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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년만에 자유로운 춘제'…中 베이징 관광지 나들이객 인산인해 2023-01-22 16:39:10
많이 찾지만, 이날은 뒷사람에 떠밀려 앞으로 나갈 정도였다. 난뤄구샹 입구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색 홍등(紅燈)이 설치됐고 가게 입구마다 붉은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쓴 춘롄(春聯·복을 기원하는 글귀)을 붙여 춘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중국인 자오 모씨는 "광저우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아들 가족이...
BTS 진도 편의점 15곳 돌았다…1200만개 팔린 '대박 제품' 2023-01-05 17:33:52
출시 당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도 제품 구입 인증샷을 올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6월17일 진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 본인이 구입한 '메이플스토리 빵' 16개의 사진과 함께 "편의점 15군데는 갔다. 뒷사람들을 위해 모두 사오진 않았다"고 글을 올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우리도 언젠가 노인이 된다①]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는 게 창피스러워서..." 디지털 시대 속 설 자리를 잃은 노인들 2022-12-12 09:00:17
모르거나 어려워서’였다. 답변 중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가 17.8%를 차지하기도 했다. 키오스크 이용법을 알지 못하다 보니 기다리는 이들에게 피해를 줄까 사용 자체를 꺼리게 되고, 결국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로 남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무인 기계지만, 고령층에게는...
"키오스크 화면구성·조작법 제각각…디지털약자 접근성 낮아" 2022-11-24 12:00:09
소비자원, 불만사항 설문…"주문 늦어 뒷사람 눈치 보임" 가장 많아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소비자들이 다양한 실생활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화면 구성과 조작 방법이 기기마다 달라 불편이 이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7월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있는...
"결국 빈손으로 카페 나왔다"…'키오스크'에 막힌 외국인들 2022-11-23 09:38:51
서 있던 그는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뒷사람의 눈치를 보다 결국 빈손으로 카페를 빠져나갔다. 한국어가 취약한 외국인들이 키오스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문부터 결제까지 모든 설명이 한국어로만 돼 있는 탓이다. 키오스크가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초 교환학생으로...
[이태원 참사] 외신 "충분한 경찰 병력·안전대책 미비"(종합2보) 2022-10-30 19:11:17
넘어지면서 나도 밀려 넘어졌고, 내 뒷사람들 역시 도미노처럼 넘어졌다"면서 질식할 뻔하다가 간신히 빠져나와 돌아본 현장은 혼란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너무나 붐비고 시끄러운 탓에 불과 몇 m 앞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도 주변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한 채 사진을 찍거나 화장을 하고 주점 주인과 언쟁을 벌이는 등...
[이태원 참사] 자극적영상·허위사실 유포에 "이젠 우리도 성숙해질 때"(종합) 2022-10-30 17:55:32
'뒤로'라고 다들 외친 것인데 뒷사람들이 사고 난 걸 몰라서 잘못 듣고 '밀어'라고 외친 게 영상에 찍힌 것이고, 사고 직후 인근 가게들은 음악 껐는데 시신이 너무 많아서 대로로 옮기다 보니 음악이 켜진 가게들도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작성자는 "자극적인 글과 영상만 믿지 말라. 다들...
[이태원 참사] 외신·전문가 "코로나 빗장 풀리며 대혼란"(종합) 2022-10-30 15:03:07
넘어지면서 나도 밀려 넘어졌다 내 뒷사람들 역시 도미노처럼 넘어졌다"면서 질식할 뻔하다가 간신히 빠져나와 돌아본 현장은 혼란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너무나 붐비고 시끄러운 탓에 불과 몇 m 앞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도 주변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한 채 사진을 찍거나 화장을 하고 주점 주인과 언쟁을 벌이는...
"'뒤로' 했지만 '밀어'로 들렸다" 이태원 목격담 "장난치듯 밀기도" 2022-10-30 14:23:10
의미로 '뒤로'라고 다들 외쳤지만 맨 뒷사람들은 잘못 듣고 '밀어'라고 외쳤는데 그게 영상에 담겼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다들 어떻게든 구하려고 했지만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출동한 구급차 옆에서 노래에 맞춰 흥겹게 떼창을 한 이들에 대해 공분이 쏟아졌지만 현장...
"이태원 참사 영상·허위사실 유포 그만"…커지는 자정 목소리 2022-10-30 13:46:10
외친 것인데 뒷사람들이 사고 난 걸 몰라서 잘못 듣고 `밀어`라고 외친 게 영상에 찍힌 것이고, 사고 직후 인근 가게들은 음악 껐는데 시신이 너무 많아서 대로로 옮기다 보니 음악이 켜진 가게들도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CPR 받는 영상 퍼트리는 것도 자제했으면 좋겠고, 압사 사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