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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엘엔지 LNG벙커링선, 파나마서 '자율항해' 승인 획득 2023-08-28 10:40:49
KLCSM과 삼성중공업, 한국선급이 맺은 '중·대형선을 위한 자율 항해 시스템의 실운항 적용 승인에 관한 공동 연구협약'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KLCSM과 삼성중공업은 SM JEJU LNG 2호를 통해 수집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박의 자율 항해 안전 절차 및 자율 항해 중 선원의 역할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현대미포조선, 아쉬운 이익 개선 속도에 목표가↓"-NH 2023-05-31 08:26:52
우려 등으로 인해 탱커 운임 변동성은 높으나 대형선을 중심으로 글로벌 조선소의 건조 여력이 감소하면서 중형선의 신조선가 강세도 동반해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올 들어 고수익성의 PC선, 중형 LPG선 및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함으로써 2025년까지 이익 개선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하반기...
위기에 강한 HMM 특유의 '열린 기업문화' 계승되길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25 08:00:02
대형선 발주에 이르기까지 경험했던 일 중심으로 미래에 유사한 일이 일어났을 경우 참고하도록 기술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은 진리다. 머지않아 탄소중립 문제로 글로벌 해운사 간 진검승부의 시대가 올 것이다. 이 기록이 많은 참고가 됐으면 한다. 초대형선 추진 과정에서 기적적으로 컨테이너 산업을 이해하는...
향후 10년 격변의 컨테이너산업,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24 07:00:12
반대'…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다 (7) 초대형선 건조 '최적 타이밍'…유럽 물동량 대폭 늘려 만반의 준비 (8) 반대 무릅쓰고 '스크러버 장착 초대형선' 승부수 띄운 이유 (9) 2M의 초대형선 반대 '헤어질 결심'…새 얼라이언스를 찾다 (10) '고지가 저기인데' 아쉬운 이별…"사과나무...
'고지가 저기인데' 아쉬운 이별…"사과나무 심었으니 만족"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23 10:00:08
대형선 건조가 경쟁력 회복, 나아가 수익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후원자 역할을 해줬다. 그런 후원이 있었기에 나는 2017년 중국 심천 ‘TPM(Trans-Pacific Maritime)’에서 재건을 위한 선전포고를 하고, 후속 작업으로 2020년 초대형선 투입을 위한 발주 준비와 영업 증대 작업 등도 활발히 펼칠...
2M의 초대형선 반대 '헤어질 결심'…새 얼라이언스를 찾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22 10:00:05
초대형선 20척을 2020년에 환경 규제에 맞춰 건조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믿을 만한 대주주가 있다는 점도 중점적으로 어필했다. 노골적으로 표현하진 않았지만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퇴출을 상기시키며 부정적 입장을 고수한 이사도 있었으나 초대형선의 가치에 대해 흥미를 보이는 이사도 있었다. 다행히 ONE 이사회 멤버...
반대 무릅쓰고 '스크러버 장착 초대형선' 승부수 띄운 이유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9 09:30:01
초대형선 운항에는 중소형선보다 훨씬 높은 위험성이 상존한다. 당시 해사본부를 맡고 있던 최종철 상무와 교육팀, 한국 해운의 자부심인 선·기장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지금까지 무사고 운항을 지속하고 있다. 초대형선 투입 후 안전 운항을 계속해온 선·기장 여러분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얼라이언스 관련...
초대형선 건조 '최적 타이밍'…유럽 물동량 대폭 늘려 만반의 준비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8 10:00:07
초대형선 20척을 발주하면 조선 3사에도 도움이 되는 상황이었다. 2만4000TEU급 선박은 수에즈 운하 통과를 전제로 그간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최대 모델로 했다. 극동-유럽 항로 투입 숫자를 11척으로 할 것인지, 12척으로 할 것인지 고민하다가 내부 논의를 거쳐 12척으로 결정했다. 머스크나 MSC의 대형선 운영 형태를...
초대형선 '거센 반대'…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7 09:00:05
초대형선 투입을 고수한다면 2M과의 협력 연장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금도 MSC 창업자인 잔루이지 아폰테(Gianluigi Aponte) 회장과 나눈 대화가 기억에 남는다. 2018년 하반기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화주와의 접촉 빈도를 높이고 있었을 때였다. 시간을 쪼개 덴마크의 머스크 경영진과 스위스에 있는 MSC...
"대형선 지어 마케팅할 자신 있습니까?"…의기투합해 난관 돌파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6 10:00:38
초대형선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언론에 쏟아내고 있었다. 더 큰 문제는 2017년 정권이 바뀐 뒤 2018년 새로 선임된 산업은행 경영진과 당시 갓 설립한 한국해양진흥공사 경영진은 초대형선 신조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듯했다는 것이었다. 현대상선에 대한 지원도 소극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