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데스크 칼럼] 의료개혁, 결코 후퇴해선 안된다 2024-04-16 18:01:14
당하면 행동에 나서겠다고 했던 대학교수 사회에선 “배신당했다”는 격앙된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전공의의 열악한 근무 환경, 전공의와 대학교수 간 도제식 관계 등의 문제점은 늘 지적돼온 사안이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자신의 권익만 따질 일도 아니다. 수련의인 전공의는 우리나라에서만 밤잠 못 자고 혹사당하는 게...
부동산 폭락론은 왜 귀에 쏙쏙 들어올까?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4-14 12:30:02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라고는 하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막말에 짜증부터 납니다. 이를 확대해서 재생산하는 방송이나 유튜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지심리학자들은 이런 심리적 특성을 부정성 편향(Negativity Bias)에서 그 원인을 찾습니다. 부정성 편향 또는 부정성 효과(negativity Effect)는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 등의 막말 논란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지만 판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당 관계자는 “국민들에게는 너무 작은 부분으로 비치는 문제”라며 “한 위원장이 피하겠다고 그렇게 강조한 ‘여의도 사투리’의 전형적인 예시”라고 말했다. 중도층은 물론 전통적 보수 지지자의 마음을...
'막말 논란' 김준혁 우세…'편법대출' 양문석 경합 [지상파3사 출구조사] 2024-04-10 20:39:19
막말' 논란과 '편법 대출' 논란에 휩싸였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와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국회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우세', 양 후보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오후 6시까지...
2030 부동층·진보 섞인 60대가 '키' 쥐었다 2024-04-09 18:38:48
피로감이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30대는 무당층이 많으면서도 남성은 보수적, 여성은 진보적 성향이 강한 편”이라며 “공정에 반하는 ‘아빠 찬스’ 의혹과 젊은 층이 관심을 갖는 막말 논란 등은 20·30대 유권자를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총선 투표율, 70% 벽 넘을까...금세기 최고기록 2024-04-09 17:30:58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연합뉴스에 "양쪽 지지층이 세게 결집하는 양상이라 투표율이 60% 후반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런데 두 진영이 아주 강하게 붙을 경우 70%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사전투표율 상승이 투표율 상승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60% 초·중반대 투표율을 전망하는 전문가도...
'페미니즘' 내세워 여심 저격했는데…민주당에 등 돌리나 2024-04-08 20:38:01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 후보의 막말 파문에 따라 얼마나 많은 젊은 층, 특히 젊은 여성층이 투표하는지도 이번 총선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에 언급된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표본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사회 각계각층 '김준혁 규탄' 시위…이대 이어 예비역 단체도 2024-04-08 15:52:58
사회 각계각층에서 '막말'로 논란이 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에 대한 규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가 출마 전 다양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했던 말이 총선을 앞두고 알려지며 대상이 된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어서다. '김준혁 후보 규탄 시위'의 막을 올린 단체는 '이대생...
김경율 "민주 '김준혁·양문석 논란', 수도권·중도에 부정적" 2024-04-08 10:40:32
의대 교수 측, 전공의들 3자가 모여서 회의를 하고 통일된 입장을 내놓겠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로서는 악재는 다 털었고 민주당의 악재만 남았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준혁·양문석 후보의 여성 혐오 발언·부동산 논란을 겨냥해 "자신들의 지지층은 김준혁 막말 사안으로부터 양문석의 탈법...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다 "우리가 유리"…진짜 그럴까 2024-04-06 21:30:01
수원정 후보의 막말 파문이 그간 불분명했던 20~30대 표심을 자극했을 경우도 있다. 특히 20대는 최근까지 무당층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투표장에 갈 요인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김 후보는 과거 유튜브 등 방송에서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등 발언을 하며 젊은 층의 공분을 샀다. 이에 이화여대 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