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트뤼도 캐나다 총리, '건설사 비호'압력 폭로 전 법무장관 출당 2019-04-03 11:27:53
2일(현지시간) 퀘벡의 대형 건설사 SNC-라발린의 뇌물 사건에 대한 총리 비호 의혹을 폭로했던 전 법무부 장관을 전격 출당 조치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타와에서 자유당 의원총회를 긴급 소집, 폭로 당사자인 조디 윌슨-레이볼드 전 법무장관과 그에 동조했던 제인 필포트 전 재정위원장 등 전직 각료 2명에 대해...
캐나다 트뤼도 총리 지지도 추락…보수당 대표에 열세 2019-03-22 10:47:07
라발린의 해외 뇌물 사건에 대해 형사소추를 면하도록 법무부 장관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터진 지난달 초부터 정치적 궁지에 몰렸으며 지난 19일 정부가 대규모 적자 재정으로 편성된 올 예산안을 내놓은 뒤 격렬한 야당의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 예산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2%가 '좋다'는 의견을 밝힌...
캐나다 여야, 총선 전초전…예산안·건설사 비호 싸고 철야 격돌 2019-03-21 12:07:06
SNC-라발린의 불법 비리 구제 시도가 드러나면서 궁지에 몰린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국면 전환 및 위기 탈출을 노리는 전략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보수당은 특히 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하원 법사위원회가 전날 다수 자유당의 주도로 조사를 종결한 데 대해 극력 반대하며 조사 재개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강경...
캐나다 트뤼도 총리 '건설사 비호' 수사 대비 변호인 고용 2019-03-16 11:33:21
건설사 SNC-라발린의 해외 뇌물 사건 구제를 위해 법무부 장관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 수사 가능성에 대비해 외부 변호인을 고용했다고 글로브앤드메일 지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카메론 아흐매드 총리 공보비서가 제소나 형사 소추 등을 당하는 정부 관리에 정부가 변호 비용을 지출할 수...
OECD, 캐나다 총리 건설사 비호 의혹에 "주시·우려" 2019-03-12 15:24:04
라발린의 해외 뇌물 사건을 기소 면제로 해결토록 법무부 장관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이 통신는 말했다. OECD는 또 총리실에 공한을 보내 하원 법사위원회와 정부 윤리위원회가 벌이고 있는 조사 활동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통신은 말했다. SNC-라발린은 지난 2001~2011년 기간...
캐나다 '건설사 불법 구제' 진실 공방…야당, 총리 사퇴공세 2019-03-08 11:40:29
최대 건설업체 SNC-라발린의 뇌물범죄 구제와 관련한 외압 여부를 둘러싸고 총리와 전 법무 장관의 진실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야당이 총리에 대한 사퇴 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7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SNC의 기소유예를 종용한 압력 행사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사태가 내각 내...
'건설사 비호 의혹' 캐나다 트뤼도 총리 지지도 야당에 뒤져 2019-03-06 11:08:06
SNC-라발린 비호 의혹이 터진 이후 쥐스탱 트뤼도 총리 지지도가 야당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CBC 방송에 따르면 이 방송의 여론조사 결과 집권 자유당 지지도가 33.1%로 제1야당인 보수당 지지도 36.9%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여론조사기관인 앵거스 리드의 최근 조사에서도 국민 10명 중...
캐나다 트뤼도 총리 건설사 비호 의혹에 재무장관도 사임 2019-03-05 17:05:44
SNC-라발린으로, 지난 2011~2011년 리비아에서 공사 수주를 위해 정부 관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2015년부터 검찰 수사를 받아 왔다. 이후 이 회사는 재판 없이 화해 형식의 벌금만 내고 사건을 매듭지으려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트뤼도 총리 내지는 총리실 관계자가 법무장관을 비롯한 검찰에 기소 절차를 중단하라고...
캐나다 전 법무장관 "총리가 건설사 비리 선처 압력" 폭로 2019-02-28 12:00:40
4개월 동안 총리측 내각 요로에서 SNC-라발린의 사법 처리와 관련해 부적절한 방식으로 사법권에 개입하려는 정치적 압력을 집요하고 지속적으로 가해왔다고 증언했다. 압력과 개입은 10차례의 전화와 10번의 면담, 그리고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전해졌다고 말하고 이 과정에서 총리실과 재무부, 추밀원 등 내각의 총리...
캐나다 트뤼도 총리 최측근 돌연 사임…사법 개입 의혹 확산 2019-02-19 14:24:23
SNC-라발린은 지난 2001∼2011년 리비아에서 공사 수주를 위해 정부 관리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015년부터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이후 이 회사는 재판 없이 벌금 납부로 사건을 매듭지으려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총리실 고위 간부 등과 수십 차례 면담과 막후 논의를 진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