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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생존법 배우자"…일본에서 답 찾는 세계경제 2017-08-03 20:01:39
일본 공격적인 돈풀기로 활기 되찾아 근로자·협력업체 중시 문화도 일조부동산·해외투자 과열된 중국 30년전 일본처럼 거품 터질라 당국, 기업대출 등 점검 나서 [ 이상은/강동균 기자 ] 1970년대 말, 서구권에선 일본 배우기 붐이 일었다. 세계 청년들이 일본 전자회사 소니의 워크맨에 열광했다. 미국 디트로이트의...
"왜 그리고 무엇" 단순한 질문, 깊숙한 본질...브랜드에 깃든 아이덴티티의 힘 2017-01-18 20:43:00
들을 수 없을까란 생각으로 워크맨을 개발했다. 초기 소니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컴퓨터를 만들어보자’는 꿈이 담겨 있었다. 그들은 동영상 시장이 막 태동하던 시절, 자유자재로 영상과 음악을 편집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누가 시키지 않았다. 관심있는 사람들이...
[주니어 테샛- 중학생을 위한 페이지] 잃어버린 20년 2015-10-09 17:51:23
워크맨은 지금의 아이폰만큼이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하지만 너무 잘나가다 보니 일본 정부와 국민들은 방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호황 속에 엔화의 값어치가 높아지자 몸값 비싸진 엔화를 들고 뉴욕 맨해튼의 록펠러센터, 할리우드 영화사를 사들이는 등 졸부처럼 부동산 투기에 뛰어든 것입니다. 경제가 가파르게...
청년 레이쥔의 성공 이끈 '브랜드 일관성' 2015-07-27 11:22:57
일본산 '소니' 워크맨을 손에 들고 이어폰을 귀에 꽂은 청소년들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귀하디 귀한 일본 제품을 갖지 못한 청소년들은 소니 짝퉁이라 불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 삼성(samsung)의 '마이마이'(mymy)를 허리춤에 차고 다녔다. 국산 브랜드가 '최고'는 아니지만...
[게임별곡 73] 신통방통 전설의 게임기 '게임보이' 2014-09-08 07:11:58
하지만, 이놈은 건전지 소비량이 꽤나 많아서 돈(건전지) 먹는 괴물 같은 놈이었지만, 그래도 게임 교환이 가능한 들고 다닐 수 있는 게임기라니.. 그 순간 그 친구는 모든 반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영웅이 되었다(그보다는 잘 사는 집안이라서 게임기 아니었어도 부러움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건전지지의 압박...
손목시계 · 휴대전화 동거 15년사 <上> … 1999년 워치폰 탄생 2014-04-25 16:59:13
워크맨 뮤직폰과 연동하면 재생 및 일시정지, 건너 뛰기 등 조작도 가능했다. 원격조절이 가능한 거리는 약 10m 정도였다.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무게는187g으로 무거웠다. 가격도 당시 북미 출시가격이 약 400달러로 비쌌다. 시계 배터리를 휴대전화처럼 자주 충전해야 하는데...
[게임별곡 44] 서커스 찰리, 유랑극단을 아십니까? 2014-02-17 00:07:04
닌텐도가 치고 박던 8bit, 16bit 게임기 시장을 지나 어느 순간 tv나 워크맨을 만들던 회사가 게임기를 만들더니 지금은 'ms'와 함께 전 세계 콘솔 게임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소니(sony)'이다. 그래도 아직 '닌텐도'는 살아 남았고, 마치 게임기 시장의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를 보는...
[Global Issue] 투기등급으로 강등된 소니…스마트폰이 돌파구 될까? 2014-02-14 17:14:11
‘워크맨’을 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났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워크맨을 대체할 mp3 플레이어가 등장했을 때에도 소니는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소니가 내놓은 mp3 플레이어는 독자적인 방식의 파일만 재생이 가능했다. 결국 애플이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이튠스를 앞세운 ‘아이팟’이 나오면서 소니의 mp3는...
'가전 왕국' 소니 하염없는 추락…'극약처방' 부활 몸부림 통할까 2014-02-07 09:52:43
있 듯 80년대부터 '워크맨 신화', '가전 왕국' 아이콘으로 전세계 전자제품 시장을 선도했던 소니다. 이 탓에 시장에서는 소니의 이번 구조조정안이 '극약처방'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적 악화는 어느 정도 예상했으나 90년대 후반부터 소니 대표 혁신제품이었던 '바이오' pc 사업까지 팔아...
[게임별곡 34] "기억나지? 전설의 와가나리" '파이널 파이트' 2013-12-09 05:03:50
워크맨이라 불리는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쓰는 친구와 cdp라는 신문명을 접한 친구, 그리고 외계에서 온 것처럼 'mdp'를 쓰는 극소수의 친구들이 한 반에 모여 앉아 밤새도록 음악을 듣고 그러다 'mc스퀘어'가 아닌 것을 발각당하면 그 자리에서 박살나던 흐뭇한 시절이었다. [(감옥 같은) 필자의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