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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또 오르나…"빅뱅·투애니원이 돌아왔다" 개미들 환호 [이슈+] 2024-11-24 13:15:27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그룹 빅뱅(BIGBANG)이 부활했다. 솔로 무대를 선보인 지드래곤은 이어 태양, 대성과 함께 신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부터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를 잇달아 불러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빅뱅에 앞서 화제가 된...
K팝 한계 또 깼다…4년전 기생충 오스카 탄 돌비시어터 사로잡은 MAMA [르포] 2024-11-24 13:02:49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무대의 백미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박진영과 미국 그래미어워즈 수상 경력의 팝가수 앤더슨 팩의 합동 공연이었다. 박진영은 ‘아니라고 말해줘’ 무대를 시작하며 “밀양 박씨 콤보”라며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인 앤더슨 팩을 소개했고, 앤더슨 팩은 박진영의 노래에 맞춰 드럼...
한예종 무용단이 펼쳐보인 천재 안무가 발란신의 꿈의 무대 2024-11-24 10:09:58
갈라 공연은 국내에서 비교적 새롭게 느껴지는 발란신의 레퍼토리를 보여줬단 점, 그리고 이를 학생 발레단이 주도했단 점에서 여느 발레 갈라와는 확실한 차별점이 있었다. '타란텔라'는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의 민속 무곡과 무용을 의미한다. 여기에 발란신이 발레를 입혔다. 이탈리아 남부 사람들의 열정적이고...
매진, 매진, 매진…"티켓 비싸" 아우성에도 남는 자리 없다 [연계소문] 2024-11-23 19:59:32
라인업을 자랑하는 뮤지컬 대작들이 줄줄이 무대에 오른다. 비싼 티켓값에 볼멘소리가 나오지만, 역설적으로 시장은 성장했다. 티켓값이 오르며 덩치를 키운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뮤지컬의 경우 1000~5000석 미만 규모의 티켓예매 수가 지난해에 비해 10만개 이상 적었는데, 매출액은 20억 정도 늘었다. 대형 공연장...
무릎꿇은 동덕여대 교수에…시위대 "내일도 할 수 있겠냐" 2024-11-23 10:23:22
해당 교수는 연주회 중간 인터미션 시간에 무대에 서서 '공학전환 반대 시위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낭독했다. 공연이 끝난 다음 날 13일에 예정된 연주는 교수들의 사비로 서초구에 위치한 공연장을 빌려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논란이 일자 시위대 측은 교수가 무대에 서서 연대문을 낭독한 것에 대해...
영화관에서 즐기는 뮤지컬?…비싸도 '만족' 2024-11-23 09:30:51
8월부터 상영돼 1만4천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공연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배우들의 표정 변화, 소품, 무대의 세세한 부분 등 요소를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뮤지컬을 이미 본 관객도 실황 영화를 관람할 유인이 된다는 것이다. 10만원을 훌쩍 넘는 뮤지컬 공연 푯값에 비해 저렴하게 작...
할리우드 심장부서 첫 K팝 시상식…명배우 호프먼이 수상자 호명 2024-11-22 19:10:20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신인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상까지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투어스가 히트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공연할 때는 팬들이 후렴구의 "나나나…" 부분을 '떼창' 하기도 했다. K팝을 대표하는 회사 중 하나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30년...
[아르떼 칼럼] 무료 초대권은 없습니다 2024-11-22 17:53:48
발걸음이었다. 하우스콘서트(하콘) 무대에서 들려준 연주와 그동안 나눈 대화의 결로만 보아도 그 깊이가 가늠되는 좋은 연주자라는 생각이 늘 떠나지 않았다. 이것은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좋은 연주자가 많다는 방증이기도 한 까닭에 미안한 마음마저 들곤 했다. 그 의미는 곧 팬덤이 있거나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연주자는...
"39년간 공연 고마워"…'호두까기 인형' 살린 美소도시의 기적 2024-11-22 16:09:19
"39년간 공연 고마워"…'호두까기 인형' 살린 美소도시의 기적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중부 소도시의 한 발레단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에 힘입어 40년 연속 '호두까기 인형'을 연말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됐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미시간주(州) 캔턴을 근거지로...
"절친 한국 기다려"…'전설' 오아시스, 내년 10월 공연 확정 2024-11-22 12:21:15
지역별로 추가된 공연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오아시스가 한국을 찾는 건 16년 만이다. 이들은 2006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첫 내한 공연에 이어 2009년에는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 해에만 2번 한국을 찾았다. 투어에서 좀처럼 선보이지 않았던 '라이브 포에버(Live Forever)'를 연주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