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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에서 13년간 9,838명 살렸다 2024-09-24 14:38:36
통해 가장 많은 전화가 걸려 오는 한강 교량은 마포대교로, 현재까지 전화 상담 중 총 5,691건(약 58%)이 이곳에서 걸려 왔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마포대교 보행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마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 도움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한강 위 'SOS 생명의전화', 13년간 9천838명 살렸다 2024-09-24 09:57:44
살렸다 주 이용층은 10∼20대…마포대교 전화가 58% 차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년간 'SOS 생명의전화'로 총 9천838건의 자살 위기 상담이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 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천203건으로 집계됐다....
"김건희 대통령 놀음" 지적에…김정숙, 재벌 총수 오찬 재조명 2024-09-19 19:10:01
정치인이다'에서 "경찰들을 데리고 마포대교에 나가 자살 예방을 한다거나 이런 권한은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준 것이다. 김건희 여사에게는 헌법과 법률로 그런 권한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월권이고 남용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여당에서도 김 여사의 공개행보에 대해 "민의를 수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조국 "이렇게 무더운 것도 윤석열 대통령 탓이라더라" 2024-09-19 15:00:40
해석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김 여사가) 마포대교 가서 소방관·경찰을 만나는 것도 선의에서 시작됐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큰 좋은 이미지를 못 줬다"고 진단했다. 이어 "무슨 장애아동들에 대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조차도 지금 분위기에선 별로 그렇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하는 것 같다"며 "그건 명품백(수수 영상...
민주 "김 여사 가야할 곳은 마포대교·체코 아닌 특검 조사실" 2024-09-19 11:45:51
할 곳은 마포대교나 체코가 아니라 특검 조사실"이라며 "윤 대통령이 왜 기를 쓰고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는지 이유가 명확해졌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특검을 거부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의혹은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이라는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또다시...
김종인 "김 여사 공개활동 스스로 멈추거나 尹이 자제시키길" 2024-09-19 10:41:48
이어 "마포대교 방문 등의 활동이 대통령에게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본인은 믿었을 것으로 본다"며 "마포대교의 경우 소방대원, 경찰에게 직접적인 지시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떤 의미에서 보면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행위를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영부인이 대통령을 통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김건희 여사 걸레질에도…민주당 "민심 우롱" 연일 비판 2024-09-16 16:57:51
무대 참석 등 영부인으로서 제 역할을 한단 반응과 함께 아직 자신의 의혹 수사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 나와 논란을 키운단 지적도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 여사가 최근 경찰관과 함께 마포대교를 찾은 자살 예방 관련 일정을 두곤 '통치자냐'라는 비판까지 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챙기지 못하는...
김건희 공개일정 비판에…대통령실 "소외계층 돌보는 행보 계속" 2024-09-13 10:30:57
했다. 특히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마포대교 일대를 찾은 것을 두고 정치권이 비판하는 데 대해선 "김 여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자살 관련 행보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보,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행보는 꾸준히 할 예정인데, 진정성을 좀 봐줬...
'청바지에 흰셔츠 '김건희, 한강 순찰에…정치권 들끓는 이유 2024-09-12 15:20:04
김 여사는 마포대교 난간을 직접 살펴보면서는 "자살 예방을 위해 난간을 높이는 등 조치를 했지만, 현장에 와보니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한강대교의 사례처럼 구조물 설치 등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한편, 김 여사 사건은 중앙지검 수사팀이 지난달 22일 이 총장에게 김 여사에...
'흰셔츠에 청바지'…김건희, 마포대교 비공개 순찰 나선 이유 2024-09-11 08:28:26
난간을 보강해 자살 시도가 줄어든 한강대교를 언급하며 투신 방지 시설을 모든 다리로 확대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전념하는 분들이 역시 문제를 가장 잘 아신다"고 했다. 김 여사는 용강지구대 순찰 인력과 함께 마포대교 도보 순찰에도 나섰다. 마포대교 난간 등을 직접 살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