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양승덕의 국밥기행9-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2024-05-31 06:14:43
국밥집이 두 곳 있다.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과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이다. 길기도 하고 넣을 건 다 넣은 이름, 웃음이 난다. 얼마나 비슷한 아류가 많고 흉내 내는 곳들이 많으면 이리도 구구절절 할까 싶다. 맞고 일부는 틀리다. 양평은 예로부터 서울에 공급하는 소와 돼지를 많이 키웠다....
"한국에서 꼭 먹고 가려고요"…외국인들 환장하는 '의외의 음식' [현장+] 2024-05-29 19:50:01
이를 위해 매장에 영어 대기 리스트와 메뉴판을 구비했다"고 밝혔다. 국밥이 미디어에 등장하는 일도 잦아졌다. 2021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부산의 돼지국밥이 소개되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에는 뉴욕타임스(NYT)가 '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8선'에 한식당 '옥동식'의...
잡내 없이 깔끔한 부산식 전통 돼지국밥 '진리옥' 2024-05-29 16:06:03
1위’에서 프랜차이즈(국밥)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서 출발한 진리옥은 부산식 전통 돼지국밥 전문점이다. 진하게 우려낸 소 사골로 만든 돼지국밥, 살코기국밥, 순대국밥, 모듬국밥, 얼큰모듬국밥 등 다양한 국밥 메뉴와 함께 특수 부위인 뽈살과 삼겹수육, 삼색 순대(전통·김치·백순대)를 푸짐하게...
"1000원이면 술에 안주까지"…'초저가' 식당의 정체 [현장+] 2024-05-22 19:55:01
내부에서는 차돌박이 해장국, 닭곰탕, 돼지국밥 등을 6000~8000원에 판매하고, 가게 귀퉁이에선 테이크아웃 카페처럼 잔술만 따로 판매한다. 대형 미용실 한쪽의 네일숍처럼, 일종의 '샵인샵' 형태다. 좌석이 있는 안쪽 가게 사장과 잔술집 사장도 다르다. 전씨는 잔술집의 사장으로, 월 50만원가량의 월세를 내고...
[책마을] 부산의 맛으로 살펴본 '부산의 얼' 2024-05-17 18:04:39
담고 있다. 부산인의 ‘소울푸드’ 돼지국밥, 자갈치 부둣가에서 아주머니들이 현란하게 벗겨낸 곰장어, 여름 바닷가의 갈증을 날리는 부산밀면이 대표적이다. 복국, 재첩국, 조방 낙지, 동래 파전도 빼놓을 수 없다. 하나같이 하루하루 근근이 끼니를 해결해 살아남는 것이 중요했던, 전국 팔도에서 모인 한국인이 값싸고...
'백종원 매직' 통할까…'바가지 논란' 축제음식 컨설팅 맡았다 2024-05-03 11:24:18
돼지 수육, 버크셔 돼지 튀김, 버크셔 국밥, 버크셔 짜장면, 춘향이도 즐겨 먹는 돼지스튜, 춘향이 샌드위치, 모둠전, 시래기 나물밥, 추어 어죽, 파프리카 소시지, 냉차/원조커피 등이 메뉴로 올랐다. 부스 운영자들을 모집하면서 백 대표는 "축제의 문제가 먹거리 부스를 쪼개서 분양하듯이 자릿세를 받는다는 것"이라고...
양승덕의 국밥기행7-담양 고서창평국밥 2024-05-03 07:30:05
국밥의 깊은 맛이 다가온다. 감칠맛과 고기국물의 구수함이 입에 맞다. 곱창은 쫄깃하고 선지를 넣은 암뽕순대는 씹는 맛이 일품이다. 순대는 돼지의 소창을 주로 이용하는데 이 집은 막창을 써 순대피가 두툼하다. 암뽕은 암퇘지의 자궁부위를 의미한다. 다른 말로는 '새끼보'라고도 한다. 암뽕순대는 진짜 암뽕으로...
동원F&B, 용기형 HMR '양반 뚝배기 3종' 출시 2024-04-23 10:34:49
양반 뚝배기는 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형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다양한 국물요리를 선보이며 HMR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방식 고수한 담백하고 진한 육수 2024-04-16 14:00:04
덕에 오늘날에도 담백하고 진한 밀양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밀양시에서는 밀양돼지국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식의 이미지를 살려 2021년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인 ‘굿바비’를 개발하였다. ‘굿바비’는 ‘국밥’의 발음을 부드럽게 하고 ‘good’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해...
담백하고 진한 육수…전통 토렴식 돼지국밥 2024-04-15 16:38:59
끌고 있다. 밀양돼지국밥은 토렴식으로 유명하다. 토렴은 밥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비우기를 반복해 데우는 방식으로 밥 온도를 조절하기 어려웠던 과거에 주로 활용했다. 뜨거운 육수를 밥에 끼얹어가며 가장 맛이 좋은 밥의 온도를 찾았다. 전통 방식을 고수한 덕에 오늘 날에도 담백하고 진한 밀양돼지국밥을 맛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