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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5년 만에 경북 22개 시·군 중 첫 다산목민대상 수상 2023-11-13 11:23:11
청렴도 평가 1위, 도내 최초 미혼모자 복지시설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등 목민정신을 실천한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민중심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체장의 율기, 봉공, 애민 등 3개 분야 실천결과와 목민정신 실천의지 등을 중심으로 1차 공적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심사위원 평가 등...
글로벌한부모센터, 2023 다문화 한부모가족 지원 위한 정책제안 및 인권 컨퍼런스 개최 2023-09-13 10:10:09
바 있다. 다문화 미혼모가정의 가장 역시 한부모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데에도 기여했다. 지난 2013년 설립한 글로벌한부모센터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뒤 사별했거나 폭력, 문화갈등, 성격차이 등의 사유로 이혼하게 돼 곤경에 처한 이주여성을 위해 심리적, 경제적, 교육적, 사회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초기...
‘오죽했으면 핏덩이를 놔두고 갔을까’···미혼모를 위한 마을이 있을까 2023-08-17 14:52:01
민간단체의 도움을 알아보고 관련 기관에 연계해 준다”며 “그런데 출생신고가 안 돼 있으면 아기가 제도적 지원을 받을 길이 없기에 도와줄 수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제도적 울타리 안에서 아기 보호할 수 있는 ‘출생신고’ 그렇다면 미혼모가 사회를 믿고 적법한 방법으로 아이를 지키기...
영아 살해·유기죄, 70년 만에 역사 속으로…형법 개정안 통과 2023-07-18 14:27:01
동기다. 이는 강간으로 인한 출산이나, 과부·미혼모의 사생아 출산을 소위 '감추기' 위한 목적이다. 이밖에 영아를 양육할 능력이 없다는 점이 예상되는 경우, 불구·기형아 출산, 조산 등으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등의 동기가 있으면 영아 살인·유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 들어서 이 같은...
[속보] 생후 6일 딸 시신 봉투에 버린 친모 "아기 엎어놨다" 자백 2023-07-14 10:13:31
지방자치단체 확인 전화에 압박을 받자 지난 6일 자수했다. 미혼모였던 A씨는 자수 이후 구속될 때까지 줄곧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게 힘들어 3시간가량 외출하고 돌아오니 아이가 숨져 있어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의 추궁 끝에 A씨는 "아이를 고의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번복된 진술에 따르면 A씨는 병원...
주가 조작땐 최대 2배 과징금 물린다 2023-06-30 18:19:30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통과됐다. 부모가 고의로 출생신고를 누락해 ‘유령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가 출생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미혼모나 미성년자 임신부가 신원을...
"그림자 아이 더이상 안돼"…법으로 막는다 2023-06-30 15:09:45
촉구했다. 보호출산제는 미혼모나 미성년자 임산부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지자체에 아동을 인도해 정부가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 병원 밖 출산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두 제도를 동시에 도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속도붙은 '비밀 출산제' 논의…"아기 살려야" "쉽게 양육 포기" 2023-06-25 18:24:55
수 있도록 했다. 보호출산제 도입을 놓고 미혼모 단체 등에선 반대하고 있다. 미혼모 지원책이 우선돼야지, 임신과 출산 과거를 숨겨주겠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에서다. 임산부의 양육 포기를 부추기고 아이를 뿌리 없는 사람으로 자라게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찬성하는 쪽은 출산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병원 밖에...
미출생신고 아동 23명 조사…경찰 "최소 3명 사망·1명 유기" 2023-06-22 15:31:33
감사원에서 파악한 출생 미신고 아동 관련 지방자치단체에서 경찰에 수사 요청이 들어온 것은 총 6건이며, 이 중에서 4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4건 중 2건은 전날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과 2021년 12월 경기도 화성에서 한 미혼모가 출산 직후 영아를 인터넷으로 타인에게...
IBK캐피탈,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 치료비 6000만원 지원 2023-04-18 10:50:01
치료 지원 전문 비영리 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올 한 해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