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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저항 미얀마 시인, 장기 없는 시신으로 돌아와 2021-05-10 15:57:02
날 아침 내게 전화해 몽유와의 병원으로 와 남편을 만나라고 했다"며 "병원에 도착했더니 남편은 영안실에 있었고 장기가 제거돼 있었다. 병원 측은 남편의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고 했지만 조작한 것이 분명하기에 사망진단서를 보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미얀마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켓 띠는 신문소에서...
반군부 미얀마 시인 구금 중 사망…아내 "장기 없는 시신으로" 2021-05-10 10:23:14
"그들은 다음 날 아침 내게 전화해 몽유와의 병원으로 와 남편을 만나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도착했더니 남편은 영안실에 있었고 장기가 제거돼 있었다"며 "병원 측은 남편의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고 했지만 조작한 것이 분명하기에 사망진단서를 보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의 아내는 "군인들이 남편의 시신을...
[미얀마 쿠데타 100일] ① 국제사회 무기력 속 무력충돌 2021-05-10 08:00:02
날'에는 최소 114명이 무차별 총격에 쓰러졌다. 몽유와 지역에서 거리 시위를 주도하던 웨이 모 나잉(26)이 체포돼 반역죄 등 혐의로 기소되는 등 시위 주동 인사들도 계속해서 체포·구금됐다. 이 숫자도 4천800명이 훌쩍 넘는다. 폭행 및 고문 정황과 함께 생후 20일 된 신생아까지 인질로 삼는 등 반인도적인 행...
'폭력중단' 아세안 합의 이후 미얀마서 최소 6명 사망…고문사도 2021-04-29 10:15:11
일부가 다쳤다고 밝혔다. AAPP는 지난 15일 몽유와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시위를 벌이던 시위 지도자 웨이 모 나잉(26)을 차로 충돌해 체포한 이후 군경이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해 시위대를 공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체포된 시위대 중 6명은 길 한쪽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양손을 들고 서 있어야...
미얀마 젊은 시위 지도자 `판다`, 징역 28년형 위기 2021-04-25 21:22:18
`몽유와의 판다` 웨이 모 나잉(26)이 살인 등의 혐의로 최대 징역 28년형이 선고될 상황이다. 25일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중부 사가잉 지역의 몽유와 법원에서 지난 23일 열린 웨이 모 나잉에 대해 살인, 불법 집회, 감금, 납치, 선동 등 5개 혐의가 적용됐다. 혐의가 모두 확정되면 최대 28년의 징역형이 선고된다. 그의...
미얀마 저항운동 청년리더 '판다' 징역 28년형 위기 2021-04-25 12:54:43
'몽유와의 판다' 웨이 모 나잉(26)이 살인 등의 혐의로 최대 징역 28년형이 선고될 상황에 처했다. 25일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중부 사가잉 지역의 몽유와 법원에서 지난 23일 열린 웨이 모 나잉에 대해 살인, 불법 집회, 감금, 납치, 선동 등 5개 혐의가 적용됐다. 혐의가 모두 확정되면 최대 28년의 징역형이...
미얀마 시위 리더 '리틀 판다'가 살인자?…모친 "그럴 리 없어" 2021-04-22 11:29:42
지역의 몽유와에서 반군부 시위를 이끌던 웨이 모 나잉은 15일 오후 경찰에 체포된 뒤 멍들고 퉁퉁 부은 얼굴 사진이 공개됐다. 웨이 모 나잉은 오토바이 행렬 선두에서 반군부 시위대를 이끌어 인도 신화 속 전설적인 전사인 '바후발리' 또는 애칭으로 '리틀 판다'라 불렸다. 동료들은 "민간인 차량에 탄...
차로 들이받고 아파트 급습하고…미얀마 시위리더들 신변 위협 2021-04-21 11:32:35
산과의 인터뷰 다음 날인 15일에는 사가잉 지역 몽유와를 중심으로 반군부 거리 시위를 이끌던 '리틀 판다' 웨이 모 나잉(26)이 체포됐다. 당시 웨이 모 나잉은 몽유와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반군부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었지만, 반대편에서 오던 차가 갑자기 도로 중앙을 넘어와 고의로 부딪친 뒤 그와 여성...
미얀마 시민들 무장봉기하나…사제 무기 들고 주민 구출 2021-04-20 10:20:56
사가잉 지역의 몽유와-깔레와도로에서 한 남성과 여성을 싣고 가던 군 차량이 시민들의 검문을 피해 달아났다. 이에 시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오자 차량에 타고 있던 육군 소령은 이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결국 호송중이던 남성과 여성은 혼란을 틈타 인근 숲속으로 도주했고 시민들은 차량에 불을 질렀다. 이에...
체포된 미얀마 청년리더 고문 정황…피멍 든 얼굴 `처참` 2021-04-17 16:20:33
지역의 몽유와에서 지난 15일 오후 체포된 웨이 모 나잉(26)이 심하게 두들겨 맞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상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두손이 뒤로 묶인 채 얼굴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 그의 친구들은 사진에 나온 복장과 얼굴을 보고 웨이 모 나잉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슬람계 소수민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