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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로스토프주 러시아 남부군 사령부를 접수한 데 이어 모스크바를 향해 북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긴급 연설에서 이를 반역으로 규정하고 가혹한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바그너그룹은 하루도 안 돼 1천㎞ 가까운 거리를 주파해 모스크바 아래 200㎞까지 진격했다. 이에 모스크바 시내 주요 시설이 폐쇄되고 주요...
"우크라군, 러 점령 남부 드니프로강 동안 진격…동부서도 공세"(종합) 2023-10-20 15:23:06
서부방면군 공보실은 20일 "하르키우주 쿠피안스크 방향에서 11차례에 걸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 시도를 격퇴했다"면서 "교전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군인 최대 70명을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 남부방면군 공보실도 이날 "도네츠크 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 기계화 대대의 공격을 격퇴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최대...
"러시아가 우크라 점령지서 캔 석탄, 튀르키예로 수출돼" 2023-09-19 17:01:18
남부의 항구도시 로스토프를, 일부는 흑해의 항구도시 노보로시스크를 경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과는 달리 튀르키예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와의 무역을 제한하지 않았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사흘 전인 작년 2월 21일 제재를 통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모스크바 르포] 밤에도 이어진 프리고진 추모…"기억하겠다" 2023-08-30 17:51:18
묘지에서 가족과 친구 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현지 언론 매체들은 프리고진의 사망 소식과 마찬가지로 그의 장례식에 관한 기사 역시 짤막하게 다루는 데 그쳤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물론 로스토프, 노보시비르스크 등 러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도 프리고진에 대한 추모 장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미, 우크라 어린이 강제이송 연루 러측 인사 11명 제재 2023-08-25 11:45:35
중에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벨고로드주 주지사의 고문과, 칼루가와 로스토프 지역 아동인권위원장, 체첸공화국 정부 의장 등이 포함됐다. 2014년 러시아에 강제병합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러시아 정부 소유 '여름캠프'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수용하고 이른바 '애국적 재교육 커리큘럼'...
[일지] 프리고진, 우크라참전→무장반란→의문의 추락사까지 2023-08-24 18:25:07
바그너 그룹의 후방 캠프 타격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응징하는 '정의의 행진' 시작 선언. 이에 러시아 정부는 프리고진의 반란 혐의에 대한 수사 계획 발표한 뒤 체포 명령. ▲ 6월 24일 = 바그너 그룹, 정부 대응에 반발해 우크라이나 국경 넘어 러시아로 진격 개시. 오전 7시...
프리고진 사망에 러시아군 동요하나…우크라전에 미칠 영향은 2023-08-24 11:58:12
장기화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과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은 프리고진의 사망이 러시아 군 내 긴장감을 높이고 군인들의 사기가 저하될 수 있다는 예상을 전했다. 프리고진은 이날 비행기 추락으로 숨졌다. 그가 창설한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60일만에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 비극 결말 '무장반란 드라마' 2023-08-24 11:37:29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州)에 진입했으며 방해 세력은 누구든 파괴하고 끝까지 가겠다고 선언했다. 진격 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24일 오전 7시30분 로스토프주의 주도 로스토프나도누를 장악했다고 밝혔고 몇시간 뒤에는 남부 보로네시주의 주도 보로네시도 접수했다. 보로네시는 모스크바에서...
美 프리고진 거리두기…"러 내정 문제, 알아서 처리하라" 2023-08-24 09:22:25
바그너 그룹은 반란 직후 러시아 서남부 로스토프주 군시설을 장악한 이후 곧바로 모스크바를 향해 북진했고 하루도 안 돼 모스크바에서 200㎞ 내 거리까지 진입했다. 그렇지만 돌연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협상을 통해 반란을 중단하기로 했고, 러시아는 프리고진이 벨라루스로 가는 대신 그와 바그너 그...
미국 '프리고진 거리두기'…이미 6월 푸틴 참모에 입장 전달 2023-08-24 08:51:13
러시아 서남부 로스토프주 군 시설을 장악한 이후 북진해 하루도 안 돼 모스크바에서 200㎞ 내 거리까지 진입했으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돌연 반란을 중단하고 벨라루스로 망명했다. inishmore@yna.co.kr [https://youtu.be/M6fH4OI66l4]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