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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소미, 초대챔피언 두고 '맞대결'…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2023-10-21 18:32:56
레이크코스(파72.66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임희정과 이소미는 각각 중간합계 10언더파, 9언더파를 기록하며 1,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두 선수 모두 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둔 대표 강자들이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 우승을 올리지 못한 상태다. 누구보다 간절하게 우승을 바라는 강자들이 올 시즌...
장타대결, 이글쇼…가을 '명품샷' 만끽한 구름 갤러리 2023-10-19 18:34:42
‘미스 샷’에 같이 울었다. 21조에서 출발한 박결(27)은 1번홀(파4) 두 번째 샷을 홀컵 안에 넣어 이글을 적어냈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샷에 물이 오른 마다솜도 이글을 낚았다. 4번홀(파5) 99m 거리에서 친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갔다. 무뚝뚝한 성격으로 알려진 그를 폴짝폴짝 뛰게 한 그림 같은...
쇼트게임 강해진 이예원…생애 첫 '메이저 퀸' 2023-10-08 18:19:48
이예원은 3라운드까지 마치 혼자 다른 코스에서 경기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3라운드까지 언더파 스코어가 2명이 전부인 리더보드에서 홀로 8언더파를 적어내 5타 차 선두에 올랐다. 격차가 워낙 커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하고 8일 경기를 시작했다. 이변은 없었다. 이예원은 긴 전장과 깊은...
김수지가 웃었다…가을이 왔나보다 2023-08-27 18:38:57
순탄치 않았다. 김수지가 4번홀(파4)에서 칩샷 미스로 1타를 잃은 사이 이예원이 버디를 몰아치며 공동선두로 따라잡았다. 여기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티띠꾼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면서 한때 네 명이 공동선두를 달리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김수지는 10번홀(파4)에서 승부...
디즈니코리아, 10월 마블 테마 러닝 이벤트 ‘2023 마블런’ 개최 2023-08-16 10:00:08
골인하는 10km의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재 러닝 크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 및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로키’ 팀과 일반 참가자들로 구성된 5개의 ‘히어로’ 팀(‘캡틴 마블’,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블랙팬서’)이 기록을 겨루는 레이스 형태로 진행돼 재미 요소를 더했다....
숲속 포근함에 긴장 풀린 순간…'악마의 4단 그린'을 만났다 2023-08-03 18:53:30
될 코스’로 읽혔다. 그러곤 2019년 실행에 옮겼다. 윤 회장은 “오랜 기간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나쁜 평가를 받았지만 기본적인 설계와 레이아웃이 훌륭하다고 봤다”며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분명히 살아날 거라는 확신이 들어 사재를 털었다”고 말했다. 새 주인을 만난 뒤 골프장은 빠르게 변신했다. 페어웨이는...
안병훈, 빗자루 퍼터로 버디 9개…PGA 첫승 보인다 2023-07-14 18:11:43
듯 편안하다”며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이런 코스가 없어 아쉬웠다”고 했다.고향에 돌아온 듯하다는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13번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8홀을 도는 동안 그린은 단 4번만 놓쳤고, 이 4번의 그린 미스도...
포천힐스, 두 달간 '겨울 꿀잠'…"러프가 촘촘" 선수들 '엄지척' 2023-06-23 17:07:12
"지난해 보다 코스가 월등히 좋아졌네요. 러프가 촘촘하게 자라 있어 미스 샷을 하면 원활한 경기 운영이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아요." 23일 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 경기위원은 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 포천힐스CC를 이렇게 평가했다. 조 위원은 KLPGA투어가 열리는...
1위도 방심 못하는 포천힐스 '마의 5번홀'…작년 보기 77개 '우수수' 2023-06-18 18:19:37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당겨쳐도 공이 코스 밖으로 벗어난다. 그린 앞을 절반 가까이 베어 먹은 듯하게 있는 페널티 구역(해저드)도 위협적이다. 티샷을 잘 쳐도 세컨드샷을 조금만 당겨치면 순식간에 보기 이상의 스코어가 나온다. 또 페널티 구역 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있는 그린도 2온을 방해한다. 397야드의 긴...
누가 더 멀리 보낼까…한 조에서 맞붙은 '장타 톱3' 2023-06-15 18:08:48
좁은 레인보우CC 코스를 의식한 듯 티샷에서 우드를 자주 잡았는데 승부수가 필요할 때면 드라이버를 잡고 300야드가 넘는 티샷을 쳤다.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빠르게 치고 나간 방신실은 후반 들어 1번홀(파5)과 3번홀(파3)에서 퍼트 미스로 보기를 기록했다. 4번홀(파4)에서 방신실은 승부수를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