아침이슬', '봉우리', '상록구' 등 한국어가 어디까지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30여년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이끌면서 수많은 명배우를 키웠다. 송종현 한경닷컴 뉴스국장...
KTL 공연장안전지원센터·서울문화재단, '공연안전 국제교육' 성료 2024-07-22 09:07:11
법정·비법정 교육 다수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번 국제교육 역시 접근성이 좋고 실습하기에도 적합한 해당 공간을 제공했다. 강지훈 서울문화재단 무대기술팀 감독은 "이런 교육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전 관리, 군중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재단은 공연...
"이태원 사고에 늦었다 생각"…25만명 몰린 英 페스티벌엔 드론 떴다 [현장+] 2024-07-18 21:10:01
법정·비법정 교육 다수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진행됐다. 강지훈 서울문화재단 무대기술팀 감독은 "안전한 공연 문화는 한 사람의 스페셜리스트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무대 감독, 하우스 매니저, 기획자 등 종사자는 물론 실연자, 아티스트들도 위험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공연을 멈춘다는 상식과 마음가짐...
'배움의 밭' 학전,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했다 2024-07-17 17:50:27
대학로 공연예술의 산실이었던 극단 ‘학전(學田)’은 ‘배움의 밭’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전 설립자인 연출가 김민기(73)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장 이름을 지었다. 학전은 이름의 뜻대로 33년간 ‘지하철 1호선’ 등 359개 작품을 무대에 올렸고 김윤석, 설경구,...
‘배움의 밭’ 학전 소극장,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 2024-07-17 17:00:20
서울 대학로 공연예술의 산실이었던 극단 ‘학전(學田)’은 ‘배움의 밭’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전 설립자인 연출가 김민기(73)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장의 이름을 지었다. 학전은 이름의 뜻대로 지난 33년간 ‘지하철 1호선’ 등 359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면서...
"기업의 문화 후원, 제대로 티나게 도와줍니다" 2024-07-09 18:16:47
묶는 하나의 키워드가 ‘문화’라서다. 대학로 공연문화에 심취한 성균관대 대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문화 관련 일을 손에 붙들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로 공연문화의 산실 ‘학전 소극장’을 되살리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만난 정 위원장은 “국가 예산으로 예술가를 지원...
4만명이 본 10분짜리 영화…현대차서 특별히 마련한 것 2024-07-09 16:21:51
이 영화는 극장가에 '스낵무비'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누적 관객 수 4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스태넘은 '밤낚시'의 개봉 5주차 연장 상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6일 CGV강남을 비롯 개봉 4주차와 동일한 극장인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대전터미널, 대학로, 동수원, 부천, 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