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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벨 에포크'를 기억하나요…함박눈처럼 포근했던 2024-02-07 16:17:57
시절을 화폭에 담아왔습니다. 순수하고 동화 같은 붓 터치로 그림에 담은 들라크루아의 따뜻한 기억들은 세계 곳곳에서 300번 넘는 개인전을 통해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리는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도 그 중 하나입니다....
동화기업, 대형 목질 벽재 '시그니월' 출시 2024-01-23 15:05:41
높일 수 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 사업부장(상무)은 "올해 첫 제품으로 선보이는 시그니월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함께 정교한 마감까지 가능하다"며 "주거공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품을 계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그니월의 가격은 1장당 13만원대다. 시공비는 별도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평일에도 오픈런…'전시 비수기' 이겨낸 들라크루아展 2023-12-29 18:05:13
전시가 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이다. 1930년대 중후반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따뜻한 색채로 그린 들라크루아의 국내 첫 전시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이달 인기 전시 랭킹 1위’를 차지한 바로 그 전시다. 이 덕분에 개막...
세계대전이 만든 '더플코트' 자유와 위로의 상징이 되다 2023-12-28 18:25:41
코트의 디자인이다. 화려한 장식과 함께 로프와 토글(뿔 모양으로 뾰족하게 깎은 나무 단추) 잠금, 그리고 커다란 모자가 달린 이 코트의 디자인을 기초로 1850년 영국의 한 코트 업체가 첫 더플코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890년대 영국 해군에 대량 공급된다. 1차 세계대전 중에는 본격 군수품으로 황갈색 캐멀...
롯데칠성음료, '제로 슈거' 소주…올 연매출 1000억 돌파 2023-12-28 16:01:53
초기부터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새로의 병 디자인을 강조한 ‘미(美)’ 편으로 구성됐다. 새로의 다양한 특장점을 재미있게 알리고 있으며, 또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새로 돌잔치’ 영상의 경우 541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재능대 컴퓨터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자동제어 기술자 육성 2023-12-22 16:55:23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시각디자인과, 실용음악과, 유아교육과, 스포츠재활과, 호텔외식조리과, 사진영상미디어과 등에서도 산업현장에 진출할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재능대는 올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 개편에 발맞춰 게임개발학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시각디자인과, 약손명가케어과, 스포츠재활과 등...
동화처럼 아름다웠던 파리 옛시절…한국서 추억하다 2023-11-19 17:10:54
사로잡는다. 그는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동화 같은 화풍으로 그린다. 색색의 불을 밝힌 상점들, 눈 오는 거리에서 마차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아이와 함께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어머니…. 화사한 색채와 정교한 붓질로 그가 그려낸 일상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하다. 무엇보다 쉽다. 이게 들라크루아를 ‘호...
일년내내 성탄절만 준비하는 직업은?…"백화점 연말 책임진다" 2023-11-12 07:11:00
이 스토리의 동화 같은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스페인 작가 줄리아 사르다 포르타벨라에게 삽화를 맡겼고, 이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소공 애비뉴에 설치한 9개 쇼윈도를 통해 구현했다. 윤 책임은 "5월에 정 작가님의 스토리가 완성됐고, 6월에 스페인 작가로부터 삽화를 받은 뒤 이를 디자인에 녹였다"며 "8월부터...
더현대 서울 'H빌리지' 직접 가보니…동화 속 크리스마스 2023-11-09 11:43:39
마치 동화 속 크리스마스 거리에 들어선 것처럼 사방에서 캐럴이 들리고, 작고 예쁜 상점이 줄지어 있다. 정민규 VMD는 "상점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연출했다. 호두까기인형 숍에는 호두까기 인형 500개가 들어 있고, 케이크 가게에 들어가면 케이크 냄새가 나도록 했다"며 "접시 가게, 초콜릿 가게, 오르골 상점, 빵집...
아내가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그래도 결혼은 계속됐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1-04 11:00:15
화가는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동화 같은 만남, 전쟁으로 헤어진 후 운명적인 재회, 16년간의 결혼 생활…. 그 오랜 세월 동안 부부는 항상 서로의 버팀목이 돼 현실을 견뎌왔습니다. 그래서 더 충격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아내가 꺼낸 첫마디가 “이혼하자”라니. 그것도 내가 편지를 보낸 그 친구 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