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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말이산 고분서 '별자리 그림' 나왔다 2018-12-18 17:10:44
무덤으로 추정된다. 무덤방도 길이 9.1m, 폭 2.1m, 높이 1.8m로 최대급 규모다. 도굴 구멍에서 수습한 유물로 봐 5세기 후반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13호분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 야스이 세이이스가 유물을 수습하는 정도로 조사한 이후 100년 만에 다시 발굴됐다.무덤 내부에서는 붉은 안료를 바른 벽면도 확인됐다....
함안 말이산 가야고분서 '별자리'…"고대 천문사상 보여줘"(종합) 2018-12-18 16:33:59
사실도 드러났다. 이날 언론에 공개된 무덤 내부는 적벽돌을 치밀하게 쌓아 올린 듯한 모습이었다. 셰일계 점판암 석재를 차곡차곡 쌓은 뒤, 벽면을 점토로 곱게 미장하고 적색 안료를 그 위에 칠한 것이다. 돌방무덤에서 주로 보이는 붉은 채색고분이 시기적으로 앞서는 돌덧널무덤에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무덤방도...
함안 말이산 고분서 '별자리' 나왔다…"아라가야 천문사상 확인" 2018-12-18 09:00:00
벽면을 온통 붉게 채색한 구덩식 돌덧널무덤 덮개돌에서 125개 별자리를 찾아냈다고 18일 밝혔다. 13호분은 말이산 고분군의 중앙,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봉분 규모도 직경 40.1m 높이 7.5m에 달하는 아라가야 최대급 고분이다. 일제강점기인 1918년 야쓰이 세이이쓰(谷井濟一)가 한 차례 조사한 적이 있으나 유물 수습...
가야 성장·소멸 보여주는 창녕 계성고분군 사적된다 2018-12-07 09:40:18
큰 무덤떼다.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대부분 대형 고분이지만, 계성 고분군은 구릉 정상부에 자리한 대형 고분을 중심으로 중형과 소형 고분이 혼재한다. 창녕 계성 고분군에서는 1967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차례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5세기에 축조한 대형 수혈식 석곽묘(竪穴式石槨墓·구덩식 돌덧널무덤)와...
30년만에 정식조사했지만…송산리 고분군 석축 성격 규명 무산 2018-12-05 10:06:41
석실분(橫穴式 石室墳·굴식돌방무덤)이고, 6호분과 무령왕릉은 벽돌을 쌓아 만든 전축분(塼築墳)이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이 지난 6월 시작한 발굴조사 대상지는 무령왕릉과 모형전시관 사이에 위치한 하단부 A지구 1천140㎡와 1∼4호분 북쪽 정상부 D지구 625㎡였다. 봉분 형태로 복원된 D지구에서는...
[ 사진 송고 LIST ] 2018-11-22 10:00:02
19:14 서울 최은영 경주 황오동 52호분 출토 손칼모양장식 11/21 19:14 서울 최은영 황성동 돌방무덤 출토 남자 토용 11/21 19:15 서울 최은영 '보물 631호' 은관 11/21 19:17 서울 임헌정 평가전 마치고 귀국하는 황의조와 문선민 11/21 19:36 지방 양지웅 DB-SK, 연패 사슬 끊어라 11/21 19:36...
국립중앙박물관 신라실 개편…유물 654점 전시 2018-11-21 11:42:16
황성동 돌방무덤 남자 도용, 서봉총 유리잔은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였다. 전시 구성은 신라 성장기(4세기), 황금으로 치장한 마립간의 고대 왕국 시기(5세기), 율령과 불교가 중심이 된 중고기(6∼7세기)로 구분했다. 신라 성장기에서는 신라 성장 원동력이 철이었음을 알리기 위해 철제 무기를 대량으로 전시했다. 이어...
김해 원지리서 가야시대 봉분 있는 토광묘 확인 2018-11-16 13:08:54
고분군에서 가야시대 봉분이 있는 무덤군인 고총고분(高塚古墳)이 추가로 확인됐다. 김해시는 최근 발굴조사 학술자문위원회에서 원지리 고분 3호분 정밀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가야문물연구원에서 지난 9월 12일 착수,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 고분은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산...
'한성백제 정체성 찾자'…하남시, 박물관 건립 추진 2018-07-30 10:52:22
확인된 52기의 횡혈식 석실묘(굴식 돌방무덤)는 백제 한성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 횡혈식 석실묘는 무덤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어 여러 명을 한 묘실에 매장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에 조사된 사례가 많지 않아 백제 한성기 매장관념을 비롯한 장제와 석실묘 축조수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익산 쌍릉 대왕릉, 백제 무왕 무덤 가능성 커졌다 2018-07-18 19:03:15
참석한 문화재청 관계자는 그러나 “무왕의 무덤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없고 도굴로 인해 인골이 교란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대왕릉과 소왕릉으로 구성된 익산 쌍릉은 설화 ‘서동요’ 주인공인 무왕과 그의 부인 선화공주가 각각 묻혔다고 알려진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굴식돌방무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