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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한복판에 한국의 美 풀어낸 조민석의 '군도의 여백' 2024-06-09 17:37:26
되살려 티하우스를 통합한 공간을 선보였다. 마당을 둘러싼 갤러리, 도서관, 티하우스, 놀이터, 강당 등 5개의 공간은 유기적이면서 여백이 살아 있는 현대판 한옥을 연상케 한다. 유기적이고 여백이 살아 있는 공간이 건축물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것은 음악이다. 6채널 사운드 설치 작품은 다수의 영화 음악으로 이름난 ...
"우리 엄마 빼고 다 나왔다"…정유라, 송영길 석방에 분노 2024-05-30 13:39:22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현직 검사의 '뒷거래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장시호 거짓말이 줄줄이 나오고, 박영수 뇌물죄까지 밝혀진 마당에 박(근혜 전) 대통령님은 만나면서 우리 엄마는 여전히 수감 중"이라며 "유전무죄 무전유죄인가?"라고 토로했다. 정 씨는 "반정부, 반검찰 하기 싫은데 이 정도면 하라고 등...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사서와의 점심시간 2024-05-29 17:55:20
톡 톡 떨어지는 마당을 쓸면서 왜 떨어지기 전에 앵두를 따지 않는지 물으려는데, 참새 여럿이 내려와 떨어진 앵두에 입을 댔다. 점심시간에 모여 앉은 우리 도서관 사서들 같았다. 어제는 사서님이 집에서 싸 온 유부초밥 하나를 집어 내 밥 위에 올려 줬다. 이런 생각을 하면 혼자서도 밥을 먹을 수 있을 것처럼 마음이...
"月 30만원 내면 놀고 먹어요"…양로원 가는 2030 청년들 2024-05-29 15:27:08
연 루레이레이(32) 씨는 "많은 30대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루 씨가 운영하는 양로원에 입주하려면 월 1500위안(약 28만원)만 내면 된다. 최소 월평균 5000위안(약 93만원)을 내야 하는 기존 양로원에 비해서 매우 저렴하다고 SCMP는 전했다. 이 양로원은 전통적인 노인복지시설과는 달리 셰어하우스와 비슷한...
"늙으면 운전대서 손 떼라는거냐"…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에 '시끌' [이슈+] 2024-05-23 20:00:04
경기도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68세 자영업자 김모 씨는 매일 일터에서 집까지 왕복 1시간 30분가량을 운전해 다닌다. 그는 21일 국토부와 경찰청이 발표한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정책에 "이동권 침해"라며 비판했다. 이어 "늙었으니까 무조건 운전대서 손 떼라는 것처럼 느껴져 서럽다"며 "경기도도 운전해서...
종로 수놓은 '자비의 연등'…종각 들썩였다 2024-05-12 06:23:32
포교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행렬에 이어 힙한 놀이 마당이 열렸다. 보신각 앞 특설 무대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생동감크루, 국악밴드 경성구락부, 2인조 록그룹 노라조 등이 개성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경성구락부는 전자 기타음이 섞인 '까투리타령'을 선보이자 흥을 이기지 못한 청중들이 반주에 맞춰 ...
'아빠, 홍민이 왔어요'…실종 41일 만에 믿을 수 없는 일이 2024-05-09 20:10:07
지난 3일 밤, 집 밖이 시끄러워 마당을 나가본 윤정상(67) 씨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41일 전 잃어버린 반려견 홍민이가 집 마당에서 꼬리를 흔들며 서 있었기 때문이다. 9일 KBS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윤 씨는 지난 3월 24일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 '손홍민'을 데리고 진도견 전람회장에 방문했다....
독일 베를린에 6·25 참전 기념물…의료진 파견 70년만 2024-05-09 07:03:00
독일 적십자사 마당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양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독일 의료진의 헌신과 양국 상호 원조·교류를 되새겼다. 독일 적십자사는 1954년 5월부터 1959년 3월까지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운영하며 환자 22만7천250명을 치료하고 산모 6천25명의 분만을 도왔다. 파견 의료진은 한국인 의사와 간호사를 양성해...
"왜 나를 무시해"…친형 살해한 동생 긴급체포 2024-04-29 14:01:38
붙잡혔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29일 살인 혐의로 A(50)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친형 B(62)씨의 집 마당에서 흉기로 그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 마당에 쓰러진 B씨를 발견한 이웃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씨를...
"1층 다 잠겼다"…최악 홍수에 비상걸린 러 2024-04-09 14:42:52
6천127명이 대피했다. 이재민 다리아 치타예바 씨는 "5일 저녁 경찰이 확성기로 대피하라고 소리치며 각 집 창문을 두드렸다"며 "날 먼저 대피시키고 이웃을 돕던 아버지는 지하실이 침수되자 마당에 둔 보트를 탔다. 10분 만에 집 안에 물이 가득 찼고, 1층이 모두 잠겼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주민 세르게이 수하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