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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단체, 단속 피해 톈안먼 추모사이트 해외서 개설 2021-08-04 20:21:40
이유로 불허했다. 이어 지난 6월 1일에는 몽콕에 있는 톈안먼 추모 기념관에 단속을 나와 해당 시설이 무면허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다음날 지련회는 "법적으로 자문하고 스태프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기념관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달 기념관 무면허 운영과 관련해 지련회에 8천 홍콩달러(...
중국 본토 '애국주의 물결'에 떠들썩…홍콩 '삼엄한 경계' 2021-06-30 11:49:42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다른 시민단체 3곳이 집회 신청을 했으나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불허했다. 그럼에도 일부 시민단체는 1일 코즈웨이베이와 몽콕 등 번화가에 부스를 차리고 정치사범 석방과 반대파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이다....
"빈과일보 기사 사수하자" 홍콩 독자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2021-06-25 11:33:48
처음 배달된 몽콕 지역 가판대에서는 23일 밤 10시께부터 3시간씩 기다린 독자들의 길이 수백m 이어지기도 했다. 사람들이 몰리는 가판대의 경우는 1인당 빈과일보 구매 할당량을 정해놓아 한번에 원하는 부수만큼 구매하지 못한 독자는 두세 차례 다시 줄을 서서 신문을 사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홍콩...
홍콩 빈과일보 100만부로 '고통스런 작별'…독자들 구매행렬 2021-06-24 09:49:12
빈과일보의 마지막 신문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몽콕 등지에서는 가판대 앞에 수십 m 길게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이날 0시 55분께 초판이 도착하자 독자들은 2~10부씩 신문을 사갔다. 한 가판대의 주인은 SCMP에 "오늘 평소보다 많은 8천부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12부를 산 한 독자는 공영방송 RTHK에 "빈과일보를...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 폐간 위기…독자들은 구매운동(종합) 2021-06-18 21:55:04
속도로 팔려나갔다. 몽콕 지역에서는 가판대에 빈과일보가 도착하는 이른 새벽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몰려나와 길게 줄을 선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대부분 1부 이상을 구매했고, 일부는 여행가방과 수레를 끌고 나와 수십부씩 사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께 이미 상당수의 가판대에서는 빈과일보가 매진됐다....
홍콩 빈과일보 폐간위기에 독자 구매운동…"100부씩 사가기도" 2021-06-18 15:56:02
속도로 팔려나갔다. 몽콕 지역에서는 가판대에 빈과일보가 도착하는 이른 새벽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몰려나와 길게 줄을 선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대부분 1부 이상을 구매했고, 일부는 여행가방과 수레를 끌고 나와 수십부씩 사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께 이미 상당수의 가판대에서는 빈과일보가 매진됐다....
'송환법 반대' 기억조차 힘들어진 홍콩…일부 산발 시위만 2021-06-13 11:07:34
처음 맞은 주말인 전날 코즈웨이베이와 몽콕 등 도심에는 2천여명의 경찰이 대거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서 공식적인 송환법 반대 시위 2주년 기념집회는 열리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소수의 시민들은 경찰의 금지 방침에도 쇼핑몰 등지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시도했다. 경찰은 전날 밤 몽콕 지역 쇼핑몰인 랭함플레이스...
'홍콩 반정부시위 2주년' 내일 경찰 2천명 배치될듯 2021-06-11 12:53:20
코즈웨이베이와 몽콕에서 모이자고 독려하는 글이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해외로 탈출한 활동가가 개설한 사이트 'HKBeWater2021'에 따르면 12일 최소 48개 도시에서 홍콩인들에 연대를 표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월 12일에는 코즈웨이베이, 몽콕, 위엔룽 지역에서 집회가 열려 최소...
'6·4톈안먼' 32주년 추모집회 봉쇄 속 홍콩 전역서 켜진 촛불(종합) 2021-06-04 23:19:23
인근에 일렬로 줄을 서 휴대전화 손전등을 켰다. 몽콕 등지에서는 "홍콩 독립, 유일한 출구", "광복 홍콩 시대 혁명" 등 2019년 반정부 시위에 등장했던 구호를 외치는 이들도 있었다. 샤틴 지역에서는 한 성당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이 오후 8시에 일제히 경적을 울렸다. 이날 저녁 미사를 연 성당 7곳에도 사람들이...
'6·4톈안먼' 32년만에 처음으로 텅 빈 홍콩 빅토리아파크 2021-06-04 21:28:52
민주활동가 1명이 몽콕에서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오전에는 빅토리아 파크 촛불집회를 주최해온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의 초우항텅 부주석과 20대 남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집회를 홍보하고 선전한 혐의로 체포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또 다른 민주활동가는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