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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무대…현대무용·발레도 '기지개' 2021-03-08 17:05:53
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이수자인 박인선이 미얄할미 역을 맡았다. 국립발레단은 올해 시즌 개막작으로 ‘해적’(사진)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국립발레단 단원 송정빈이 원작 안무를 각색해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작품 길이를...
"적벽가 들으며 조선왕실 군 기개 느껴보세요" 2021-01-20 15:38:58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적벽가) 김일구 보유자가 전시실에서 공연한 실황을 담은 '적벽가를 들으며 군사의례를 둘러보다' 영상을 20일부터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조선 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 특별전을 기념해 유물과 판소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다채로움을 알리고자...
[인사] 현대해상 ; 하이투자증권 ; 오렌지라이프 등 2020-12-31 16:19:15
◈문화재청◎전보▷문화재보존국장 강경환◎임용·전보▷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장 변지현▷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장 김동하▷〃 유형문화재과장 이종희▷문화재활용국 근대문화재과장 장철호▷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송인헌▷〃 교학처 학생과장 이재순▷〃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상범▷〃〃 ...
신협, 소외된 문화예술사업 본격 지원 2020-11-27 16:25:38
추진했으며, 11월에는 문화재청 및 전주시와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및 종묘 창호 보수에 전주한지창호지 후원하고 신협 문화재 지킴이를 발족했다.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주요 50개소에 코로나 감염병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윤범로 작가, 각자 개인전 '목판에 새긴 전통과 현대의 공존' 열려 2020-10-20 00:20:00
윤범로 작가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보유자 철재 오옥진씨 문하로 입문하여 각자장 이수자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서각협회 이사, 서울지회 감사를 역임했다. 경복궁, 화성행궁 등 문화재 현판복원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서각대표작가전 등 70여회의 단체전 출품과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장려상, 일본...
'아마존 호미' 영주대장간 등 '제조 장인'선정 111곳 알아보니… 2020-09-15 16:04:40
있다. 충남 공주 소재 계룡백일주는 대표가 무형문화재 충남 제7호이자 국가가 지정한 식품 명인이다. 14대에 걸쳐 계승된 전통 민속주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다. 충북 진천군 소재 성종사는 대한민국 최초 범종 제작사다. 10여 년간의 독자적인 연구 끝에 전통주조 기법인 밀랍주조공법 재현에 성공해 2013년 업계 최초로...
'여우락' 모든 공연, 비대면으로 16~25일 6편 온라인 생중계 2020-07-14 17:52:01
신기류’가 열린다. 대전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인 박근영 고수는 대전 지방 특유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고법을, 전북 무형문화재인 조용안은 소리꾼의 창을 조율하는 전북 지방 고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여창가곡 무형문화재인 강권순 명창과 베이시스트 송홍섭, 국악밴드 신노이가 정악과 재즈 박자를 결합한...
옻칠로 쌓아올린 色의 내면을 보다 2020-06-17 17:14:48
무형문화재 및 명인들에게 옻칠을 공부했다. 옻의 역사와 화학적 분석, 옻나무 기르기와 옻 채취법 등 재료를 대하는 작가의 기본자세를 이때 배웠다. 명지대 대학원에서는 문화재보존관리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재수리기능사(옻칠공·도금공)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30대 초반까지 전국의 사찰에서...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 전해옥, 가야금병창 ‘회향’ 정규음반 발표 2020-04-05 09:00:01
일부 기부 “희망의 노래 되길”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가야금병창 연주가` 전해옥이 정규음반을 발표했다. 이번 음반은 오디오가이 `울림` 프로젝트 국악부문 선정작으로 오디오가이레코드사에서 레코딩 및 마스터링 지원을 통해 제작해 CD로 발매됐다. 지난달 13일부터 교보핫트렉스...
송방웅 나전장 명예보유자 인정 2020-03-26 17:47:13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 송방웅 씨(80·사진)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전장은 전복이나 조개껍데기로 문양을 만들어 옻칠로 붙이는 기술이다. 송씨는 경남 통영에서 활동한 나전장 보유자인 부친 송주안 선생(1901~1981)의 대를 이어 나전 기술을 익혔다. 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