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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성경, 510억원에 낙찰…역대 두 번째 고가 2023-05-18 06:52:01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가 3천80만 달러(약 412억 원)에 구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 '코덱스 레스터'보다 비싼 가격에 팔렸다. 코덱스 사순의 낙찰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ANU박물관을 후원하는 미국의 독지가 단체다. 이 단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으로 알려진 이 책을 ANU박물관에...
1천100년 전 히브리 성경, 510억원에 낙찰…역대 두 번째 고가 2023-05-18 05:07:42
텔아비브에 위치한 ANU박물관을 후원하는 미국의 독지가 단체다. 이 단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으로 알려진 이 책을 ANU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코덱스 사순은 9세기 후반 또는 10세기 초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396장의 양피지를 묶은 두께 13㎝, 무게 12㎏의 초대형 서적이다. 모두 24권의...
찰스맨슨 등 흉악범 거쳐간 美 샌쿠엔틴교도소, 갱생센터로 변신 2023-03-17 16:39:29
스탠퍼드대학과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등의 지원과 독지가의 기부로 운영되는 이 대학에선 죄수들이 수학과 생물학, 환경과학, 화학, 영어 등을 배우고 준학사 학위를 딸 수도 있다. 샌쿠엔틴 주립 교도소에서는 죄수들이 직접 '샌쿠엔틴 뉴스'라는 신문을 발간하고 있으며 '이어 허슬'이란 팟캐스트...
[천자칼럼] KAIST 창업 열전 2023-02-08 17:58:35
내놨다.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766억원),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515억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500억원) 등 수백억원대 자산을 KAIST에 쾌척하는 기업인도 꾸준하다. 익명의 독지가, 사업가는 물론 최근엔 연예인까지 KAIST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설립 반세기, KAIST는 이제 과학기술인과 창업가를 배출하는...
가평에 익명 기부 잇따라…"딸 축의금 뜻있게 써주세요" 훈훈 2022-12-19 16:10:27
딸 축의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는가 하면 한 독지가가 5년째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익명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찾아와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남성은 2018년부터 매년 이맘때 1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신원을 알려달라는...
"장애인 위해 써달라" 청주시에 1억원 쾌척한 익명의 천사 2022-11-24 18:44:18
청주에서 90대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90대 남성이 종이가방을 들고 복지정책과를 방문했다. 정정한 모습의 이 남성은 “주변의 중증 장애인과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를 볼 때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작은...
"정우성도 포르노 배우냐"…'김건희 빈곤포르노' 비유에 野 역풍 2022-11-16 16:08:58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독지가의 도움으로 환아 로타의 치료비와 에어 앰뷸런스 비용 등이 마련됐다"며 "선천적 심장질환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 것을 어떻게 화보 촬영에 비견할 수 있으며 뜬금없이 '포르노'라는 단어를...
"심장이식 수술비 1500만원 내준 독지가, 알고 보니 유재석" 2022-06-07 07:27:04
사람들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있는데, 한 독지가가 기부한 금액으로 모든 병원비를 수납했다더라. 기부 받은 사람에게만 독지가 이름을 알려주는데 이름이 유재석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간호사가 말해주길 생각하는 그 분이 맞다더라. 듣는데 소름이 쫙 끼쳤다. 그 분은 진짜 빛"이라...
유재석, 뒤늦게 알려진 미담 "수술비 1,500만원 기부" 2022-06-06 19:56:04
독지가가 기부한 금액으로 모든 병원비를 수납했다더라"라며 지인에게 기부한 독지가가 유재석이었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그분은 진짜 빛이다. 돈을 벌어서 저렇게 써야 하는구나,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원래도 유느님 광팬이었는데 이 소식 듣고 정말이지… 기부 많이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친한 지인까지 도움을 받다...
"내 형제, 우리가 돕자"…한은 부산지점이 만든 릴리회 2022-05-30 17:46:04
지부와 독지가들까지 가세하면서 릴리회 조직은 전국 규모로 커졌다. 김씨가 당시 돈 6000원을 첫 회비로 모아 가톨릭나사업가연합회에 보내자 한 신부가 “이 돈을 가장 요긴하게 쓸 사람은 엠마”라고 소개한 것이 릴리회와 엠마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모금한 돈은 모두 엠마에게 전달됐고, 그는 한국인의 헌신에 감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