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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재현 소식 없는데…LK-99 연구자들 내분만 격화 2023-12-11 19:10:15
슈투트가르트 막스플랑크 고체연구소 연구팀이 LK-99의 초전도 유사 현상은 제조 과정에서 생긴 불순물인 황화구리(C₂S)로 인한 것이라며 "초전도 존재를 배제한다"고 결론 내리는 등 그동안 상온 초전도체 재현에 성공했다는 검증팀은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한국초전도저온학회에서 검증위원회를 발족해 서울대 등...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제2의 노보노디스크 될까 2023-12-11 18:13:53
노벨화학상을 받은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사진)가 주축이 돼 2013년 세웠다. 본사는 스위스 추크에 있지만 연구본부는 미국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에, 생산본부는 미국 프레이밍햄에 있는 등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샤르팡티에는 오스트리아 빈대 교수로 근무하던 2012년 제니퍼 다우드...
[기고] 초강력 레이저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기대한다 2023-10-24 17:58:21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원 페렌츠 크러우스 교수 등 ‘아토초 과학자’ 3인이 선정됐다. 전자의 움직임을 관측할 수 있는 극히 짧은 파장의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제시하며 미시 세계 연구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이유에서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레이저 분야 수상이다. 과학자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벨상을 배출할...
'아토초 시대' 개척자…'양자점' 발견자…'mRNA 백신' 주역 2023-10-09 16:00:23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양자광학연구소 소장, 안 륄리에 스웨덴 룬드대 교수가 주인공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전자의 움직임 연구에 필요한 아토초 광(빛)펄스 생성 방법을 제시한 이들의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왕립아카데미는 “아토초 물리학은 전자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열고, 전자에 의해 지배되는 메커니즘을...
찰나의 빛으로 전자 포착…'아토초 시대' 연 3人 노벨물리학상 2023-10-04 01:46:02
막스플랑크연구소 양자광학연구소 소장, 안 륄리에 스웨덴 룬드대 교수가 주인공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전자의 움직임 연구에 필요한 아토초 광(빛)펄스 생성 방법을 제시한 공로로 이들에게 노벨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왕립아카데미는 아토초 물리학은 전자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열고, 전자에 의해...
'노벨물리상' 크러우스 "동료들과 샴페인 한병 따야겠네요"(종합) 2023-10-04 00:39:37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소속인 크러우스는 스웨덴 뉴스통신 TT와의 전화 통화에서 "동료들이 지금 휴일을 즐기고 있지만, 내일 만나서 아마도 샴페인 한 병을 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은 독일 통일의 날로 휴일이다. 크러우스는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한 아토초(100경분의 1초)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헝가리의 힘'…노벨 생리의학상 이어 물리학상 수상자 연속배출 2023-10-03 23:30:01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소장이 3일(현지시간) 노벨 물리학상을 받으면서 헝가리는 전날 생리의학상을 받은 커털린 커리코 헝가리 세게드대학 교수에 이어 올해 벌써 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헝가리는 인구 1천만 명에 국토 면적은 우리나라 정도 규모로 크지 않은 나라지만 이로써 역대 15명의 노벨상...
'찰나 빛'으로 노벨 물리학상 받은 프랑스·헝가리 출신 3인 2023-10-03 22:05:33
공동 수상자 페렌츠 크러우스(61)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 연구소 소장과 함께 이스라엘 울프재단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울프상(Wolf Prize)를 수상하며 올해 노벨상 후보로 꼽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크러우스 소장은 1962년 헝가리 모르 출생으로, 헝가리-오스트리아 국적자다. 그는 부다페스트 공대를 거쳐 빈...
찰나의 빛으로 전자 세계의 창 열다…노벨 물리학상 3인 수상(종합2보) 2023-10-03 21:24:43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륄리에는 스웨덴 룬드대학 소속이다. 국적의 경우 AFP 통신은 아고스티니가 프랑스인이고, 크러우스는 헝가리·오스트리아인, 륄리에는 프랑스·스웨덴인이라고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아고스티니를 프랑스·미국인, 륄리에를 프랑스인으로 전했다. 이중 륄리에와 크러우스는 이러한 공로로...
'노벨물리상' 크러우스 "동료들과 샴페인 한병 따야겠네요" 2023-10-03 20:54:44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소속인 크러우스는 스웨덴 뉴스통신 TT와의 전화 통화에서 "동료들이 지금 휴일을 즐기고 있지만, 내일 만나서 아마도 샴페인 한 병을 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은 독일 통일의 날로 휴일이다. 크러우스는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한 아토초(100경분의 1초)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