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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소프라노 박노경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 별세 2024-10-21 10:38:28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박노경 서울음대 명예교수가 영면에 들었다. 향년 89세 1935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와 독일 뮌헨국립음대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했다. 국내 성악가중 1호 독일 유학파인 고인이 번역한 작곡가 휴고 볼프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독일 가곡집(태림 출판사)은 요즘도...
'태국 태권도 영웅' 최영석 감독, 왕실 최고등급훈장 받았다 2024-10-18 11:38:17
훈장 수여 대상은 2024 파리올림픽을 비롯해 최근 3년간 국제 대회 등에서 태국 명예를 높인 체육인 150명이다. 최 감독이 가장 먼저 싸라웡 티안텅 관광체육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최영석 감독은 18일 연합뉴스에 "지도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 훈장을 받았다"며 "태국의 올림픽 태권도 2연패를 이루고 훈장을...
日에 살던 6·25 참전용사, 71년만에 고국 훈장 가슴에 달았다 2024-09-24 14:30:45
도쿄에 거주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71년 만에 훈장을 달게 됐다. 한국 정부가 일본 거주 대상자에게 6·25 무공훈장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는 "늦게나마 송성석 옹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
'시대의 조정자'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향년 90세 2024-09-16 16:13:31
공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과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딸 남영숙 이화여대 교수는 “아버지는 보수와 혁신을 넘나든 정치인이었고, 그 점을 자신도 자랑스러워하셨다”고 전했다. 장서가와 독서가로 유명했던 고인은 ‘아주 사적인 정치 비망록’(2006) 등 다수의 저서를 내기도 했다. 지난해 1월과 올해 초에도 각각...
해리스, '국립묘지 정치행위' 논란 트럼프에 "성스러운곳 모독"(종합) 2024-09-01 03:31:53
'멍청이', '루저'라고 부르고 명예훈장 수상자를 폄하해온 사람"이라며 "그(트럼프)는 이전에 묘지를 방문했을 때 전사한 군인들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 그들에게 무슨 이득이 있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에 대한 봉사 외에 다른 것을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해리스...
20대 배우 성폭행 혐의로 재판행…국민 배우의 몰락 2024-08-23 07:37:05
공적이 있는 이들에게 수여하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하지만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해 북한에 방문한 드파르디외가 북한 어린이와 통역가를 상대로 성적 발언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1984년 수여 받은 퀘...
[美민주 전대] 힐러리 "카멀라, 독재자에 '러브레터' 보낼 사람 아냐" 2024-08-20 11:40:30
명예 훈장' 수훈자를 무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고 서훈인 이 훈장을 무시한 발언으로 비판의 도마위에 오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특히 "그녀는 결코 독재자에게 '러브 레터'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재임 시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트럼프...
트럼프, 또 참전용사 폄하 논란 2024-08-17 06:08:36
있는 최고의 상으로 명예 훈장과 동급이지만 민간인 버전이다"라면서 "사실 (명예 훈장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다. 이어 "왜냐면 명예 훈장을 받는 군인들은 전부 총알을 너무 많이 맞아 몹시 나쁜 상태에 있거나 죽었기 때문"이라면서 "애덜슨은 상을 받았는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다"라고 덧붙였다. 명예 훈장은...
트럼프, 또 참전용사 폄하 논란…이번엔 무공훈장 평가절하 2024-08-17 03:13:40
민간인 훈장이 전사한 군인이 받는 명예훈장보다 낫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이 받는 최고 영예의 훈장이 주로 부상하거나 전사한 군인이 받는 최고 무공 훈장보다 낫다는 취지로 말해 또 참전용사를 깎아내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더러운 냄새 나"…프랑스 '국가대표 천재' 막말한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10 10:37:35
회원에 뽑히고, 앵그르와 함께 최고 명예 훈장을 받았습니다. 훈장을 받는 날 앵그르는 한탄했다고 합니다. “위대한 화가인 내가 저 악마 같은 놈이랑 같은 훈장을 받는다고? 오늘 나는 이 어리석고 잔인한 시대와 헤어지고 싶다.” 엇갈린 운명이후 앵그르와 들라크루아, 그리고 앵그르의 수제자였던 샤세리오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