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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악덕 CEO' 머스크를 위한 변론 2023-01-25 18:06:29
막가파식’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이용자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트위터의 경영은 악화했고, 덩달아 테슬라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그는 수익성 강화안을 조기 시행하기 위해 트위터 직원들에게 주 7일 24시간 쉬지 말고 일하라는 지시까지 했다. 악명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미국...
[사설] 공공기관 정원 감축 넘어 근본적 체질 개선 필요하다 2022-12-26 18:21:47
생각이 잘못됐음은 최근 민노총의 막가파식 행태가 잘 보여준다. 민영화라는 더 근본적 해법도 염두에 둬야 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에너지 공기업 적자 누적으로 내년에 전기·가스요금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정권의 이해관계에 휘둘리는 지배구조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사설] 공무원연금 '더 손볼 것 없다'는 공무원노조의 황당 인식 2022-12-22 17:13:53
보험료율이나 소득대체율 등의 수치를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넘어 국민연금과의 통합 등 특단의 구조개혁이 절실하다. 연금충당부채가 전체 국가부채의 절반을 웃도는데도 ‘우리 밥그릇은 못 건드린다’는 식이라면 곤란하다. 합리적 대안을 외면한 채 막가파식으로 나온다면 ‘연금 부족액에 대한 세금 지원을 중단하자’는...
[사설] '파업 금지法' 합의한 美 여야, 한국 야당은 거꾸로 파업 조장 2022-12-01 17:54:56
계속되는 민노총의 막가파식 불법 파업에 국민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특히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치고도 6개월 만에 다시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에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일반 국민뿐 아니다. 단위 노조들까지 등을 돌리고 있다. 포스코 노조가 최근 “우리는 ATM(현금인출기)이 아니다” “조합비...
[사설] 기업·서민 발목잡는 민폐파업, 이래도 노란봉투법 강행하나 2022-11-30 17:49:11
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막가파식 불법으로 점철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린 ‘업무개시명령’을 단칼에 거부했다. 쇠구슬 테러 등 ‘준(準) 테러’를 자행하더니 급기야 화물운송사업법에 따른 적법 조치마저 ‘반헌법적’이라는 자의적 해석을 앞세워 무시하는 비상식적...
"MBC, 이젠 화면 조작이냐"…김건희 대역 논란에 與 반발 2022-10-12 12:49:08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의 기본마저 무시한 막가파식 보도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MBC는 정녕 '정파적 저널리즘의 끝판왕'으로 가려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양금희 수석대변인도 'MBC의 조작 본색 그 끝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국익마저 위태롭게 만든 대통령 순방...
[사설] 윤 대통령 100일…'정부 실패=국가·국민의 실패' 되새겨야 2022-08-15 16:28:53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 더구나 막가파식 내분으로 지지부진한 여당을 보면 정부를 돕고 보호하기는커녕 짐만 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장기 대립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비롯된 신국제질서와 글로벌 공급망의 새판 짜기 기류도 한국에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 하지만 이런 요인들이 ‘새 정부’답지...
[사설] 막무가내식 힘자랑으로 총파업 강행한 화물연대 2022-06-07 17:11:17
새 정부지만 노조의 막가파식 행태나 노림수와 타협할 것이란 불안감도 여전하다. 원조 독일에선 이미 퇴조세인 노동이사제와 시대착오적 타임오프제 도입에 찬성하는 등 오락가락한 사례가 적지 않아서다. 이번에도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민노총에 어설프게 양보한다면 향후 5년간 후폭풍을 두고두고 감당해야 한다....
'최무능 장관'으로 기억될 文정부의 '최장수 장관들' [여기는 논설실] 2022-05-09 09:41:43
장관의 임기는 청와대와 여당의 막가파식 재정확대 요구에 굴복한 데 따른 보상으로 볼 여지가 상당하다. 홍 장관은 지난주 열린 이임 기자간담회에서는 "국가채무의 절대 규모는 양호하지만 채무 비중이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각별히 경계심을 주문했다. 거의 허무개그수준 아닌가. 3년 6개월전 전임자로부터...
[특파원 시선] "우크라 관심 십분 이해…미얀마도 잊지 말아주길" 2022-03-26 07:00:01
관심 십분 이해…미얀마도 잊지 말아주길" 민간인 희생 확산 일로·막가파식 지도자·중국만 지지 '닮은 꼴' 동병상련 '신냉전' 미·유럽 적극 관여에 서운함·우려…"우크라와 함께 도와달라" 호소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장면 #1. 2021년 2월1일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한 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