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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집권' 리콴유 가문 시대 막내려…싱가포르 지도자 교체 2024-04-15 20:08:54
내리게 됐다.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고(故) 리콴유 초대 총리는 1959년 6월부터 1990년 11월까지 31년간 장기집권했다. 2대 고촉통 총리에게 2004년 8월 자리를 넘겨받은 리셴룽(72) 총리는 다음 달 약 20년 만에 물러난다. 리콴유·리셴룽 부자가 총리 자리에 있던 기간이 약 51년에 달할 정도로 싱가포르 현대사에서 이...
싱가포르 리셴룽 20년만에 퇴진…웡 부총리, 내달 차기총리 취임(종합) 2024-04-15 18:50:44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리콴유 초대 총리(1965∼1990) 장남인 리 총리는 고촉통 전 총리에 이어 제3대 총리로 2004년 8월 취임했다. 리 총리는 70세가 되는 2022년 전에 물러나겠다고 과거 여러 차례 밝혔지만,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퇴진 시점을 미룬 바 있다. 이로써 그는 취임 20년 만에 총리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20년만에 퇴진…내달 웡 부총리 권력 이양 2024-04-15 17:38:11
차기 총리로 취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콴유 초대 총리(1965∼1990) 장남인 리 총리는 고촉통 전 총리에 이어 제3대 총리로 지난 2004년 8월 취임해 약 20년간 집권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이르면 1년 이내에 웡 부총리에게 권력을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기 집권해온 싱가포르 여당 인민행동당(PAP) 소속인...
경제회복 급한 中지방정부, 덩샤오핑 '해방사상'까지 꺼내들어 2024-02-20 16:43:24
듯 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국립대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의 알프레드 우 교수 부교수는 덩샤오핑 치하 해방사상 슬로건은 사회주의 사상을 완화하고 국제적 규범을 채택하는 것에 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은 시 주석이 원하는 고품질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관리들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시도한다는...
[천자칼럼] 동남아시아의 '세습 민주주의' 2024-02-15 17:38:42
리콴유 전 총리에 이어 아들 리셴룽 총리가 20년째 권력을 잡고 있다. 동남아에선 국가를 가정으로 보는 관념이 강하기 때문에 세습 정치가 기승을 부린다는 해석이 있다. 중국의 경제적·군사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동남아 국가들이 미국 등 서방 국가의 눈치를 덜 보게 되고 그 결과 민주주의가 쇠퇴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진핑 반부패 운동, 중국 통치 시스템 근간으로 부상" 2024-02-13 17:00:55
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 알프레드 우 교수는 "시 주석은 로켓군에 큰 기대를 걸었다"며 "강한 로켓군을 보유하고 대만과 전쟁한다면 절대적으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 교수는 로켓군 재편 작업이 대만에 대한 무력 점령 계획까지 늦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부 중국 내...
[천자칼럼] 싱가포르 2024-01-29 17:50:34
싱가포르는 초대 리콴유 총리와 후계자인 고촉통 총리를 거쳐 지금은 리콴유의 아들 리셴룽 총리가 20년째 집권 중이다. 21세기에도 태형(곤장)이 버젓이 있는 나라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중 하나다. 영어가 공용어고 가정부나 베이비시터를 구하기 쉬운 데다 싱가포르국립대(NUS) 등...
'레닌주의' 中공산당, 레닌 사망 100주년에 아무 행사 안한 까닭 2024-01-22 14:53:45
복귀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국립대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의 알프레드 우 교수 부교수는 "레닌주의는 중국 공산당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정치적 DNA"라고 짚었다. SCMP는 중국 본토에선 젊은이들이 정치와 역사 교과서에도 나오는 비중 있는 인물인 레닌을 친근하게 느끼지만, 레닌 추모 등과 관련해선 큰 관...
[다산칼럼] 인구 감소 시대에 필요한 정책 2024-01-21 18:16:38
동남아시아 경제와 중국 경제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말처럼 화상의 존재 없이는 중국의 고도성장을 설명할 수 없다. 실리콘밸리의 성공도 이민자 정신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인생 이모작이 활성화돼야 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5~49세 인구가 2021년 1908만 명에서 2070년 803만 명으...
中 공산당 '1인 천하'…시진핑 비방 자료만 읽어도 제명 2023-12-29 11:43:33
할 것"이라고 짚었다. 싱가포르국립대 리콴유 공공정책학원의 알프레드 우 교수는 "이번에 추가된 많은 내용이 당 중앙기율검사위의 지난 5년 조사 관행을 확인한 수준"이라면서 "시 주석은 당원들이 자신의 지시를 꼼꼼하게 따르길 원한다"고 짚었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