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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 신청 급감…"이민자에 적대 분위기가 한몫" 2024-08-11 22:15:15
노동자 비자와 보건·돌봄 노동자 비자, 학생 비자 신청은 모두 35만3천300건(동반 가족 비자 포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었다. 간호사나 간병인, 노인 도우미 등으로 일하는 데 필요한 보건·돌봄 비자 신청은 올해 들어 51% 급감했다. 학생 비자 신청은 올해 들어 33% 감소했는데 그중 동반 가족 비자 신청은...
[연합시론] 기대·우려 교차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보완책 빈틈없도록 2024-08-06 15:55:21
외국인 인력 활용이다. 외국인 고용허가제 대상에 돌봄 서비스를 추가하자는 것이다. 문제는 우선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에게는 내국인처럼 시간당 최저임금(올해 9천860원)이 적용된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국인 우리나라는 임금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할 수 없다. 따라서 하루 4...
英스타머 내각 발표…'흙수저' 장관들, 첫 여성 재무장관 2024-07-06 03:35:04
안보와 노동자들의 재정 안정성을 강조하는 '시큐로노믹스'(securonomics)라고 영국 언론은 전했다. 그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경제성장이 이제 국가적 임무"라고 밝혔으며 "모든 소녀와 여성들에게, 여러분의 야망에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썼다. 예비내각 그대로 외무장관에 기용된 데이비드 래미(51)는...
[사설] 외국인으로 '간병 대란' 막으려면 최저임금 차등 불가피 2024-06-28 17:28:46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지금과 같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부담하면서까지 외국인 간병인을 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최저임금을 피해 사적 계약으로 사람을 구하는 사례도 많지만, 전문 자격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 분쟁이 벌어지면 속수무책이다. 가사 도우미와 함께...
'업종별 최저임금 적용' 표결도 결론 못내 2024-06-28 07:14:12
실시해보자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3월 한국은행이 돌봄서비스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하는 보고서를 내면서 경영계가 요구하는 구분 적용 대상에 '돌봄'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렸으나 요구안엔 포함되지 않았다. '돌봄서비스직' 내 어떤 업종을 구분 적용 대상으로 할지 분리하기...
경북의 지방시대 혁신…새로운 대한민국 모델 만든다 2024-06-26 16:20:33
데는 한계가 있다”며 “설계 과정부터 지자체가 참여하는 광역비자(R)제도 도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외국인 정책은 노동력 충원 위주의 ‘1세대 1인 노동자’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가족을 동반하는 ‘2세대 핵가족’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은 미국처럼 ‘아시아의 작은 미국’을...
이정식 "외국인 가사사용인 수요 높아...최저임금보다 많이 받을 것" 2024-06-24 14:39:01
고용허가(E-9) 비자를 가진 외국인 돌봄인력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5천명 규모 시범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의 배우자에게 가사돌봄을 허용하기로 했다. 가사사용인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장관은 가사사용인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 배우자를 활용하기로...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독소조항 늘어…왜 다시 추진하는지 몰라" 2024-06-24 12:02:50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 배우자를 가사사용인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 밖 노동자'를 정부가 나서서 양산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가사사용인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장관은 "(돌봄인력)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는...
외국인 이모님 더 온다지만..."월 206만원 감당 되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22 08:00:00
않는 싱가포르, 입주 가사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의 적용을 제외하거나 국적을 이유로 차등 임금을 적용하는 홍콩의 입법례는 한국의 제도 설계에 참고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ILO 차별금지 협약 위반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해서만 최저임금을 차별할 수...
다국적 가사도우미 1200명 더 입국 2024-06-19 18:14:17
5000명에게도 시범사업을 통해 이르면 연내 돌봄 분야 취업을 허용한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 취업은 일반 통·번역, 음식업 보조, 일반 사무보조 등 일부 업종에 제한돼 있다. 결혼이민자의 부모는 취업이 불가능하다. 정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보고 취업 대상 확대를 검토한다.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자의 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