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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되지 않는 '안심통장' 만드는 방법[더 머니이스트-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2023-01-31 07:30:01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관계없이 민사집행법 제 195조와 민사집행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르면 월 최저 생계비로 산정된 185만원에 한해서는 압류 자체가 금지되고 있습니다. 만약, 국민연금 등이 입금된 내 은행계좌에 압류가 걸려 출금을 할 수 없게 된다면 법조항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하면 됩니다. ‘압류명령취소신청’...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 막을 법안 1년 넘게 국회서 '낮잠' 2022-12-22 09:30:22
보증금 미반환으로 민사집행법에 따른 강제집행·보전조치 등을 2회 이상 받은 경우 해당 임대인 명단을 공개해 임차인이 인지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 법은 1년3개월이 지나도록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는 발의한지 1년 뒤인 올해 9월 1차 심의를 했으나 추가 검토를...
쌍용차 대책위 대한문 집회 막은 경찰…법원 "적법" 2022-10-29 18:07:14
항소심 재판부는 경찰의 집회 방해가 경찰관 직무집행법상 허용 범위를 넘어 위법하다며 정부와 최 전 과장이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 같은 항소심 판단이 잘못됐다면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사건 당일 발생한 상황에 국한할 게 아니라, 2012년 4월부터 대한...
노란봉투법이 '위헌'인 이유 2022-10-18 18:05:06
훼손상태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손해배상금에 대해서는 과세도 되지 않는 것이다. 노란봉투법은 그 취지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에 있어서 과도하다. 사용자의 손해배상, 가압류가 과도한 점이 문제가 된다면 차라리 민사집행법의 압류금지물 규정 등의 정비를 통해 현행 법체계와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야 할...
日, 위안부 피해자 배상금 압류 절차 거부…"번역 이상" 트집 2022-09-23 14:54:54
재산명시 사건을 각하했다. 민사집행법상 재산명시 절차는 공시송달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서류를 송달하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통상 각하 처분된다. 다만 재판부는 "이 경우 채권자는 민사집행법 74조에 따라 재산 조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경우 채권자는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을...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 금지청구에 대하여[Lawyer's View] 2022-07-27 15:18:52
급박한 위험을 막기 위한 필요성'이 요구되므로(민사집행법 제300조 제2항), 결국 '현저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한해 금지청구가 받아들여질 것이다. 사업자가 금지청구를 당한 이후 해당 행위를 중지한 경우 보전의 필요성 등이 없어 해당 청구가 기각될 것인가? '피해의 우려'가...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 역대 최고 감정가 93억에 공매 2022-07-19 17:23:09
측에 소유권이 돌아간다. 경매는 민사집행법에 근거해 사적 채무관계 해소를 위한 절차고, 공매는 국세징수법에 따른 공적 채무 해결을 위한 동산 또는 부동산의 매각 절차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공매는 경매와 달리 인도명령신청제도가 없어 임차인과 갈등이 발생하면 명도소송을 해야 주택을 인도받을 수...
세금 못내도 국민연금 계속 받는다고?…압류 불가능 이유는 [강진규의 국민연금 테크] 2022-05-29 09:03:52
현재 민사집행법 시행령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것과 같은 185만원이다. 다시말하면 185만원까지는 압류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185만원 이상을 받는 수급자는 많지 않다. 연금제도가 시행된지 얼마 되지 않아 가입기간이나 납입금액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다. 따라서 대부분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특허소송 공동대리' 두고 맞붙은 변호사 vs 변리사... 갈등 최고조 2022-05-06 15:58:34
내 “변리사법 개정안은 민사사법에서 소송대리제도의 존재의의와 취지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특허권 등 침해소송 실무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종협 변협회장은 “특허·상표침해소송은 권리 다툼의 대상이 특허권이라는 점만 다를 뿐...
'집값 선행지표' 서울 경매시장 봄바람 분다 2022-05-03 17:12:42
필요하고 주거용은 2년 실거주 의무가 생긴다. 반면 경매는 민사집행법에 따라 집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2년 실거주 의무가 없고 거래를 허가받을 필요도 없다. 자금조달계획서도 제출하지 않는다. 지난달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1단지 전용면적 51.48㎡는 감정가(9억3200만원) 대비 31.4% 높은 12억2510만원에 낙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