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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회장, 툭하면 거친 발언·고소…전공의 대표도 "독단적 행동 우려" 2024-05-01 18:21:09
윤 대통령이 참석한 민생토론회에서 ‘입틀막(입을 틀어막힘)’을 당했다. 임 회장은 최근 대정부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의료계를 사지로 몰아가는 정책을 죽을 각오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새 집행부 멤버도 강경파 일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강대식 상근부회장은...
'175석' 놓고…몸낮춘 李, 투쟁 외친 강성 당선자 2024-04-12 18:34:16
‘범야권 192석’을 앞세워 대여 투쟁을 예열하고 있다. 윤 대통령을 향해 “스스로를 벌하겠다고 얘기하라”(김민석 의원)는 발언도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는 범야권 지도자로서의 무게감을 강조하고 강성 인사 중심으로 여권을 몰아치는 역할 분담에 나섰다”는 얘기가 나왔다. ○압승에도 차분한 李이 대표는...
이낙연 "사법리스크 없는 우릴 써달라" 2024-04-09 19:01:40
건 투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며 “그럴 경우에 대비해 누군가는 필요하고, 그게 바로 새로운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빠지지 않게 하는 ‘안전장치’로서 새로운미래를 뽑아달라”고 덧붙였다. 이 공동대표는 목표 의석수를 묻는 말에 “10석 정도 됐으면 좋겠다”며 “벅찬 목표라는 걸...
'입틀막' 당한 그 의사, 차기 의협회장 당선 2024-03-27 06:15:09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를 찾았다가 자리를 옮기라는 대통령 경호처...
"尹 사과·복지장관 파면이 대화 조건" 차기 의협회장의 경고 2024-03-26 21:36:10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의협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 회장 선거 결선 전자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3만3084표 중 2만1646표(65.43%)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다. 제42대 회장으로 당선된 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이재명 지지했던 가수 리아, 조국혁신당 전격 입당…이유는? 2024-03-11 14:28:01
민생은 파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이 이런 위기를 겪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장, 국민 이익과 같은 정부의 기본적 책무와 역할을 방기하고 오히려 폭력과 탄압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데 매진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태원 참사가 있었다. 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 나라 살기 싫다" 용접 배우는 의사도…사법처리에 반발 2024-03-03 22:15:36
"전공의와 의대생으로 시작한 이번 투쟁은 미래 의료 환경을 지켜내기 위한 일인 동시에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한 의사의 고뇌가 담긴 몸부림이자 외침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런 의사의 노력을 무시하고 오히려 탄압하려 든다면, 강력한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히고 말 것이라는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 "모든 독립운동 합당하게 평가…역사 독점 안돼" 2024-03-01 18:20:01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장 독립투쟁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이들만 독립에 기여했다는 식의 해석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무장 독립운동을 깎아내리자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평가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의식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단독] 시민단체-의사단체, 쌍방 고발 '난타전' 벌어졌다 2024-02-23 17:37:24
지난 22일 오후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무고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형사과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공의들을 건드리면 안 된다. 그 사람들은 밤샘하면서 사람 살리던 사람들"이라며 "밤도 못 자고 집에도 못 가면서 최저시급도 못 받는...
한국노총, 올해 임금인상 8.3% 요구키로…월정액 38만원 2024-02-20 16:56:03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더욱 크게 작용해 민생의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며 “물가 폭등 상황이 노동자 실질임금 저하로 이어지고 가계 생계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노총이 조합원 생활실태조사 응답 데이터와 통계청, 각종 물가 조사기관의 공식 발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노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