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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민영화했더니 또…우리금융에 드리워진 낙하산 그늘 2022-12-14 06:30:01
단독 추천되면서 금융사 및 정책금융기관에 '모피아'(옛 재무부+마피아 합성어)들의 복귀가 줄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3연임에 도전하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이하 '라임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으면서 연임에 급제동이 걸린 상태다. 당초 업계에선 손...
농협금융 회장에 이석준 내정…거세지는 금융권 `외풍` 2022-12-12 18:59:40
`모피아` 우려가 나옵니다. 농협지주 이외에도 BNK나 기업은행, 우리금융의 차기 회장 인선을 앞두고 금융권 곳곳에서 `외풍` 논란이 번져가는 모습입니다. 금융노조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NK금융지주 회장과 기업은행장 낙하산 임명 반대"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자의 선임은 이사회와...
우리금융·BNK·기업은행 '낙하산 인사' 우려 2022-12-12 17:34:25
‘금융권 모피아(재무부+마피아) 낙하산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국민의 큰 우려를 사고 있다”며 “함량 미달의 낙하산 인사는 조직의 미래를 망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10만 조합원이 단결 대오로 낙하산 저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NH농협금융 회장에 이석준 낙점…낙하산 인사 시작되나 2022-12-12 13:25:34
모피아'(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를 포함한 전직 관료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NH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실장을 단독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실장은 손병환 회장의 임기가 끝난 내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NH농협금융을 이끌게 된다....
[천자칼럼] 가열되는 新관치 논란 2022-12-09 17:59:45
쿠데타였으나 파장이 컸다. 모피아(재무부+모피아) 천하가 깨진 것은 이명박 정부 이후다. 고금회(고려대 출신 금융인사 모임)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사 모임) 등 대통령과 인맥·학맥으로 연결된 인사들이 낙하산을 타기 시작했다. ‘관치 금융’을 ‘정치 금융’이 대체한 것이다. 그러나 주도 세력이 바뀌었을 뿐...
'물갈이 신호탄?'…신한회장 사퇴로 금융권 수장 대거 교체 전망 2022-12-08 14:11:45
실제로 금융권 CEO 자리가 정부와 연이 있는 인사들로 대거 채워질 경우, '낙하산', '관치'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금융노조는 지난달 성명에서 "권력자의 측근이나 현장경험 하나 없는 모피아(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을 금융권 낙하산으로 보내려 한다면 저지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한 바...
금감원장, 손태승 소송 가능성에 경고…"현명한 판단 기대"(종합) 2022-11-10 15:18:47
않은 내년 3월까지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말까지, 박성호 하나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금융노조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권력자의 측근이나 현장경험 하나 없는 모피아(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을 금융권 낙하산으로 보내려 한다면 저지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이복현 금감원장 "손태승 제재, 정치적 외압 없었다" 2022-11-10 14:47:56
중 3단계에 해당하는 중징계로 이로써 손 회장은 3년간 금융사 취업이 불가능해진다. 전국금융노조는 "라임펀드 판매를 빌미로 무리한 중징계를 통해 현 회장을 몰아내고 전직 관료를 앉히려 한다는 소문이 시장에서 파다"하다며 "현장경험 하나 없는 모피아 출신을 금융권 낙하산으로 보내려 한다면 저지 투쟁들을 벌여...
손태승, 연임 `적신호`...중징계에 지배구조·관치 `후폭풍` 2022-11-09 19:09:48
여타 금융 지주에도 모피아 `낙하산 설`이 확산 중"이라고 지적합니다. [박필준 /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 위원장 : 법학전문가들이 봐도 이건 징계를 줄 수 없는 것들인데, 굳이 무리하게 CEO를 제재해서 뭘 얻으려고 하는 건지. 본인들(금융당국)이 관리 감독을 잘 했어야 하는데…] 손 회장의 후속 대응과 다가올...
"우리금융 흔들기"…손태승, 또 소송전 나서나 2022-11-09 17:58:48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모피아(옛 재무부+마피아 합성어) 출신 또는 친정권 인사들이 임명될 것이란 얘기까지 들려온다”고 했다. 이어 BNK금융 수협은행 기업은행 등 CEO의 임기 만료가 임박한 금융사를 거론하며 “정권은 인선 과정에 개입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박상용/이인혁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