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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석달 만에 '흥행의 핵' 떠오른 윤이나 "우승, 언젠가 할 수 있다 자신" 2024-07-12 05:00:02
스타트가 좋았는데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아 후반으로 갈수록 샷이 조금씩 흔들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징계 마치고 복귀… 석달만에 '흥행 치트키' 이제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KLPGA 투어 2024 시즌은 윤이나를 빼고 설명할 수 없다. 시작부터 떠들썩했다. 지난 1월, KLPGA 이사회는 윤이나에 대한 3년간...
손가락 골절도 못 막았다…독해진 이가영 '눈물의 2승' 2024-07-07 17:39:53
운영됐다. 이가영이 치른 두 번의 18번홀 플레이 때는 싸이의 ‘챔피언’이 홀을 가득 메웠고, 사회자는 갤러리들의 함성과 박수를 유도했다. 그런 분위기와 달리 연장전에서 이가영의 눈빛은 한층 더 냉정해졌다. 두 번째 샷을 핀 1m 옆에 붙이며 세 선수 중 가장 가까운 자리에 공을 보내며 기회를 만들어냈다. 윤이나,...
'2승 간절함'이 맹추격 꺾었다…이가영, 윤이나·최예림 꺾고 '우승' 2024-07-07 17:07:49
18번홀 플레이 때는 싸이의 '챔피언'이 홀을 가득 메웠고, 사회자는 갤러리들의 함성과 박수를 유도했다. 흥겨운 분위기는 연장전에서도 이어졌다. 그래도 이가영의 눈빛은 한층 더 냉정해졌다. 두번째 샷을 핀 1m 옆에 붙이며 세 선수 중에 가장 가까운 자리에 공을 보내며 기회를 만들어냈다. 윤이나, 최예림의...
LPGA 루키 임진희 "저만의 골프로 미국서 빨리 우승하고 싶어요" 2024-07-04 17:06:32
임진희는 “코르다는 비거리부터 아이언샷, 퍼트까지 모든 것을 잘하는 교과서 같은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렉시 톰슨(미국)은 티샷 미스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만의 플레이를 하는 점,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는 비거리에 욕심을 내면서도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점이 본받을 만했다”고 평가했다. 그들과...
'포천퀸' 이어 '평창퀸'…박현경, 대세 중의 대세 됐다 2024-06-30 18:09:44
번째 샷을 페어웨이로 보냈고, 세 번째 샷을 핀 5m 거리에 세운 뒤 버디퍼트를 잡아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현경은 “18번홀 행운이 우승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2주 연속 연장전 우승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되니 준우승을 많이 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고 했다. 최예림 준우승 징크스로 또...
윤이나, 어깨 통증으로 1라운드 도중 기권 2024-06-28 17:44:01
뒤 검사를 위해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윤이나는 이날 샷 난조로 16번홀까지 4오버파를 쳤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임진희(26)와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던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됐다. 특히 2년 전 최종 라운드 땐 526야드 오르막 18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팬들에게...
"80타 치더라도 기권 절대 안해…강철 멘털이 우승 비결" 2024-06-24 16:14:52
컨디션이 아니었다.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곧바로 미국으로 날아가 US여자오픈을 준비했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선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에 연속으로 출전했다. 박현경은 “사실 정말 힘들었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성적보다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는데, 컨디션이 좋아지니 집중력과 ...
‘행운의 언덕’ 오른 박현경 "행운도 준비된 자가 잡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9:22:00
번째 샷이 바운드된 뒤 그린에 올랐기 때문이다. 박현경은 “다른 선수들보다 거리도 짧고, 평소라면 절대 닿지 않는 거리인데도 행운처럼 볼이 그린에 올랐다”면서 “스스로도 ‘뭐지?’ 싶었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사실 연장에서 많이 지치고 배도 고파 집중력이 떨어지겠다 싶었는데, 부담을 내려놓고 플레이했던...
'캐디 파파' 박세수 프로…박현경의 최고 조력자 2024-06-23 18:33:16
박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트러블 샷이 나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적절한 조언으로 박현경이 침착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박현경은 한때 독립을 시도하기도 했다. 지난해 초 아버지 대신 전문 캐디를 고용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아버지에게 좀처럼 우승을 선물하지 못한 미안한 마...
정윤지, 130야드 샷이글…문정민, 폭풍 버디로 하루 5타 줄여 2024-06-23 18:29:35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상반기 최고 상금(총상금 14억원) 대회답게 ‘명품 승부’가 펼쳐졌다. 연장을 치른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외에 올 시즌 한국여자골프 최강자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가득 채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2, 3라운드 각각 6언더파, 4언더파로 버디쇼를 펼친 정윤지(24)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