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크라 침공] 키예프 시내 교전 시작된듯…"소형화기·폭발 소리 들려"(종합) 2022-02-25 18:04:12
출발한 러시아 지상군이 드네프르강 서안에서 진격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전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국민에게 항전을 촉구하면서 "부대 이동을 알려달라. 화염병을 만들고 적을 무력화시켜 달라"고 말했다. 현지매체 키예프 인디펜던트지도 이날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오후...
[천자 칼럼] 키예프와 얄타 2022-02-21 17:19:00
‘울부짖으며 신음하는 넓은 드네프르 강이여!/ 성난 바람 불어와 버들가지 땅으로 휘감고/ 집채만 한 파도 들어 올리는구나.’ 우크라이나 국민시인 타라스 셰브첸코(1814~1861)의 시 ‘광인’ 첫 부분이다. 이 시에 나오는 드네프르 강 덕분에 수도 키예프에는 녹지가 많다. 그래서 ‘푸른 도시’로 불린다. 키예프의...
미국 "러시아, 우크라 다수 주요도시 침공 표적" 2022-02-21 08:04:45
드네프르강 하구의 항구도시 헤르손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다만, 이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된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군사·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친서방 정권을 타도한 뒤 괴뢰정권을 수립하는 것을 침공 목표로 설정했다고 최근 주장해왔다. 그...
미국 "러, 우크라 수도 키예프 외 다수 주요도시 침공 표적" 2022-02-21 07:50:40
남부)의 항구도시 오데사, 남부 드네프르강 하구의 항구도시 헤르손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다만, 이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된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군사·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친서방 정권을 타도한 뒤 괴뢰정권을 수립하는 것을 침공 목표로...
미·영, 러시아에 또 '으름장'…"우크라 침공시 전례없는 제재" 2022-01-31 11:38:01
한 복판을 지나는 드네프르강을 경계로 러시아의 영향력이 강한 동부와 친유럽 성향의 서부로 나뉜다. 캐나다 정부는 또한 이날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키예프 주재 캐나다 대사관에서 비필수 직원과 남아 있는 직원의 가족들을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현지 대사관에 안보, 분쟁 관리, 민주주의 개혁, 외교 자문...
[우크라이나 르포] "전쟁이 현실됐다"…전운 드리운 키예프 2022-01-19 09:45:50
수는 없었다. 키예프를 동서로 나누는 드네프르강의 다리는 평소와 같이 출퇴근 차량이 몰려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잃어본 키예프 시민들의 러시아에 대한 반감은 요즘 커질 대로 커졌다고 한다. 서울의 광화문 광장 같은 키예프의 마이단 광장에선 연일 반러시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곳은 2004년...
"너 없인 안돼" 쇠사슬로 서로 묶어 생활한 커플 '결국 결별' 2021-06-18 18:16:03
지난 16일(현지 시각) 수도 키예프 드네프르 제방에 있는 통합 기념비 앞에서 취재진을 모아놓고 쇠사슬 절단식을 가졌다. 해당 장소는 서로의 손을 연결했던 2월14일의 그 날과 같은 장소다. 두 사람은 절단기로 서로의 손에 연결돼 있는 쇠사슬을 끊어내자 그 즉시 거리를 두고 떨어지며 남남이 되었음을 시사했다. 두...
[천자 칼럼] 한국판 '포템킨 빌리지' 2020-12-17 18:00:06
합병한 크림반도 시찰에 나섰다. 여제가 드네프르강을 따라 배를 타고 둘러볼 지역을 총괄하던 이는 그리고리 포템킨 공(公)이었다. 그는 주변의 누추한 풍경을 감추기 위해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그린 나무판을 강변에 줄지어 세워놓고 여제의 눈을 가렸다고 전해진다. 이후 포템킨의 이름을 따서 실제의 추한 모습과는 ...
인천-빈 노선 운항 러 화물기, 동체 손상 `와르르`…비상착륙 2020-11-13 23:41:14
공항을 이륙했던 러시아 지역 화물 항공사 `볼가-드네프르` 소속 안토노프(An)-124 화물기가 이륙 2분 만에 출발지로 회항해 비상착륙 했다. 화물기는 인천에서 84t의 자동차 부품을 싣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던 중 노보시비르스크 공항에 기착했다가 재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기에는 기장을 포함 14명의 승무원이...
인천-빈 노선 운항 러 화물기 비상착륙…"인명 피해는 없어" 2020-11-13 22:41:50
공항을 이륙했던 러시아 지역 화물 항공사 '볼가-드네프르' 소속 안토노프(An)-124 화물기가 이륙 2분 만에 출발지로 회항해 비상착륙 했다. 화물기는 인천에서 84t의 자동차 부품을 싣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던 중 노보시비르스크 공항에 기착했다가 재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기에는 기장을 포함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