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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클래식 전용 앱' 韓 서비스… 임윤찬 조성진 손열음의 플레이스트 듣는다 2024-01-24 10:52:06
등을 협력 아티스트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랑랑, 힐러리 한 등의 유수의 해외 연주자를도 협력 아티스트에 포함됐다. 앱에서는 임윤찬, 손열음, 정재일, 조성진이 엄선한 독점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클래식 아티스트를 앞세워 한국 클래식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앱은 클래식 음...
때론 녹아들게, 때론 강렬하게…피아노를 지배하는 자, 무대를 찢다 2023-11-16 19:12:41
파트너는 ‘클래식계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랑랑(42)이었다. 이번 내한에선 선곡부터 의외였다. 왼팔 부상을 이유로 2017년부터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모차르트, 베토벤 곡처럼 상대적으로 손에 무리가 덜 가는 곡을 주로 연주해왔다. 그런데 기교나 표현력에 있어 소화하기 까다로운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고...
조성진, 한국인 첫 베를린 필 상주 음악가 됐다…내년부터 활동 2023-11-10 19:22:44
피아니스트 랑랑의 ‘대타’로 라벨의 피아노협주곡을 협연하면서 베를린필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20년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지털 콘서트홀 녹화 공연에서 베를린필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올해 베를린필의 내한 공연에선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을 들려준다. 조성진은 “처음 베를린필과 만났을 때의 기억이...
베를린 필 상주 음악가 된 조성진 2023-11-10 19:00:38
피아니스트 랑랑의 ‘대타’로 라벨의 피아노협주곡을 협연하면서 베를린필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20년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지털 콘서트홀 녹화 공연에서 베를린필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올해 베를린필의 내한 공연에선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을 들려준다. 조성진은 “처음 베를린필과 만났을 때의 기억이...
따라할 수 없는 섬세함과 완벽한 균형…'빈 필 명성'을 증명한 두 시간 2023-11-09 18:59:02
오케스트라의 지난 8일 공연은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한 전날과 달리 협연자가 없었다. 빈 필 고유의 색깔을 한국 클래식 팬들에게 안겨줄 수 있는 교향곡 두 개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첫 곡은 베토벤 교향곡 4번.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한 곡이다. 거대한 규모의 교향곡 3번과 5번 사이에서 더욱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소키에프가 이끈 빈 필…랑랑과 '황금빛 사운드' 빚었다 2023-11-08 19:18:31
것일까? 이번 협연을 통해 확인한 랑랑의 연주력은 기술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원활하고 설득력 있었다. 약점은 주로 오른손에서 감지됐는데, 빨리 쳐야 할 구간에서 타건의 강도와 아티큘레이션(각 음을 분명하고 명료하게 연주하는 것)의 명료도가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랑랑 특유의 풍부한 상상력과...
'기적의 지휘자'와 함께 빈 필 황금빛 사운드가 시작된다 2023-11-06 19:13:15
투간 소키에프(46·사진)와 ‘스타 피아니스트’ 랑랑(41)이 함께한다. 지휘봉 잡는 소키에프옛 소련의 전설적인 지휘자 일리야 무신(1903~1999)의 마지막 제자로, 평단에서 ‘기적의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은 소키에프가 빈 필과 함께 한국을 찾은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그사이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와...
"내 안의 영혼 들려드릴게요"…빈 필 협연자 피아니스트 랑랑 2023-11-06 19:11:43
현실에서의 영향을 높였다. 2008년부터는 랑랑음악재단을 설립해 후배 음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랑랑은 7일 연주에서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들려준다. 한국 공연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작품이다. 그는 “바로크와 낭만주의 시대의 향기를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
[오늘의 arte] 아르떼 콘텐츠, 숏폼으로 만나보세요 2023-10-31 18:37:26
투간 소키에프가 지휘하고 7일에는 피아니스트 랑랑과 협연한다. ● 연극 - 인생은 타이밍 극단 바오의 연극 ‘인생은 타이밍’이 5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혜화당 무대에 오른다. 인생에서 적절한 타이밍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은 용기를 붇돋아주고자 한다. ● 전시 - 리암 길릭 개인전 영국 작가 리암 길릭의 개...
[이 아침의 파아니스트]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중국의 모차르트' 랑랑 2023-10-22 18:32:54
모차르트’로 통하는 피아니스트 랑랑은 1982년 중국 선양시에서 태어났다. 3세 때 선양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베이징 중앙음악원에서 수학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 커티스음악원에서 게리 그래프먼을 사사했다. 13세에 차이콥스키 콩쿠르 청소년 부문에서 우승했고, 17세에 스위스 베르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