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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10년 만에 함께하는 홍명보 "불필요한 무게감 나눠질 것" 2024-09-04 18:47:22
선수도 있고, 가운데 스트라이커, 미드필더들도 있는데 좀 더 효율적으로, 완성도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팔레스타인(96위)은 한국(23위)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3계단이나 낮은 약체다. 홍 감독은 “상대 팀 두 스트라이커들의 움직임이 굉장희 위협적이고 조직적인 면에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우가르테, PSG 떠나 맨유로…'몸값 887억원' 2024-08-31 14:42:13
887억원)으로 추산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우가르테는 2023년 6월 스포르팅(포르투갈)을 떠나 PSG와 5년 계약을 하며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이적료는 6천만 유로(887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가르테 입단 한 달 뒤에 이강인이 PSG에 합류하면서 둘은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입단 동기'가...
독일축구 주장 귄도안, 국가대표 은퇴 선언 2024-08-20 02:27:57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공격·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귄도안은 2011년 10월 벨기에와 경기부터 지난달 끝난 유로2024까지 A매치 82경기에서 모두 19골을 넣었다. 튀르키예 이주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국가대표 주장까지 맡으면서 독일 사회 이민자 통합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다. 귄도안은 소속팀인...
차범근? 박지성?...英매체 뽑은 韓 최고 선수 2024-08-19 15:27:09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토트넘 등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이영표가 뽑혔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핵심인 센터백 홍명보가 6위, 2008년부터 2019년까지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한 기성용(FC서울)이 7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2000년대 초반까지 국가대표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황선홍이 8위, K리그의...
독일 축구스타 외질 '이스라엘 혐오' SNS 뭇매 2024-08-01 23:25:02
천재 미드필더로 불리며 국가대표로 92경기를 뛰었지만 이미 독일 사회의 눈 밖에 난 지 오래다. 독일은 2018년 외질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어수선한 가운데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외질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쏠리자 "이기면 독일인, 지면...
[올림픽] 아르헨 축구팀 라커룸서 7천500만원 귀금속 털려(종합) 2024-07-26 06:09:24
축구팀 라커룸서 7천500만원 귀금속 털려(종합) 미드필더 티아고 알마다, 시계·반지 도난 호주 사이클 대표 로건 마틴, 파리 오던 중 벨기에서 차량 침입 절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들이 올림픽 시작 전부터 도난 피해를 당했다. 24일(현지시간) 모로코와 혼돈의 경기를...
[올림픽] 아르헨 축구팀 라커룸서 7천500만원 귀금속 털려 2024-07-26 05:24:23
털려 미드필더 티아고 알마다, 시계·반지 도난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24일(현지시간) 모로코와 혼돈의 경기를 치른 끝에 패배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 대표팀 중 한 명이 전날 팀 훈련 중 7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했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앵포에 따르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화천 KSPO 신나영·이수빈, 해외리그 진출 2024-07-22 14:03:29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수빈은 최근 일본 WE리그의 아이낙 고베와 2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낙 고베는 지소연, 이민아 등 다수의 국내 선수가 진출한 팀으로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화천 KSPO를 위해 땀 흘려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어려운 도전을 시작하는...
'인종차별 회오리' EPL…토트넘 "손흥민 결정에 따른다" 2024-07-19 08:24:16
팀은 첼시FC다. 첼시는 소속 선수인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지난 15일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인종차별적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SNS에 올려 구단이 발칵 뒤집혔다. 선수들 간 분열 조짐까지 나타나는 분위기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 역시 이탈리아 세리아A 코모1907과의 연습경기...
'무적함대' 포효..스페인, 유로 최초 4회 우승 2024-07-15 06:17:32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잉글랜드의 19세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도 선발 출전, 유로 결승전에 처음으로 10대 선수 2명이 선발로 나섰다. 케인을 선봉에 세운 잉글랜드는 주드 벨링엄과 필 포든, 부카요 사카가 2선을 형성했다. 전반은 스페인이 6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더 활발하게 공격을 펼치는 양상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