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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우루과이 폭우 "7명 사망"…16시간만에 소녀 구출 2024-03-24 04:27:57
우루과이에서도 수해가 잇따랐다. 수도 몬테비데오 북쪽 플로리다에서는 지난 열흘 가까이 이어진 비로 도시를 감싸고 있는 산타루시아 강물이 범람했다. 이 때문에 강가 마을 주민 2천여명이 이재민 대피소로 이동하기도 했다. 엘옵세르바도르는 "강 초입에 있는 피에드라알타 다리가 침수된 건 50년 평생 처음"이라는 이...
'한국과 지구 반대편' 우루과이도 자살률 급증에 시름(종합) 2023-11-27 06:41:10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고 있다. 몬테비데오대학의 아나 마차도 교수는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에 "젊은이들이 나이 많은 가족을 돌보는 시간을 점점 줄이고 있다"며 "많은 노인이 외로움에 시달릴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실제 농촌 마을인 트레인타이트레스(38명), 라바예하(36명), 소리아노(34명·이...
남미의 강소국 우루과이, 경제안정 그늘 속 자살률 증가 2023-11-27 03:33:21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고 있다. 몬테비데오대학의 아나 마차도 교수는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에 "젊은이들이 나이 많은 가족을 돌보는 시간을 점점 줄이고 있다"며 "많은 노인이 외로움에 시달릴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실제 농촌 마을인 트레인타이트레스(38명), 라바예하(36명), 소리아노(34명·이...
'디지털 유목민' 위해 급성장 10곳 중 9곳 아시아…서울 3위 2023-10-25 10:33:26
선정했다. 그 결과 6위를 차지한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를 제외한 9곳이 모두 아시아에 있었다. 이중 삼성과 현대차, LG 등 주요 첨단기업의 본사가 있는 서울은 3위를 차지했다.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싱크탱크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아시아에서...
2030년 FIFA월드컵 아프리카·유럽·남미 3개 대륙서 개최(종합2보) 2023-10-05 04:16:48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동 주최국을 모로코와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정하는 데에는 평의회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면서 "아프리카와 유럽 두 대륙이 축구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결속력을 보여준 것이며 평화·관용·포용의 메시지이기도 하다"고...
"사무실 왜 가요" 직장인 반란에…전세계 부동산 가치 '1700조원' 증발 2023-09-10 16:12:39
등 부작용을 겪으며 유럽 국가들도 비자 발급에 소극적으로 바뀌자, 대안으로 아시아가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유목민 커뮤니티인 노마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가장 인기 있는 원격근무지로 말레이시아 페낭과 쿠알라룸푸르, 서울, 베트남 다낭,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필리핀 마닐라 등이 꼽혔다. 김인엽 기자...
우루과이 '짠 수돗물 사태' 일단락…며칠 새 내린 '단비' 덕분 2023-08-24 18:46:43
기록됐다. 우루과이 인구(340만명) 절반 이상이 밀집해 있는 몬테비데오 수도권에 염분 농도 높은 강 하구 쪽 물을 섞어 공급하며 발생한 '짠 수돗물 사태'도 일단락됐다. 한때 기준치(440㎎/ℓ)를 훨씬 웃돌던 나트륨 수치는 22일 기준 29∼31㎎/ℓ로 급감했다. 우루과이 정부는 또 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
"수도꼭지서 소금물" 우루과이 가뭄, 해결사는 '단비' 2023-08-24 05:59:24
밀집해 있는 몬테비데오 수도권에 염분 농도 높은 강 하구 쪽 물을 섞어 공급하며 발생한 '짠 수돗물 사태'도 일단락됐다. 한때 기준치(440㎎/ℓ)를 훨씬 웃돌던 나트륨 수치는 22일 기준 29∼31㎎/ℓ로 급감했다. 우루과이 정부는 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렸던 병물 세금 감면 조처를 해제했다. 일간지...
막판 돌풍, '친중좌파' 과테말라 당선인…부자 대통령 탄생 2023-08-21 12:04:05
썼다. 아레발로 당선인은 지난 1958년 10월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다. 당시 그의 부모는 우루과이에서 망명생활 중이었다. 아레발로 당선인의 부친은 후안 호세 아레발로 베르메호 전 대통령(1945∼1951년 재임)으로, 1944년 과테말라 혁명 이후 이 나라를 이끈 '첫 좌파 민선 대통령'으로 잘 알려져...
남미 안데스산맥 한겨울 기온이 37도…"여름 되면 악화할수도" 2023-08-07 17:28:13
수도 몬테비데오와 그 일대 저수지들이 모두 말라가고 있고 더 이상 수돗물을 마실 수 없을 정도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 남미도 올해 1~7월 역대 최고 기온을 보인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칠레는 연초의 화재에 이어 현재 가뭄을 겪고 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는 1월 이후 9번째 폭염으로 무더위를 겪고 있고,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