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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2026년 의대 정원 원점 검토 가능…내년 정원 조정 어렵다" 2024-09-22 14:35:02
의료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나 관계자 문책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의료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의료 정책 책임자가 공개적으로 거취를 표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대통령 대신 장관이 사과할 용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민 여러분께서 의료 공백으로 불편해하고 계시고 고통을...
대통령실 "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현실적으로 불가능" 2024-09-12 09:56:43
및 의료개혁 책임자 문책에 대해 거리를 뒀다. 다만 협의체에 의료계가 들어온다면 대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12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상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것도 가정하고 대비를 해 왔다"면서 "여기서 다시 뒤로 돌아가면 개혁은 물거품이 되고,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이...
의협 "정부, 폭정 멈추고 대화 의지 보여야" 2024-09-11 21:44:43
유발한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고, 대화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이날 '추석 연휴 의료대란을 우려하고 계실 국민에게 드리는 입장문'에서 "최근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져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접할 때마다 의사들은 깊은 슬픔과 좌절을 느낀다"며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응급실 현장이지만, 단...
의정갈등 중재자 맡은 한동훈…의료계 설득은 더 '고차방정식' 2024-09-08 18:37:21
역시 “2025학년도 정원도 열어놓고 논의해야 한다”며 태도를 바꿨다. 민주당은 의료계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박민수 복지부 차관 등에 대한 문책 및 경질도 요구하고 있다. 의료계 참여는커녕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도 난항이 예상되는 이유다. 정치권 관계자는 “한 대표가 어느...
'의료계 통일안' 가져오라던 용산…"대화 테이블이 우선" 2024-09-06 18:13:38
동의하면서도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 ○오랜만에 한목소리 낸 당정이날 대통령실이 낸 입장은 원점을 뜻하는 ‘제로베이스’라는 표현을 처음 썼다는 점과 의료계의 통일된 안을 요구하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는 점에서 전향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26학년도...
이재명 "전화 못할 정도면 죽는 것…尹, 의료대란 사과해야" 2024-09-06 10:32:54
최고위원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도 문책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이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환자 본인이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것을 두고 "전화를 못 할 정도면 결국 죽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이 대표는 "중세 시대에 마녀사냥을 할 때 '...
전단지 하나 뗐다고 검찰에 송치된 여중생…항의 '빗발' 2024-09-05 17:09:50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경찰에 대한 감사와 엄중한 문책이 필요하다", "이웃집 개가 전단지를 떼고 있다", "전단지 하나 뗐다고 중학생을 검찰에 송치하냐, 쓸데없는 데만 열심이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중학생 잡으러 다닐 거냐" 등의 글들이 쏟아졌다. 일부 게시물에는 용인동부경찰서장 명의로 "먼저 언론보도 관련하여 많...
"이럴 거면 한국 안 왔다"…'응급실 대란' 충격받은 외국인 2024-09-02 11:02:10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1일 입장문을 내고 "응급실 위기라는 현 상황을 부정한 채 내놓은 부적절하고 눈 가리기식 응급실 위기관리 대책은 현 상황을 악화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현장은 절체절명의 위기라는데 대통령은...
한동훈·이재명 첫 회담...금투세·채상병 '이견' 2024-09-01 18:31:42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사과, 책임자 문책, 대책기구 구성과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해 설득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많은 토론이 있었지만 구체적 합의를 만들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양당 대표가 국민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더 이상 논의할...
11년 만에 만난 與野 대표…이견, 이견, 입장차만 확인했다 2024-09-01 17:51:41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거론해 한 대표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한 민주당 차원의 대안을 묻는 한 대표의 질문에는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합의된 의제 이외에 이 대표는 화물운임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 대표는 외국인 투표 참여와 관련해 영주권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