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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제가 조인성 형을 이겨먹으려 한 게 아닙니다" [인터뷰+] 2023-07-30 18:52:06
영화과에 진학했고, 이후 다시 전과해 연기과에 진학했다. 2011년 독립영화 돌풍을 일으킨 영화 '파수꾼'의 주인공으로 단숨에 주목받았고, 2016년 영화 '동주'의 송몽규 열사 역을 맡아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박정민이었다. 이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다만 악에서...
출판인들 조용히 책 읽던 공유오피스에 한바탕 소동이… 2023-05-25 17:57:55
책방, 식당을 저장해둔 별이 쌓여 갔습니다. 과거에는 임대료가 저렴했으니까, 대학가라서, 인쇄소가 모여 있는 파주로 넘어가기 상대적으로 수월한 위치라서, 마포구에 있는 또 다른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독립해서, 한국출판인회의가 세운 출판학교(SBI)가 마포구에 있어서…. 테이블 위에는 이런저런 추측만 난무했죠....
"아울렛 생긴 줄 알았어요"…오픈 첫날 주차장 가득 채웠다 [현장+] 2023-05-04 21:00:02
'가배향주'의 김정렬 대표, 황리단길에 위치한 독립서점 '어서어서 책방'을 운영하는 양상규 대표, 도자기 공방 '연도예'를 운영하는 권은희 도예가 등의 작품과 사진이 걸려있다. 양 대표는 자신이 출연한 화보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지역주민으로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누구나 ...
"신혼집 거실서 '3대3 소개팅' 대박"…MZ세대 몰린다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4-30 07:00:01
결혼 후에 그때 그 미팅 장소가 생각나서 독립서점을 찾아갔더니 문을 닫았더군요. 아쉬운 마음이 컸었죠. 한편으로는 '이걸로 돈을 벌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재미삼아 신혼집 거실에서 3대3 미팅을 열었어요. 과연 사람들이 찾아올까 걱정했었죠. 하지만 입소문을 타더니 소개팅을 하러...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인간미 넘치는 동네책방 ‘호박이넝쿨책-야책’ 2023-03-07 20:59:38
모르는 독립운동가들 찾는 낭독 등이 매주 열린다. 낭독 후 공연을 진행하는 낭독극단도 운영된다. 현재 호박이넝쿨책-야책의 공간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회원은 66명이다. 김 대표는 “책방은 공간 자체로 에너지가 있다”며 “호박이넝쿨책은 경제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가 만들어지는 의미...
[기고] 대산 신용호의 기업가정신을 다시 생각한다 2023-03-01 17:31:14
선생 등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일제의 억압과 망국의 슬픔을 직접 겪은 대산은 중국에서 곡물 유통업으로 큰돈을 벌었고, 이육사 등 독립운동가와 교류하며 자금을 지원했다. 우수한 인재를 기르고 민족 자본을 형성해 경제 자립의 기반을 추구하는 일을 평생 사명으로 삼았다. 1958년 교보생명을 설립하면서...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 2023-02-22 15:57:18
한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호는 큰 꿈을 펼치라는 뜻에서 대산(大山)으로 지었다. 어린 시절 병마와 싸우느라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지만 ‘천일독서(千日讀書)’로 배움의 열망을 채워나갔다. 뒤늦게 시작한 독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했다. 스무 살이 된 청년 대산은 중국으로 건너가 다롄, 베이징...
추석 연휴 '한경 로그인'하면 格이 다른 콘텐츠 쏟아진다 2022-09-07 17:58:58
요즘 책방), ‘전 세계 500대 한정판…50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 써보니’(배성수의 다다IT선)도 독자 여러분의 연휴를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끼리 왜 이래…명절 다툼이 형사재판 간다’, ‘행복한 삶을 위해선 친구보다 재산?…韓·美 Z세대 가치관 갈렸다’ 등 개별 기사들도 게재된다. ○한경 회원에겐 더...
온라인 시대에도 늘어나는 '작지만 강한 서점' 2022-07-18 17:49:52
안 판다. 소규모 출판사와 개인이 출간한 독립 서적만 취급한다. 이래서야 서점이 유지될까 싶지만 이곳의 생존 전략은 책보다 ‘사람’과 ‘공간’에 있다. 회원을 대상으로 유료 글쓰기 강의, 저자 북토크 등을 하면서 책은 공짜로 빌려준다. 책을 빌려 간 사람은 어김없이 재방문해 책을 사 간다. 그렇게 3개월간 200명...
벌써 4번째…어린이의료시설에 500억 기부한 넥슨의 '진심' 2021-12-03 19:16:51
‘넥슨 작은책방’ 사업을 통해 국내 122곳, 해외 8곳의 책방 문을 열고 약 12만 권의 도서를 기부한 게 대표적이다. 2016년부터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위해 매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진행해왔다. 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래밍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