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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기업인도 되새겨볼 '엑스포 교훈' 2023-12-14 18:01:17
깡통시장에선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관료, 주요 그룹 총수 수십 명이 출동해 떡볶이를 시식하면서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불발된 후 부산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를 마친 뒤였다. 하지만 일각에선 경제 관련 행사도 아닌데 총수들까지...
[아르떼 칼럼] 둘은 부부일까, 부부인 척 역할놀이를 한 걸까 2023-12-08 18:02:06
만난 한 작품(사진)에 눈길이 갔다. 언뜻 보기엔 똑같은 오브제인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어릴 적 자주 한 ‘다른 그림 찾기’처럼 자잘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궁금했다. 작가는 이 두 오브제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걸까? 오른쪽 작품은 작가가 태어났을 때 집에 있던 접시다. 당연히 작가는 그 접시와 친숙했을...
美언론, 미중회담 '이견속 성과' 평가 "때론 악수만으로 충분" 2023-11-17 00:32:27
좁지만 보기드문 협력 표시"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언론은 양국간 중요한 이견을 재확인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일부 합의에 도달한 것을 성과로 평가했다. AP통신은 16일 "두 정상은 양국이 대립하는 어떤 중대한 지정학적 현안도...
내 생애 가장 럭셔리한 24시간, Check in 2023-11-02 19:26:49
심어놨다. 오직 로비의 대형 샹들리에만을 보기 위해 바카라 뉴욕호텔을 찾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바카라호텔에서 꼭 해봐야 할 경험은 ‘애프터눈 티 세트’ 즐기기다. 1인당 1800달러(약 244만원)의 초고가인데도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이런 인기의 이유는 맛보다 담겨 나오는 ‘접시’에 있다. 이 메뉴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세종수목원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자생식물 군락지, 체험행사 풍성 2023-10-02 22:07:17
호랑이 숲에 가면 백두산 호랑이를 실물로 마주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6마리의 백두산 호랑이를 관람할 수 있다. 백두산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든 초대형 ‘백두랑이’ 조형물과 백두대간 산 할아버지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는 7일에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말아먹기 십상"…매출 폭발한다던 '탕후루집'에 경고 쏟아졌다 2023-10-01 18:15:16
거의 마주보고 있다시피 한 곳도 있었다. 대표적인 중국 길거리 음식인 탕후루는 딸기, 귤, 파인애플, 포도 등 각종 과일을 꼬치에 꽂은 뒤 설탕과 물엿을 입혀 굳힌 전통 디저트다. 달콤한 과일을 걸어 다니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알록달록한 비주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장식하면서 10대, 20대 사이에서...
[시승기] 전기차·스포츠카 다 잡았다…아우디 RS e-트론 GT 2023-09-17 10:20:55
호텔에서 차량을 처음 마주했다. 선명한 파란색의 4도어 쿠페형 차량은 첫 느낌이 전기차라기보다 스포츠카 감성이 물씬 풍겼다. 아우디의 상징인 6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에서 루프,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미는 여전했다. 다만 큼지막한 에어덕트와 휠이나 차 곳곳에 배치된 고성능 RS 배지는...
고기 '먹방'하더니…'갈비 사자' 바람이 몰라보게 변했다 2023-09-12 19:21:29
마주보기, 체취 적응을 거쳐 주 방사장 교차 방사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사람으로 치면 100세에 가까운 이 사자는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온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지난 7월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지면서 바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바람이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尹, 中총리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역할 다해야"(종합2보) 2023-09-07 23:02:11
마주보기를 바란다"며 "중한 관계가 시대와 함께 발전해 양국 인민에 도움이 되고, 역내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촉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 총리는 "양국은 선린우호의 큰 방향을 견지하면서 영역별 교류와 협력을 계속하고, 손잡고 어려움과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며 "공동의 이익을 확대하고 자유무역협정...
바위와 물로 그린 산수화…경치에 취해 휘두르면 '와르르' 2023-08-10 18:32:52
골프장에서 보기 드물게 앞쪽이 움푹 꺼져 있는 2단 그린이다. 52도 웨지를 잡고 그린 가운데 꽂혀 있는 핀을 노렸다. 하지만 공은 단단한 내리막 그린을 맞고 오른쪽 벙커에 빠졌다. 결국 6온, 투퍼트. 트리플보기로 참담하게 홀아웃했다. 설계자답게 노 대표는 페어웨이 왼쪽을 노려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