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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1주일…'충성파'로 내각 채우며 발빠른 재집권 채비 2024-11-13 06:49:15
경선과 관련, 릭 스콧(플로리다) 상원의원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의사를 표명하는 등 '바람몰이'를 하며 의회 관련 업무에까지 목소리를 냈다. 이처럼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의 굳건한 신뢰를 등에 업고 인사는 물론 외교활동까지 관여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임을 뒷받침했다. 트럼프...
트럼프 2기 외교안보 진용 키워드는…대중·대북 매파, 동맹중시(종합) 2024-11-12 17:59:15
분담에 대한 트럼프 당선인의 경계심에 지지했다면서 그가 지난해 기고문에서 "독일·프랑스·영국은 핵으로 무장한 동쪽의 교전국과의 관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지만, 미국에 의존할수록 주인의식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왈츠 의원 역시 지난달 싱크탱크인 애틀랜틱카운슬 대담에서 "자유...
트럼프 2기 인사 속전속결…플로리다 인맥·反中 충성파 득세 2024-11-12 17:48:12
의원(텍사스) 등보다 지지 기반이 약해 선출 여부는 불확실하다. “자기 색깔 없애고 트럼프 따라야”이 모든 인사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는 충성심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6년 대선 승리 후 공화당 주류와의 화해를 모색하며 라인스 프리버스 당시 공화당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으나 갈등...
트럼프 내각 진용 '착착착'…반중·플로리다 충성파 중심 2024-11-12 16:49:23
소통했다. 법무장관 자리에 거론되는 에일리 캐넌 플로리다남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도 플로리다 마이애미 출신이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등이 차기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로 밀고 있는 릭 스콧 상원의원도 플로리다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다만 스콧 의원은 현재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하고 있...
'트럼프 외교사령탑' 루비오…동맹중시·트럼프식 외교노선 지지 2024-11-12 13:12:37
성공 스토리, 라틴계 후보의 표 확장성 등을 이유로 경선 시작 전에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당내 경선에서는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했고 2016년 3월 자신의 지역구인 플로리다 경선에서 2위를 기록한 뒤 후보직을 사퇴했다. 루비오 의원은 경선 당시 트럼프 당시 후보와 '사기꾼', '리틀...
트럼프, 바이든 환경정책 뒤집을 '환경수장'에 측근 정치인 지명 2024-11-12 06:15:23
환경보호청장(EPA)에 자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리 젤딘 전 하원의원을 지명하기로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미국우선주의 정책의 진정한 투사"인 젤딘 전 의원을 환경보호청장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는 공정하고 신속한 규제 철폐 결정을 이행해 미국 기업들의 힘을...
[트럼프 재집권] "美연준, 대통령 지시받아야" 주장에 머스크, '100점' 지지 표시 2024-11-11 03:52:09
엑스(X·옛 트위터)에 리트윗하며 '100점'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달았다. 리 상원의원은 해당 글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당선인의 사퇴 요구에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기사를 인용하며 "행정기관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그것이 헌법이 설계된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 "트럼프 당선인 연준 개입 지지" 2024-11-10 18:00:34
미국 중앙은행(Fed) 정책에 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의견을 지지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머스크 CEO가 지난 8일 유타주 공화당 상원의원 마이크 리가 "미 중앙은행(Fed)이 대통령 지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SNS 게시물에 '100점 이모티콘'으로 응답하며 동의를 표시했다. 마이크 리는...
[트럼프 재집권] 뉴욕에서 시애틀까지…미국 전역서 '트럼프 반대' 시위 분출 2024-11-10 16:37:49
이민자 추방 정책에 반대하고 낙태권을 지지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9일 뉴욕에서는 노동자 및 이민자 인권을 옹호하는 시민단체들이 트럼프 당선인 소유의 트럼프 타워 앞에서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우리는 물러서지 않는다"고 적힌 팻말을 들고 "우리는 여기에 있고 우리는 떠나지 않는다"는 구호를 외쳤다. 2017년...
트럼프·캘리포니아 정면충돌…"미친 정책 때문에 사람들 떠나"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11-10 09:24:09
30%대 초반 득표에 그쳤다. 특히 실리콘밸리 대부분의 테크 기업 본사가 위치한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득표율은 29%로 2020년(18.5%)과 비교해 10%포인트 넘게 늘었다. 공화당은 상당수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4년 만에 지지 후보를 바꾼 배경에는 캘리포니아에 만연한 ‘PC(정치적 올바름)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