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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신동 소문이 자자했던 '쿼크의 아버지' 2024-10-18 17:30:53
있었다. 겔만은 1969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쿼크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증명한 공로였다. 는 이런 쿼크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저자 김현철은 인하대 물리학과 교수다. 원래 시인이 꿈이었다는 그는 전작 때부터 ‘이야기가 살아 있는’ 대중과학서를 선보이고 있다. 는 입자물리학과 핵력의 역사를 다룬 삼부작 가운데...
[한경에세이] 혁신 과학의 파트너 2024-10-17 18:31:51
복잡계 연구로 가장 최근인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조르조 파리시도 있다. 며칠 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설립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세계 최대 규모 연구소 수장 역시 이탈리아 출신 여성 과학자 파비올라 지안노티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과 이탈리아가 과학 연구에서 상호보완적이라는...
국내 연구팀, 액체·고체 특징 모두 가진 '전자결정' 첫 발견 2024-10-17 00:00:01
없는 전자결정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는 1963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한 헝가리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가 1930년대 '위그너 결정'으로 처음 제안한 이론이다. 이 전자결정을 만들 수 있으면 영하 240도 이상 높은 온도에서 저항이 사라지는 물질인 고온 초전도체나 극저온에서 점성이 사라지는 초유체 같은 물질...
교보문고가 남겨둔 마지막 한 자리…한강, 노벨상 초상화 전시실 채운다 2024-10-16 18:36:57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부문별 2명씩 총 6개 부문 22명의 초상과 업적을 담은 그림이다. 박영근, 이동재, 이인, 최석운 등 네 명의 중견 화가가 각각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렸다. 그 가운데 얼굴 부분을 거울로 만든 빈 초상화 공간이 있다.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자리다. 소설가 한강이...
[윤성민 칼럼] 물리학 포기하고 노벨 물리학상 받은 제프리 힌턴 2024-10-16 17:39:53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딥러닝의 대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77)는 58세 때인 2005년 이후 서거나 누워서만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 어머니 대신 벽돌이 가득 찬 난로를 옮기다가 생긴 허리 디스크 질환이 심해져 하루 한두 번 불가피한 생리적 현상을 해결할 때를 빼곤 아예 앉지 않는다는...
“AI 유망주 발굴할 것”…데뷔전 치른 박일영 KIC 사장 [ASK 2024] 2024-10-16 11:24:39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모두 AI 연구자가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대체투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진단했다. 박 사장은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 모두 AI 기술이 기초과학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끈 성과를 낸 결과”라며 “신문 1면과 주요 뉴스 헤드라인을 보면 AI 기술혁신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이라고...
교보문고가 비워뒀던 '미래 노벨상 수상자' 자리에 한강 얼굴 걸린다 2024-10-15 16:17:11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 김대중 등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부문별 2명씩 총 6개 부문 22명의 초상과 업적을 담은 그림들이다. 박영근, 이동재, 이인, 최석운 등 네 명의 중견 화가가 각각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렸다. 그 가운데 얼굴 부분을 거울로 만든 빈 초상화 공간이 있다....
알파고 아버지, 지한파 경제학자…한국과 각별한 노벨수상자들 2024-10-15 12:54:43
물리학상도 세계적인 AI 석학인 제프리 힌턴(76)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와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수상하면서 'AI 돌풍'을 입증했다. AI 머신러닝 기술의 기초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은 힌턴 교수는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인재포럼' 행사에서 온라인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노벨상...
노벨상 화두된 AI…'과신 경계' 경제학상 수상자의 신중론 주목 2024-10-14 23:08:04
물리학상·화학상 수상자가 나오면서 AI가 주요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역시 그동안 AI에 대해 신중론을 피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론 아제모을루·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미 시카고대 교수 등 3명은 14일(현지시간) 사회적 제도가 국가 번영에 미치는 영향...
노벨 경제학상 '국가간 빈부차'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종합2보) 2024-10-14 21:35:48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이, 8일에는 물리학상 수상자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됐다. 9일 화학상은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 경영자(CEO)·존 점퍼(39) 연구원이 받았다. 10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