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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차 뒤집기 쇼' 허인회, 9개월 만에 트로피 들었다 2024-06-30 18:39:12
두 번째 샷을 앞두고 미니 드라이버를 잡은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홀까지 남은 거리는 291m. 미니 드라이버로 친 공은 그린 바로 앞 페어웨이에 떨어졌고, 정확한 어프로치에 이은 버디퍼트로 승부를 2차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허인회는 “우승 욕심이 많지는 않았다”며 “그린에 올릴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US오픈으로 다시 스타덤 오른 '괴짜' 디섐보 2024-06-30 11:31:10
꽂고 다닌다. 디섐보는 자신의 프로필에서 가장 어려운 샷이 바로 "60야드 벙커샷"이라고 소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US오픈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샷이 바로 18번홀, 55야드 거리의 벙커샷이었다. 우승 후 그는 "그 정도 거리 벙커샷은 100번 치면 4, 5번 성공하는 정도"라며 "그걸 US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잘 칠 수...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꼽으라면 드라이버였다. 박현경은 그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지난 전지훈련 기간 바벨 무게를 100㎏까지 올릴 만큼 근력 운동을 했다. 그 결과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지난해보다 약 5야드 늘었다. 이날 18번홀에서 열린 4차 연장에서도 2온에 성공할 만큼 남다른 비거리를 보여준 박현경은 ‘장타자’ 윤이나를 제치고...
가슴 팡팡 친 윤이나 "내일은 사이다같은 플레이 할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9:52:17
주춤하는 흐름이 생겼다. 빗속에서 드라이버를 잡고 티샷에 나섰지만 4야드짜리 파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범했다. 곧바로 다음홀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했지만 이후 퍼트가 조금씩 비껴나가면서 버디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8번홀(파4)과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만들어내나 싶었지만 13번홀(파5)에서...
'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티샷 기회 가운데 단 여섯 번만 드라이버를 잡고도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필요할 때는 장타력을 보여줬다. 맘먹고 드라이버를 잡고 친 18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280.2야드를 보내 버디로 연결했다. 경기를 마친 뒤 윤이나는 “페어웨이를 지키면 다음 샷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어 저와 궁합이 잘 맞는 코스”라고...
'무결점' 박현경 "컨디션 회복이 먼저…10시간 잤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9:48:13
박현경은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육각형 골퍼'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14개 클럽을 골고루 잘쓴다. 티샷 이득타수(스트로크 게인드.SG)는 0.80으로 올 시즌 투어 3위, 티 투 그린 이득타수는 1.35로 투어 6위다. 티샷과 아이언을 경기에 유리하도록 영리하게 잘 활용한다는 얘기다. 올 시즌 기...
비거리 포기한 '장타여왕' 윤이나, 우드 티샷으로 코스 정밀타격 2024-06-21 18:45:39
다른 선수들의 드라이버만큼 거리를 낼 수 있기에 가능한 전략이다. 이날 윤이나의 플레이가 그랬다. 그는 14번의 티샷 기회 가운데 드라이버는 단 여섯 번만 잡았다. 전날도 마찬가지 선택을 했다. 곳곳에 지뢰가 도사리고 있는 까다로운 포천힐스CC에 대응하는 전략이었다. 티샷이 흔들리면 어김없이 깊은 러프나 벙커에...
"300야드 정도는 가뿐하죠" 아마 돌풍 예고한 이윤서 2024-06-21 18:41:53
이윤서는 “모든 샷이 원하는 방향대로 간 건 아니었지만, 잘 안된 샷도 잘 막으면서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한 것 같다”며 “남은 이틀 잘 쳐서 톱10에 입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틀 동안 보수적인 플레이를 했는데 본선에선 아마추어의 패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윤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
'2R 단독선두' 윤이나 "포천힐스와 궁합 좋아…우승하고 싶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16:01
14번의 티샷 가운데 드라이버를 단 6번만 잡았고, 이날도 8개 가량의 홀에서 우드나 유틸리티로 티샷을 했다. 그는 “남은 이틀 경기에서도 오늘과 똑같이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LPGA투어에 장타 신드롬을 불러온 윤이나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클럽은 숏 아이언이다. 그는 "9번 아이언 아래의 짧은 클럽을...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그는 드라이버로 최대 300야드를 날리는 보기 드문 장타와 화려한 외모로 KLPGA 투어 최고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다. 남의 골프공으로 경기를 치른 ‘오구 플레이’ 징계로 투어를 잠시 떠나야 했지만 올해 4월 국내 무대로 복귀한 뒤 여전한 장타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해 투어에 데뷔한 방신실도 장타를 논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