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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칼럼] 권력의 '치명적 낭만' 2024-07-23 17:29:48
그렸다. 굳이 남미를 들먹일 필요도 없다. 문재인 정부도 ‘국민 삶을 책임지겠다’며 온정주의로 내달렸다. 10번의 추경으로 나랏빚을 401조원이나 폭증시키는 바람에 국채 이자만 연 30조원에 육박한다. ‘재난지원금으로 모처럼 소고기 한 근 샀다’는 댓글에 위정자가 “뭉클했다”고 자찬하는 새 벌어진 사달이다. 5...
"文과 악수하고 손 닦았다"…해리스 '악수 결례' 재조명 [영상] 2024-07-22 15:08:39
2021년 5월 그가 당시 방미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악수한 후 손을 바지에 닦으면서 '악수 결례' 논란이 일어난 것이 재소환됐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2021년 5월 21일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문 전 대통령에게 이러한 행동을 취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단독 접견...
[바이든 사퇴] 재선 도전 선언부터 후보직 자진 하차 발표까지 2024-07-22 05:14:16
기업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미스터 문'(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지칭하는 말실수. ◇ 2024년 ▲ 1월 23일 =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 후보 등록도 안했으나 압도적 승리. ▲ 2월 3일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첫 공식 경선서 압승. ▲ 2월 8일 = 로버트 허 전 특검, 바이든을 '기억력이 나쁘지만 악의는 없는...
野 수도권 의석 16년새 4배↑…이재명의 이유있는 우클릭 2024-07-21 18:02:27
민주당 주류였던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운동권 그룹이 금과옥조처럼 여겨온 일종의 부유세다. 최근 한 친노 인사가 “종부세를 깎아준다고 공약하면 그 사람은 ‘1% 대통령’”이라고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무려 17년 전 발언을 끄집어내 이 전 대표의 종부세 입장을 비판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1400만 개미 표심 잡아라'…정책 선점 경쟁 치열해진 여의도 [금융당국 포커스] 2024-07-10 17:37:10
투자자에게 차익의 20~25%를 과세하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시기 추진돼 여야 합의로 2023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2년 유예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이 전 대표의 발언은 그간 더불어민주당이 금투세 도입를 당론으로 밀어붙여온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국민의힘은 금...
與 이종욱 "25만원 위한 추경? 오히려 재정준칙 법제화할 때" 2024-07-09 17:57:03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국가 재정의 회복 탄력성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전국민 25만원 지급을 위해 추경을 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재정 준칙을 법제화해 곳간을 지켜야 할 시기입니다."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 진해·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2대 국회에서 국가 재정을 지킬 법안을 반드시...
바이든, 결국 자진 사퇴?… 美 47대 대선 여파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08 07:59:39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 때는 ‘안미경중(安美經中)’, 윤석열 정부 때는 ‘안미경미(安美經美)’로 미국과의 관계가 경제패권을 다투는 두 국가를 줄타기 했던 우리로서는 차기 미국 정부에서 가져올 변화에 미리 대책을 세워놓아야 한다. 한상춘 / 한국경제TV 해설위원 겸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사진...
'박진영 스승' 작곡가, 한글 학습 노래 만들었다…英 옥스퍼드서 공개 2024-07-04 07:22:42
날 다른 분이 형한테 '진영이한테 그만 가르쳐줘라'고 했는데 형이 '다 가르쳐 주고 나도 열심히 하면 되지'라 말하셨다는 얘길 들어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고, 로고송도 무상으로 작곡해줬다. 2017년엔 헌정곡 '미스터 프레지던트'(Mr....
[조일훈 칼럼] 핵무장론에 앞서 짚어봐야 할 것들 2024-07-02 17:36:37
있는 월성 1, 2, 3, 4호기가 최적이다. 문재인 정부가 온갖 무리수를 써가며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했을 때 “장차 한국의 핵무장 능력을 원천 봉쇄하려는 좌파들의 공작”이라는 음모론이 나온 이유다. 마음만 먹으면 당장 플루토늄을 뽑아낼 수 있다. 탄두를 쏘아 올릴 로켓 기술도 충분하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핵연료...
사라질 줄 알았는데…"엔비디아보다 중요" 뭉칫돈 쏟아진 곳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22 12:00:03
표준설계인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 산업은 직격탄을 입었다. 신규 원전을 짓지 않고, 기존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지 않자 우수 인력들이 유출되고 원전 생태계가 파괴됐다.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전 생태계 복원을 국정과제로 내세우며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