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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반격 실패할 수도…30㎞ 러시아 방어선에 고전" 2023-07-23 18:06:44
방어선의 약점을 파악하는 ‘1단계’와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는 ‘2단계’로 계획돼 있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첫 번째 단계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년 10~11월이면 찾아오는 ‘라스푸티차’ 현상은 우크라이나를 조급하게 하는 요인이다. 라스푸티차는 가을철에 비가 내려 비포장도로와 평원이 거대한...
우크라 '조용한 대반격' 시작…獨전차·美장갑차 앞장선다 2023-06-05 18:26:36
라스푸티차’ 현상이 끝나고 땅이 말랐다. 전 국토의 80%가 흑토(黑土)이고 비포장도로가 대부분인 우크라이나에서는 이 시기 병력을 이동하기 어렵다. 러시아군도 지난해 2월 침공 당시 라스푸티차로 인해 전차·장갑차 등의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5월 내내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자포리자와 헤르손...
히틀러 발목도 잡은 '진흙탕 시즌' 끝…우크라 대반격 때가 왔다 2023-05-27 15:56:43
차례 눈이 녹거나 비가 오면 진창이 된다. 러시아어로 '라스푸티차', 우크라이나어로는 '베즈도리자'로 불리는 이 현상은 1812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러시아 원정과 1941년 아돌프 히틀러의 소련 침공을 좌절시킨 요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작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도 온화한 겨울 날...
진흙탕에 빠진 서방 자주포…올봄엔 우크라군 '대반격' 발목 2023-05-02 10:48:02
체르노젬이라 불리는 흑토로 뒤덮여있는데, 이 검은색 흙은 봄과 가을 진창으로 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눈이 녹거나 비가 오면서 땅이 진창으로 변하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 러시아어로 '라스푸티차', 우크라이나어로 '베즈도리자'라고 따로 있을 만큼 이 지역의 진창은 역사적으로 오랜 악명을 떨쳐...
격전지 바흐무트에 봄은 불청객?…군용차량들, 진창에 빠졌다 2023-02-28 11:38:06
진흙탕으로 변해 통행이 힘들어진다. 러시아어로 '라스푸티차', 우크라이나어로는 '베즈도리자'로 불리는 이 현상은 1812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러시아 원정과 1941년 아돌프 히틀러의 소련 침공을 좌절시킨 요인 중 하나가 되는 등 역사적으로 공격 측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러·우 전쟁, 나폴레옹도 발목 잡힌 `봄철 진흙탕`이 변수 2023-02-12 17:21:45
`라스푸티차`, 우크라이나어로 `베즈도리자`라고 따로 있을 만큼 이 지역의 진창은 역사적으로 오랜 악명을 떨쳐 왔다. 1812년 러시아 원정에 나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소련 침공에 나선 아돌프 히틀러가 진창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랜 악명에도 수렁을 피할...
'러 대공세' 관측 속 복병은 우크라 봄철 '진흙탕' 2023-02-12 16:33:32
진창으로 변하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 러시아어로 '라스푸티차', 우크라이나어로 '베즈도리자'라고 따로 있을 만큼 이 지역의 진창은 역사적으로 오랜 악명을 떨쳐 왔다. 1812년 러시아 원정에 나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소련 침공에 나선 아돌프 히틀러가 진창으로 상당한...
가을비의 저주?…진흙탕에 발목 잡힌 우크라 탈환전 2022-10-29 17:59:23
라, 날씨탓 공세 늦춰지는 듯"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대승을 거둔 데 이어 남부 전선에서도 러시아군을 압박해 온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가을비란 복병에 자칫 발목을 잡힐 상황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일대에선...
세계 2위 vs 22위…군사력은 숫자에 불과했다 [여기는 논설실] 2022-03-30 09:30:03
'라스푸티차'(rasputitsa) 현상이 일어난다. 러시아 원정에 나섰던 나폴레옹과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을 침공한 독일군도 이 진흙탕을 돌파하느라 고전했으며, 이는 패전 원인 중 하나로 꼽힐 정도다. 내외부의 복합적인 요인이 우크라이나를 지켜내고 있지만, 가장 강한 동력은 역시 지도자와 국민의 결사 항전...
[우크라 침공] 키이우 앞 멈춰선 64㎞ 러시아군 차량행렬 '미스터리' 2022-03-04 10:27:30
'라스푸티차'(Rasputitsa) 현상이 러시아군 진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어 관리나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 된 러시아 군용차들이 진흙탕에 갇혀 이동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이처럼 전쟁 상황 중에 러시아군 차량 행렬이 길게 띠를 이룬 채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자 일각에서는 차량 행렬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