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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알게 된 나이, 시간을 거스르다…발레리나 김지영 2024-08-08 17:04:18
‘돈키호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레단 소속 프로 무용수일 때와 프리랜서인 지금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는 “순도 100%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프리랜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프로 무용수일 때는 무대가 엄격한 곳으로 느껴졌어요. 숨을 곳도 없고 여러 가지 압박도 많았죠. 상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력이...
해외여행 간다면 '네카토' 할인도 챙기세요 2024-08-08 16:28:28
일본 다카시마야백화점에서 2만엔(약 18만5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엔(약 3만7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 밖에 일본 돈키호테와 빅카메라에서도 최대 10% 할인을 지원하고, 태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도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일본 다이마루·마쓰자카야백화점에서 2만엔 이상 결제...
삼양식품, '불닭 포테이토칩' 日서 한달만에 30만봉 팔렸다 2024-07-31 09:40:43
중 2위를 기록했다. '4가지 치즈 맛'은 전체 3위에, '하바네로&라임 맛'은 6위에 올랐다. 유통 채널에서 추가 주문이 이어지면서 판매처도 돈키호테, 라이프, 이온, 웰시아 등 대형 유통 채널 약 3000점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일본 여행 역직구템으로 떠오르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한국인...
역시 '파리의 에투알' 박세은…월드 클래스 발레를 선물하다 2024-07-24 18:15:49
첫 무대(들리브 모음곡 파드되, 돈키호테 3막 파드되)마다 작품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채 남녀 2인무의 매력을 잘 살려내지 못한 건 못내 아쉬웠다. 첫 무대의 당혹스러움을 감탄으로 바꿔낸 구원투수는 박세은이었다. 그는 두 프로그램 모두 두 번째 선수로 나서며 ‘월드 클래스’는 분명 다르다는 점을 객석에 완벽히...
日관광 필수코스도 '싹쓸이'…3050아재들 열광한 '한국 간식' [현장+] 2024-07-22 21:00:01
돈키호테 아사쿠사점’. 쇼핑 리스트에 오른 현지 브랜드 간식 사이 눈에 띈 건 삼양식품의 ‘불닭 포테이토칩’이었다. 이를 본 한 20대 여성 일본인이 “불닭이 감자칩으로 나왔네”라면서 집어들었다. 냉동 간식 판매대에선 2칸을 크게 차지한 한국 중소 브랜드의 딸기, 청포도 냉동 탕후루를 고르는 현지인을 목격할 수...
2분기 일본 카드 매출 230%↑…신한카드 주요관광지 10% 캐시백 2024-07-22 09:38:17
최대 2만원까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종합 할인매장인 돈키호테,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빅카메라, 드럭 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합산 5천엔 이상 사용 시 최대 2만원까지, 3대 편의점(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에서 합산 3천엔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원까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srchae@yna.co.kr (끝)...
박세은 "나는 파리의 에투알…포기를 몰라요" 2024-07-17 17:53:32
무대든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들리브 모음곡’ 파드되(2인무)를 포함한 A 프로그램은 20~21일, ‘르 파르크’ 3막 파드되를 포함한 B 프로그램은 23~24일 관객과 만난다. “1년 전부터 공연을 준비했는데 끝이 없었어요. 자려고 누워도 ‘더 좋은 작품 없나?’ 고민을 계속했죠. 그렇게 만든 공연이라 어느 하나만 콕 ...
화려하게 일탈한 '성악 엘리트'…다시 정통 성악으로 박수 받다 2024-07-01 18:08:46
풍부해진 낭만적 감성을 분출해냈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전환해 돈키호테와 관련한 두 곡을 불렀다. 이베르의 ‘죽음에 대한 노래’와 마스네의 오페라 ‘돈키호테’ 중 ‘웃어라, 웃어. 이 불쌍한 이상주의자에게’가 그것이다. 후회 없이 도전하고, 남과는 다른 길을 개척해온 모험가를 빗댄 노랫말이 본인의 여정과도...
발레리나 안수연 "대학도 안 갔어요, 밤낮 발레만 하고 싶어서" 2024-06-30 17:19:02
‘돈키호테’의 주역을 연달아 맡은 안수연(21·사진)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특별하다.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장시간 이끌어온 주연급 여자 무용수들이 부상과 임신, 출산 등으로 무대를 잠시 떠난 상황이어서일까. “재미없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발레밖에 몰라요, 취미도 없어요. 밤낮으로 발레만 하고 싶어서 대학도...
패션쇼장 같았던 현대발레…무용수 숨소리까지 전해져 2024-06-23 17:09:16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이뤄진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띈 작품은 발레리노 김준경이 안무한 ‘교차로(Intersection)’. 무대를 이끈 여자 주역 안수연의 활약이 컸다. 그는 올 상반기 정기 공연에서 군무단원임에도 ‘백조의 호수’와 ‘돈키호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무서운 신예다. 안수연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