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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운명 함께한 바그너 지휘관…바그너 명칭도 그의 콜사인 2023-08-24 17:08:42
러시아 대통령은 2016년 그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그로부터 1년 후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바그너 그룹의 활동을 이끈 우트킨을 제재했다. 바그너 그룹은 지난해 중반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극 개입해 전략적 요충지 바흐무트 점령을 주도하는 등 중요한 전과를 올렸다. 우트킨은 지난 6월 말 프리고진이 러시아...
현충원 안장 거부당한 6·25 참전용사…"64년 전 전과 때문" 2023-08-14 10:41:57
2급을 받았다. 그는 전쟁 당시이던 1950년 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A씨의 사망 후 유족은 국립묘지 안장을 신청했지만, 국가보훈처 소속 안장대상심의위원회는 작년 4월 이를 거부했다. 심의위는 A씨의 배임·횡령 등의 전과가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A씨는 1959년과 1961년 각각 업무상 횡령(징역...
'6·25 영웅' 백선엽, 친일 낙인 뗐다 2023-07-24 18:32:06
‘무공훈장(태극) 수여자’란 사실과 함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란 문구가 있었다. 보훈부는 백 장군이 국립묘지법에 따라 적법하게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음에도 공적과 관계없는 문구가 기재돼 국립묘지 설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훈부 관계자는...
"참전용사들 헌신 기려"…美 LA총영사관 6·25 73주년 기념식 2023-06-26 10:08:37
지난 4월 대한민국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도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해군 파일럿이었던 그는 1952년 11월 회령 지역에 출몰한 옛 소련 미그기 7대 중 4대를 홀로 격추해 '원조 탑건'으로 불린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6.25 전쟁 73주년 행사 열려…'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 2023-06-25 17:09:00
제복을 전달했다. 이들은 각각 종군기자, 유격대원, 여성 의용군으로 활약했다. 정부는 6·25전쟁 당시 공적이 최근 확인된 고(故) 사해진 상사·고 한홍섭 병장·고 김종술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종섭 국방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도...
[한국전 숨은영웅] '93세 노병' 美 前의원 랭걸 "참전이 내 삶 구했다" 2023-06-25 06:25:01
탈출에 성공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퍼플하트 훈장과 동성 무공훈장은 이러한 공을 인정한 것이었다. 전역 후 정부 지원으로 고교와 대학, 로스쿨 과정을 마친 그에게 한국전 참전은 "내 인생을 바꿨고 내 삶을 구했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한국을 떠날 때는 "앞으로 이 나라와의 인연이 이어질 줄 몰랐다"던 랭걸 ...
[포토]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 열려 2023-06-20 13:32:14
무공훈장 전수식을 지켜보고 있다. 6·25전쟁 무공수훈자와 가족이 20일 서울 잠실동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에서 화랑무공훈장을 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6·25전쟁 참전 용사가 20일 서울 잠실동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에서 태극기를 손에 들고 있다....
17년째 참전용사 한국 초청…"내년부턴 직접 찾아 가겠다" 2023-06-05 18:55:15
무공훈장을 수훈한 발도메로 로페스 미 해군 중위의 유가족도 방한한다. 로페스 중위는 인천상륙작전 중 기관총에 맞아 부상한 채 끝까지 대항하다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쳐 전우들의 목숨을 지켰다. 참석자들은 5박6일간 현충원, 군부대를 방문하고 롯데월드타워 등을 찾아 한국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새에덴교회는...
"17년째 6·25 용사에 보은행사… 생존자 계실 때까지 이어갈 것" 2023-06-05 14:53:21
한미동행 70주년 기념 오찬행사에서 태극무공훈장을 수훈흔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 미 해군 중위의 유가족도 방한한다. 로페즈 중위는 인천상륙작전 중 기관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채 끝까지 대항하다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쳐 전우들의 목숨을 지켜냈다. 5박 6일간 참석자들은 현충원, 군 부대를 찾고 파주 전망대,...
호주법원, 명예훼손 소송서 아프간 전쟁영웅의 민간인 학살 인정 2023-06-01 17:07:29
최고 무공훈장인 빅토리아 십자훈장(VC)을 받은 전쟁영웅이다. 2018년부터 나인 신문 등 현지 언론들은 그를 포함해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호주 군인들이 민간인 학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로버츠-스미스는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2019년 나인과 기자들을 상대로 호주 연방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