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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언론사까지 테러조직 지정…"러 분열 조장" 2025-01-12 18:59:34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미데일리를 러시아를 민족·지역별로 수십 개 지역으로 분할하자고 주장하는 포스트러시아 자유국가 포럼(FNRF)의 구조적 분파라고 판단한 것이다. 러시아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FNRF를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러시아 통신·정보기술·매스컴 감독청(로스콤나조르)은 지난해 3월 코미데일리에 대한 ...
미얀마군, 서부 반군 점령 마을 폭격…민간인 40여명 사망 2025-01-10 11:06:47
통신과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 등에 따르면 미얀마군이 지난 8일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이 장악한 라카인주 람리섬 짜욱니모 마을에 공습을 가해 민간인 최소 4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구호단체와 구조대가 전날 밝혔다. 공습으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가옥 500여채와 시장 등이 파괴되고, 부상자도 약 50명 나왔다....
미얀마 군정, 총선용 인구조사 '반쪽' 종료…반군지역은 추산만 2025-01-03 13:55:36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두자 이듬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반대 세력을 유혈 진압했다. 최근 소수민족 무장단체 총공세로 위기에 몰린 가운데 군정은 올해 총선을 치르겠다며 10년 만에 인구조사에 나섰다. 중국과 러시아 등은 지지 의사를 밝혔지만, 미...
시진핑 신년사때 책장·사진 치워…국기·만리장성으로 국가강조(종합) 2025-01-01 17:46:53
민족정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의 신년사 배경에서 가족사진 등이 빠졌다는 점은 언급하지 않은 채 그가 매년 만리장성 그림을 배경으로 신년사를 발표했으며, 올해 그림은 인민대회당 접대청(리셉션홀)에 걸린 것과 같은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만리장성은 중화민족과 중화문명의 상징으로,...
시진핑 신년사 배경에 국기·만리장성만…"외풍 극복 의지 강조" 2025-01-01 13:00:16
중국 관영 언론은 애국심과 민족정신을 강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금수강산 장성만리'라는 제목의 별도 기사를 통해 올해 시 주석 신년사 배경의 만리장성 그림이 "인민대회당 접대청(리셉션홀)에 걸린 것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만리장성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다'는 노래 제목과...
한국인의 문화 유전자와 리더십이라는 돌연변이를 기다리며[2025키워드, 한국인①] 2025-01-01 06:50:02
민족은 생존 자체가 기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이라는 제국의 침략을 수천 년 버텨냈고, 유럽까지 점령한 몽골의 7차례 침입에도 정복당하지 않았다. 일본의 식민지가 됐지만 항일운동은 끊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헌신성이 생겨났다. 조선이 아닌 한국에서는 형태를 달리하며 나타났다....
시리아 새 과도정부, 친아사드 민병대 소탕 나서 2024-12-26 21:33:09
알누스라 전선의 후신이지만, 소수 종교 보호와 민족·종파 간 화합을 공언해 왔다. HTS의 아사드 정권 잔당 소탕은 신·구 권력의 대립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자칫 수니파(HTS)와 시아파(아사드)의 종파간 무력 충돌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HTS 수장이자 시리아의 새 실권자인 아메드 알샤라는 이날 다마스쿠스에서 이라크...
'아기예수 탄생지' 베들레헴 슬픈 성탄절…2년째 가자전에 침울 2024-12-25 08:46:22
모인 주민 중 한 명인 후삼 사데는 AP 통신 인터뷰에서 "올해는 다르다. 여기에는 행복과 승리, 시리아와 그리스도의 새로운 탄생이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는 다수종파인 이슬람 수니파와 이슬람 시아파, 기독교, 드루즈파, 그리스 정교회 등이 공존하는 다종교·다민족 국가다. 아사드를 축출하고 과도정부를 세운 반군...
시리아 과도정부 "반군 단체 해체해 정규군 통합 합의" 2024-12-24 23:09:33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국영 뉴스통신 SANA는 이날 과도정부를 이끄는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수장 아메드 알샤라가 몇몇 반군 지도자에 둘러싸인 사진을 보도했다. 그러면서 "모든 (무장) 단체의 해산과 국방부 감독 아래의 통합에 대한 합의로 회의가 마무리됐다"는 과도정부의 성명 내용을 전했다....
성탄절 맞아 트리에 불 지른 괴한들…'발칵' 2024-12-24 21:07:03
등 다양한 종교와 민족이 섞여 살고 있다. 이 때문에 종교, 종파, 민족 간 갈등이 시리아의 통합에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된다. 자칫 사담 후세인 축출 뒤 이라크처럼 파국적인 종파간 내전으로 번질 수도 있는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어 크리스마스트리 방화 사건이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HTS 수장 아메드...