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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동아리 회장이 '마약왕'…SKY 명문대생들 딱 걸렸다 2024-08-05 11:39:34
밝혔다. 이 중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연합동아리 회장 30대 A씨와 20대 회원 3명이 구속기소됐다. 20대 회원 2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단순 투약한 대학생 8명은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적발된 회원들은 모두 서울·수도권 주요 13개 명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었다....
청소년 마약재활센터 1년…"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인식 필요" 2024-07-28 08:00:09
등 마약류 예방·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마약 사범은 급증하고 있다. 대검찰청이 발간하는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19세 이하 마약사범은 전년(481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천477명으로,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었다. 이는 텔레그램·다크웹 등을 통해 청소년이 쉽게 불법 마약을 접하고, '살 빼는...
대마 직접 재배해 다크웹서 판매…불법유통한 일당 일망타진 2024-07-24 11:10:09
대마 및 필로폰을 공급하거나 마약류를 매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크웹도 여전히 마약류 범죄의 온상임이 확인되므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다크웹·가상자산 전문수사팀을 통해 관련 사범에 대한 수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클럽 마약사범' 2년새 4배 늘었다 2024-07-22 06:15:04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클럽 등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은 2021년 161명에서 2022년 454명, 2023년 686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엔 287명이 검거됐다. 클럽 등 마약류 사범이 전체 마약류 사범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1.5%에서 2022년 3.7%, 2023년 3.9%, 올...
마약 유혹에 빠진 엘리트들…"무죄, 돈으로 사겠어" 2024-07-07 17:34:34
청년층 마약류 사범이 급증한 가운데 이제는 기업인, 창업가, 재벌 3세 등 사회 지도층까지 마약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마약 사범 통계 뒤에는 고액 수임료로 무죄를 ‘사는’ 대형 로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실제 억대 수임료를 받고 교육이나, 보호, 치료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억대 수임료 내고 '무죄' 산다"…'마약 변호사'의 충격 증언 [마약 늪에 빠진 20대 청춘] 2024-07-07 16:01:26
청년층 마약류 사범이 급증한 가운데 이제는 기업인, 창업가, 재벌 3세 등 사회 지도층까지 마약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마약사범 통계 뒤에는 고액 수임료로 무죄를 ‘사는’ 대형 로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실제 억대 수임료를 받고 교육이나, 보호, 치료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공부약·살빼는약…약에 취한 청소년 2024-06-28 17:46:50
10·20대 청년층 마약류 사범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10대 마약사범은 1477명으로 1년 만에 세 배 이상 급증했다. 이들 상당수는 청소년기부터 향정신성약물로 분류되는 ‘공부 잘하는 약’ ‘다이어트약’에 손댔다가 점점 강한 자극을 좇아 대마, 필로폰 등으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검찰청에...
"대학 내 버젓이 마약파티 전단…친구 사귀려다 유혹 쉽게 빠져" 2024-06-28 17:25:25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 2만7611명 중 20대는 30.3%(8368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는 “20대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는 상황에서 대학을 중심으로 마약류에 대한 예방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무총장은 지인과 친구의 권유를 거절하기 힘든 ‘또래...
'나비약'이 어느새 필로폰으로…살 빼려다 '마약 중독자' 된다 2024-06-28 17:23:09
마약류 사범은 8368명으로 전년 대비 44.1% 증가했다. 이 중 77.7%는 향정, 20.0%는 대마 사범이다. 20대 마약류 사범의 특징은 청소년 시절부터 약물을 오남용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사범 중 상당수는 어렸을 적부터 여러 약을 먹은 이가 많다”며 “향정은 중독성과 내성이 강해 한번 시작하면...
마약사범 3명 중 1명은 1020세대 2024-06-26 17:29:38
사범 수가 폭증세다. 텔레그램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SNS에 능숙한 청년층 마약범죄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병·의원에서의 무분별한 처방 및 마약류를 동원한 범죄가 빈번해진 탓에 여성 사범 수가 4년 새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본지 6월 26일자 A1, 23면 참조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제3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